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마리와 데이빗이 밴프 미네완카호수옆 뱅크헤드로 스키타러 간다기에
얼씨구나! ~ 데이빗 운전
둘은 뱅크헤드 스키트레일에서 스키를 타고
나는 혼자서 미네완카 호수로 갔다
호수가 얼음이 꽁꽁 얼어있다
호수 위로 그어진 GPS(얼음걷기 왕복3km)
꽁꽁 언 호수위를 걷다 얏후!!!
앤마리와 데이빗은 뱅크헤드 스키트레일에서 스키를 타고
나는 미네완카 레잌으로 간다
카스케이드 Mt.
호수변에서 구경하다
얼음 호수위로 내려갔다
호수가 꽁꽁 얼어있어서
건너편까지 걸어가보기로 작정 ㅎ
얼음 호수위 걷기
호수위에 서있는 서릿발
호수 안에 있는 섬까지 가서
섬에 올라가 잠깐 쉬면서
호수위를 걸을까? 말까? 생각해보고는
얼음을 두드려보니 아주 두껍다
그래서 얼음 호수 위 걸어보기로~
호수로 물이 흘러들어오는 스튜어트 캐년 방향
호수위에서 걸어온길 뒤돌아보며~
서릿발이 참 이뿌다
건너편 호수 Bay 비탈에 도착
걸어오면서 혹 얇은 얼음이 있을까 걱정되긴 했지만
걷는동안에 얼음짱 밑에서 흐르는 물소리가 있을까? 하고
신경이 쓰여지긴 했지만
두꺼운 얼음이었다는건 알수있었다
호수변 가장자리를 밟으니
부지직~ 얼음이 깨어지고
그 아래로 두꺼운 얼음이 있어
깨진 얼음이 미끄러지기도~ ㅎ
호수 가장자리로 스노우 자전거를 탄 자국이 보인다
내가 얼음 호수 위를 걸어 이곳까지 왔노라!
스틱을 세워 증명 사진을 찍고 ㅎ
내가 밟아 부순 얼음 조각을
호수 가운데로 밀어 올려~
여기까지 왔다는 표시로
스틱을얼음 위에 두고 사진찍고
시간을 보니 1시10분,
2시까지 주차장으로 돌아 가야한다
부랴부랴 빠른 걸음으로
얼음호수를 입구까지 직선을 그어 걷기 시작!
호수위 눈위에 발자국을 만들며 걷는다
뒤돌아보며
호수위에 찍힌 내 발자국
서릿발 위를 걸을땐
바자작 바자작 얼음 깨지는 소리가
아름답게 들린다
서릿발 모양이 하두 이쁘고
반짝반짝 보석처럼 빛나기에
밟아 부수기 아까워
살금살금 살얼음 딛듯이 걷기도 했다
조오기에서 호수위를 걸어 이곳까지 걸어왔다
얼음 아래에서 헤엄칠일 일어나지않고 ㅎ
무사히 건너왔음에 감사 인사를 드리고~
호수 입구까지
빨리 얼음위를 걸었더니 힘들기에
잠깐 벤치에 앉아 쉬면서~
얼음 위에서 노는 사람들 구경
주차장으로 가면서~
정확하게 앤마리와 데이빗도 걸어오고 있었다
투잭레이크에서 잠깐 쉬면서
앤마리와 데이빗이 이제사 점심을 먹는다
햇살이 있었지만
눈바람 얼음바람이 쌀쌀했다
좋은 시간 행복한 시간!
오늘도 무사히~
Life is Beautifu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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