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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fe in the Rockies 록키동네에서 살아가는 일상생활,여행,록키산 하이킹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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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0331일- 봄마중걷기 Bowmont Park(앤마리,쏠,에밀리,나) 오늘은 두번째 외출이다 ㅎ두탕, 오전10시 이스트브런치 컨트리힐 골프클럽하우스에 갔다와서 1시반 걷기 약속해놨기에 옷갈아입고 보우네스 보우강변 걷는 Bowmont 공원 걸으러갔다 눈이 쌓여있긴해도 포장길은 다녹았고 햇살이 너무 좋다 구름 한점없는 파란하늘에 자전거 타는 사람, 롤러 타는 사람 걷는 사람들 새들의 짝짓기 노래도 들리고 오리들이 짝맞추어 다니고~ 2024. 4. 1.
24 0331일-Easter Sunday Brunch 골프클럽하우스에서 데프니의 초대 데프니가 해마다 이스트브런치를 초대한다 일년에 한번 이렇게 멋진곳에서 좋은 음식, 멋진 장소에 초대받아 대접 받으니 삶의 즐거움과 행복함이 느껴진다 삶이란게~ 인연이란게~ 이렇게 우연히 맺어져서 좋은 만남으로 한생이 되는것이니 자주 만나지 못하더라도 말이지~ 어느새 생이 끄트머리에 오게되었으니~ 서글픈 맘이 들지만 이러한 자리를 갖을수도 있으니 인생은 아름다워라! 참으로 고마웠다 데프니와 즈비는 그동안 살았던 아파트를 팔고 시니어롯지로 4월11일에 이사한단다. 2베드룸이라고~ 음식도 해먹기도할수있고 롯지내 레스트랑에서 먹을수도 있다고한다 참 좋은 제너러스한 사람들을 알게되어 행운이다. 스테이크가 정말 잘구웠다 부드러워서 살살 녹는다 입안에서~ 지금껏 먹어본 로스트 비프 스테이크 중에서 가장 맛있었다 서브.. 2024. 4. 1.
24 0330토-눈꽃이 피어있네 아침창밖,햇살좋아 금방 사라짐, 아침엔 -9도 창밖 나무에 눈꽃이 피어있다 햇살 나오니 금새 눈꽃이 사라짐,낮기온 0도 봄 햇살같이 화사하고 따뜻하다 2024. 3. 31.
24 0328목-눈길,바람부는 강변걷기(눈수술 한 잉과 같이) -1도 이지만 구름끼고 바람이 심하다.춥다. 혼자 걸으러 나갈까하다 담근 김치 맛도 보여줄겸 잉에게 같이 나가겠냐고하니 가겠단다 주차장에 달랑 내차 하나뿐인 바람불고 흐린날이다 잉이 춥다고 하는데도 난 오랫만에 콧바람 쐬니 좋아서 잉이 눈 수술한 사람이란 것도 까맣게 잊고 걷는다 ㅎㅎ 강이 아직 꽁꽁 얼어있어 얼은 강위에서 낚시하는 사람도 있다 바람이 차서 이곳에서 돌아 가기로 강으로 내려갔다 가자고~ 강위에 올라서보고~ 올라간다 기차가 온다 이곳으로 오던 기차는 긴 기차가 지나가길 기다리고 있다 기다리던 기차가 출발 할려고 준비 우리가 철길을 지나자마자 출발한다 건널목을 지날때 우리가 손을 흔드니 같이 흔들어 준다ㅎ 내가 좀 정신이 나갔다 ㅎ 며칠 근 열흘을 집에만 있었더니 찬바람이 불어도 혼자 기분이.. 2024. 3. 29.
