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회에서 한카수교 50주년기념으로
캘거리와 대전이 자매도시라고대전시립연정국악단을 초청하여 공연을 보여주었다
캘거리시장인 낸시도 초청을 해서 인사를 하고있다~
텁텁하게 생긴 낸시는 조상이 인도계통으로
아프리카 탄자니아에서 이민 온 부모인데 낸시는 카나다에서 태어났다고~~
대학교수를 하다가 젊은층의 지지로 시장이 된 사람
프로그램 팜플렛
나는 한국전통 무용과 음악을 알고싶어하는 쏠, 데이빗과 함께 갔다.
사진을 찍을수 없어서 처음 시작하고 준비하는 몇장만 찍은것이다.
공연을 본 소감이라면~많은 인원의 전통음악단원을 초대하여 외국에서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보여준 좋은 공연이었다.특히 부채춤은 같이간 외국친구에게 보여주는 기쁨을 가질수있어서 좋았다.한국의 전통 음악을 모르는 이들에겐 약간 지겨울수도 있지만
나야~ 귀에 익은 우리의 멜로디이니 하나하나가 반갑고 새롭고 정겨웠지만~
아리랑의 오케스트라 연주는 아주 훌륭했다~ 저절로 눈물이 흘렀다
너무 오랫만에 들어 보는 멜로디~
잊을래야 잊혀질수없는 귀에익은 멜로디!
마지막 앵콜 송으로 '고향의 봄'을 들으면서도 눈물이 흐르고~
아쉬운 점이 있다면 이렇게 좋은 공연을 많은 사람들이 와서 보아야할텐데 빈자리가 많았다는것~쏠도 일침을 한다~ 한국사람들 이런 좋은콘서트 왜 보러오지 않느냐고 ㅎ그리고 시간이 없다며 '고향의 봄' 하나에 끝내는건 좀 너무했다 싶었다한곡이라도 더 해준들 2~3분이면 될것을~~
많은 인원을 많은 돈을 들여 힘들게 어렵게 악기를 가지고와서단 두번의 공연만 보여주는데단 2~3분을 할애 할수없다며 한곡의 '고향의 봄'으로 끝내버리는 것엔시간이 없다는 변명으로는 참으로 무모하고 안타까운 느낌이었다.좋았던 분위기에 맺히는 누물의 감동을 단숨에 잘라버린~ 무자비한 느낌이 되었다20여년을 남의나라에서 사는동안 처음으로 가 본 우리의 문화에도취되다가 말아버렸다 ㅋㅋㅋ3분의 시간할애 아량이 없었는지~ 참 아쉬웠다
그리고 또프로그램에 프리티켓이 있다는 글이 쓰여있다믄 소리인지 좀 ~진즉 알았더면 다른 외국인 친구들에게 소개할수있는 기회였는데~5시와 7시30분 두번의 공연에서 5시는 $10.00, 7시30분은 $15.00
쏠과 데이빗에게만 티켓을 사라고하여 같이 가게되었으니~이렇게 좋은 공연을 더 많은 친구들에게 소개하지 못해서 아쉬웠다 츠암!
(사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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