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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26-눈꽃 우리동네 & 한국 동생네 봄꽃소식(실시간카톡)

by 캔디wildrose 2021. 1. 26.

한국 동생집 정원에 매화꽃이 피었다네

봄 오는 첫 소식이라는데~

우리동네는 솜봉오리 눈꽃이 피고있다.

이번겨울은 여지껏 눈도 없고(12월에 내리고는)

그리 춥지도않아 지내기좋은 겨울이라 

코비드만 아니면 좋은 겨울인데~

 

눈꽃이 어찌나 얌전하게 앉은 모양이 이뻐서

동네 걸으러 나갔다

웃기는게 ㅎ

이 동네에 17년째 살아왔는데

동네걷기 처음 나가보는거니~ㅎ

오늘도 눈꽃이 이뻐서 걸으러 나가보는거니~

긴털코트위에 빨강 레인코트 겹쳐입고 ㅎ

머리엔 털귀마게 두르고~

부츠에 아이젠끼고 ㅋ

스틱하나 짚고~

누비베낭 백 등에지고 지갑을 넣어서 나갔다.

커피 한잔 사먹을 카페도 없는 동네이지만~ㅎ

 

우리집 창에서 보이는 전철길 건너 마을 Tuscany동네로 내려갔다.

강으로 내려가는 트레일을 갈려고 나섰는데

도로공사를 한다고 트레일을 막아놓아서

동네집앞 잔디운동장앞으로 돌아왔다.

 

눈꽃이 있어서 그나마 걸을만했지

역시 산이나 강으로 가야하는게~

운전을 해서 나가야하는게 신경이 쓰이긴 하지만

내가 할수있는날까지는 자연을 찾아가야겠다는 생각이 더 들었다 ㅎ

 

 

이뿌게 잘 가꾼 동생네 정원

 

 

 

 

~~~~~~~~~~~~~~~~~~~~~~~~~~~~~~~~~

 

오는 걸은 눈꽃동네~

전철역 건너동네까지 걸으며~

 

 

 

 

 

 

 

지붕만 보이는 건너편 동네로 걸어 내려가본다~

 

 

 

 

 

전철역앞~ 버스정류장에~

 

 

버스정류장 옆에 요런 화장실이 있네 ㅎㅎ

 

전철 육교 건너편의 주차장

 

 

 

 

전철역 육교를너머~

 

 

 

육교위에서 올려다본 우리집

 

 

 

육교를 내려가며~건너편동네

 

 

 

 

 

to be conti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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