24 0327수-김치담기(데프니줄려고),북극빙산위 피아노연주(유툽'북극의 경고'에서) 이번주 일요일 31일이 이스트썬데이이다 데프니가 컨트리골프클럽하우스에서 이스트썬데이 브런치를 올해도 초대를 했다 작년에도 초대를 해서 갔었는데 고마움 표시로 와인을 사가지고 갔다 이번에는 무엇을 준비할까 생각하다 데프니와 Zvi가 김치를 좋아하니까 김치를 담글려고 준비해서 오늘 만들었다 어제 배추와 무를 사왔는데 그리 싱싱하지가않아 맛이 어떨까 마음이 쓰인다 무생채와 배추를 썰어 담궜는데 내일은 맛이 들런지 금방 담근 오늘은 쓴맛이 약간들어 신경이 쓰인다 유채와 갓으로 맵지않은 물김치를 만들어보았다 익으면 맛이 어떨지 ㅎ 밀가루 풀끓여 넣었는데 맛이 있으면 데프니에게도 좀 주어야지 ㅎ 코리언 음식을 좋아하니까 코리언의 다양한 김치맛을 보여주고 싶다 ㅎ 데프니와 즈비는 다음달에 시니어롯지로 이사를 한다 한.. 2024. 3. 28.
24 0322금-3월 눈, 오늘 4일째,이틀 더 내릴거라네ㅠㅠ 토,일 계속 더 내렸다 토요일 현관 문 열어보니 차위에 그득 쌓여있다 얼마큼 쌓였나 자를 눈속에 묻어서 재어보았다 40cm 정도 눈이 내린것같다 ~~~~~~~~~~~~~~~~~~~~~~~~~~~~~~~~~~~~~~~ 화요일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이 매일 가득가득 내려있다 기온은 -10도 전후 그리 추운건 아니지만 4일간 내렸는데 아직 토,일요일도 눈 예보가 있으니~ 창밖만 내다본다 2024. 3. 23.
24 0318월-눈 그득한 Raven's End(Yamnuska mt.)-앤마리,쏠,나 쏠이 운전해서 갔다영상13도 날씨라눈이 녹아 트레일이 질컥질컥 muddy뷰포인트를 지나고 오르는 숲속은 눈이 그대로발이 빠지면 허벅지까지 빠진다쏠은 뷰포인트에서 내려가고앤마리와 둘이서 End로 올라 점심 먹으며바로 코앞에 앉은 록키 감상하며 아름다움을 즐기고~             ~~~~~~~~~~~~~~~하이킹 시작 11시                        덥다고들 ㅎ      쏠은 아래 나무숲에서 돌아내려가겠다고~     눈이 많아지기 시작   눈도 많고 경사가 시작내려올땐 아주 미끄러웠다   맙시사~ 눈, 경사~         이곳에서 30분 쉬고 내려감      돌아내려가는 트레일엔 눈이 많아 올라왔던 트레일로 내려간다        9km,왕복 5시간30분, 해발1900m, 2024. 3. 20.
24 0316토- Ace Casino에서 브런치(ㅇ순씨 만남)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4. 3. 18.
24 0315금-영상11도,얼음 둥둥 보우네스 강변걷기(쏠,me) 너무 따뜻해서 온 동네가 질컥질컥 쏠에게 강변 걸으러 가자고 약속을 해야 나가기가 쉽지 그렇지않으면 집에서 나가지지가 않으니~ 사람들이 걸으러 많이 나왔다 강에 얼음이 둥둥 2024. 3. 16.
24 0313수- 잉의 눈 재수술 기다리기 5시간,Parking pay happening, 잉이 12월에 두눈을 백내장과 안경벗는 뉴 렌즈를 끼는 수술을 $7000불 내고 수술하였는데 한쪽은 잘되어서 먼곳과 글읽기가 잘 되고있는데 한쪽 눈은 본디 그대로 보이는게 차이가 없어서 검사를 하더니 새로한 랜즈가 아래로 내려가서 붙어있다고~ 그래서 다시 랜즈를 올려붙이는 수술을 하게 되었다 내가 수술했던 같은 장소 Holy Cross Centre에서 하게 되어 나에게 라이드를 부탁하기에 11시30분 어포인트 시간, 2시간 이면 끝날줄 알았던 수술시간이 4시에 끝났다. 난 도로변에 주차해놓고 기다렸는데 이렇게 오랜 시간이 걸릴줄 몰랐다 ㅎ 그런데 거리주차가 3시간 무료인줄 알고 마냥 한 장소에서 버티고 있었다 ㅋ 4시에 픽업 전화를 받고 병원으로 들어가는데 메세지가 하나 왔다 주차비를 내라는 안내문이~ .. 2024. 3. 15.
