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토욜 혼자 갔던곳
에밀리와 다시 갔다
일주일 차이의 같은 장소인데
화창한 날씨에 영사10도~ 덥기도하고 ㅎ
눈도 많이 녹아서 빙벽타는 사람도 없고
돌아올땐 아이젠에 얼음이 녹아 붙어서 스노우볼을 만들어서 벗고걸었다.
지난주 혼자 갔을때 보다 5분을 더 걸어 올라갔더니
폭포가 있고 그 위로 밧줄을 잡고 올라가야하는 트레일도 있었다,
조금 올라보다 위험해서 도로내려왔다.
젊은 사람들이 밧줄을 잡고 성큼성큼 오르는것이 참 부럽긴하여도~
내려오는 하이커에게 보이는 이 코스가 가장 어려운 코스냐고 물어보니
ㅎㅎ 가장 쉬운코스란다 켁
올라가서 또 밧줄잡고 내려가야되고~
그리고 크고 높은 얼음폭포가 몇개 더 있다고~
여름에 와보기로 하고 포기했다 ㅎ
위험하게 무리하게는 하지않기가 내 모토이니~ ㅋㅋ
햇살이 좋아 사진이 너무 잘 나왔다
에밀리가 오르기를 시도하고있는데
미끄러질까봐 가슴이 조마조마
위험하게 오르지말고 내려가자고~
젊은 사람들은 로프를 잡고 잘도 오른다 부럽부럽
사진찍고 내려가기로~
내려와서 앉아 요기를 하면서~
돌아내려가는 코너에서~
우리를 스쳐지나가는 젊은아이들
덥다고 윗통을 벗고서 ~
눈위의 풍경 아름답기만~!!
11km, 4시간 걸었다
3시30분 차에 도착
주차된 모든차의 차유리창에 붙어있는 종이가 있다
주립공원내에 석탄광산을 개발하겠다는 주정부의 결정을
자연환경파괴하는 것이므로
아름다운 자연 보호를 위해 반대해야한다는 내용,
자연을 즐기는 우리들이 캠패인을 해야하는것에 동참해야한다고~
의로운 일을 한느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싶은 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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