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근한 기온에 햇살 나오는 날씨라
록키 가까이 걸으로 가잔다 앤마리가
내가 가장 반가워하는 말 ㅎ
눈도 많이 없고
하이웨이 뽀송뽀송 운전하기 좋은 컨디션
트레일이 살짝 덮은 눈이라
미끄럽지도않고 걷기 좋았고~
빌리지 주차장에 차를 세워두고~
강언덕을 따라 골프장 강옆으로 가서 걸었다
강둑에 앉아 스넥을 먹고
보온병을 두고 왔다
주차장에 와서 생각 났으니~ ㅋㅋ
7년을 잘 사용한 물건 그래서 아깝다 ㅎ
다리를 건너며~
빌리지 안에서 화장실 이용하고~
강둑을 따라 걸어~
코바치트레일
뷰포인트
여기서 골프장으로 내려가는 정션-좁은 트레일
동물 발자국만 보인다
강언덕에 도착
건너편이 골프장
골프장 다리를 건너 골프장 안으로~
이곳에서 돌아가며~
뷰포인트에 다시 들러
왕복 6km
포근한 날씨, 우리 둘 뿐이어서 조용, 좋은 시간
앤마리가 콘도를 팔까한다기에
퀘백으로 돌아갈 준비하는가보다싶어 가슴이 철렁,
요즘이 좋은 가격 시기인것같아
3월에 리스팅 할까한다고~
시간은 흐르고~
상황도 변하고~
받아들일 수밖에 없겠지~
아름다운 지금을 사랑하지만~
허전해지는 마음
어찌 메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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