7시에 잠이 깼다
잉이 준비해온 breakfast 우동국수를 먹고 체크아웃을 하고는
인포메이션에 가서 다시 트레일에 대해 자세히 묻고는
라듐온천 옆의 건너편 산을 걷는 Juniper Trail (편도3km)를 걷기로하고
#93 도로 옆 공원게이트 옆의 언덕 주차장에 차를 두고 숲으로 들어갔다
위에서 내려다본 #93 록키로 들어가는 게이트
세워둔 내 차가 보이고~
주차장에서 처음엔 지그재그로 내려가는 트레일이다
지그재그 숲길을 내려가니 계곡이 있다
적혀있는 글을 읽어보니
오래전엔 이 계곡까지 salmon이 태평양에서 컬럼비아강을 거슬러 올라왔는데
800km 떨어진 미국 와싱턴주에서 Grand Coulee Dam을 만들고 부터는
salmon이 오지 못하게 되었다고~~~
지그재그로 산으로 올라 내려다본
#93 라듐동네의 관문인 싱클레어 캐년 바로 위이다
흐 내 차가 혼자 외롭게~
컬럼비아 강줄기가 보이고~
비좁은 캐년 사이로 만들어진 길이 보이고~
아슬아슬한 절벽 위의 트레일이다
절벽 위 양지바른 트레일에 피어있는 크로커스
라듐온천이 있느 곳으로 내려오는 트레일
온천 주차장으로 나와서~
도로 옆으로 싱클레어캐년을 걸어 내려간다
오른편 절벽 위를 올라갔다 온 것이다
후~ 외롭게 혼자 우리를 기다리고있는 차~~
총 5km 정도 걸었나 보다
동네를 내려다보며 숲길을 걷는 기분좋은 트레일이다
인포센타에서 주의를 준 것이
내가 곰이 나타났느냐고 물어보았드니 곰은 아직 보았다는 사람이 없고
단지 삼나무 나무껍질 속에서 잠자던 빈데같이 생긴 벌레가 활동을 하기 시작하니까
나무를 만진다거나하면 옷에 묻어 올수도 있으므로
하이킹이 끝난다음에 옷을 충분히 털어라는 주의를 알려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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