24 0312화-그득한 3월눈 즐기기 Lower Kananaskis L.(앤마리ski,난 걷기) 9시에 만나 앤마리와 둘이서 갔다 0도, 포근한 날씨 나를 윌리엄왓슨 롯지에 내려주고 앤마리는 건너편 엘보로 스키를 타러 가고 11시, 2시에 롯지에서 만나기로하고~ #40 입구에서는 파란 하늘이 보였고~ 안으로 들어가니 구름이 몰려와서 흐리다 춥지는 않다 나는 Marsh Loop을 걷는다 호수방파제 끄트머리 의자에서 커피 마시고~ 1시30분에 롯지에 들어가서 스넥을 먹으며 ~ ~~~~~~~~~~~~~~~~~~~~~ 윌리엄왓슨 롯지 롯지 옆으로 내려가는 스노슈즈 트레일 시니어 할머니그룹 4명이 걷는다 트레일이 보이지않는데 몇발자국 들어섯는데 엄청나게 깊다 도저히 들어갈수가 없어서 도로 나왔다 ㅋ 로워호수변 걷기로 스노슈즈하는 부부시니어를 만났다 온타리오북부에 사는데 친구가 켄모어에 살고있다고 2달간 머물.. 2024. 3. 13.
24 0309토- 우드랜드 로드 강변걷기(ㅅ새님과)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4. 3. 11.
24 0307목-포근한 설국LakeLouise -4도(앤마리,데이빗,나) 며칠을 흐리고 눈내리더니 또 화사한 햇살이~ 앤마리가 지금이 스키타기 좋은 때라며 루이스로 스키를 가는데 같이 가겠냐고~ 겨울 루이스를 볼수있는 기회를 놓치면 안되지 남은 내 인생시간에 주어지는 기회는 어쨌든 잡아야한다 ㅎ 구름한점없는 파란하늘 -4도라지만 +10도로 여겨질만큼 포근하다 바람도 없고 따사한 햇살 먼저 인포센터에 들러 스키 트레일 정보를 얻고 루이스기차역 옆에 주차를 하고 강변트레일 스키를 탄다기에 나는 스키트레일을 따라 걷다가 캠프그라운드 다리를 건너 강변트레일을 걸어 닌포센터에 왔다 눈이 너무 깊어 트레일을 벗어날수가 없다 2시간 4km, 인포센터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앤마리와 데이빗이 강변트레일 스키를 마치고 왔는데 트레일이 그리 좋은 컨디션이 아니었다며 앤마리는 루이스호수위 트레일을 .. 2024. 3. 9.
24 0303일-Iran스타일 누룽지밥,모과Stew lunch-Sol집에서 쏠이 자기집에서 런치를 먹자고 며칠전 메일이 왔다 나야 무조건 오케이 ㅎ 아침 창밖에 나가보니 눈이 그득하다, 영하17도이고 멀지않은 곳이라 조심조심 운전해서 갔다 그런데 앤마리와 에밀리는 춥고 도로 미끄러워서 못오겠다고 연락왔단다 ㅎ 쏠은 음식 준비를 많이 해놨고마는~ 그래서 먹을 사람으로 데이빗을 불렀단다 데이빗과 내가 실컷 먹었다 ㅎ 뉴욕사는 쏠 아들의 와이프, 며느리가 이란 사람이다 쏠이 지난 1월에 뉴욕에서 가족모임을 하였는데 (이스라엘에서 딸, 사위, 아들과 며느리도 오고) 그때 아들이 이란 음식이라며 만들어 주었다고 누룽지밥에다 모과 Beef Stew 와 속채운 Zucchini찜을 만들었다 난 이곳에서도 모과를 파는 줄을 몰랐는데 이라크사람들 마켓에서 샀단다. 모과를 영어로 Quince 모과.. 2024. 3. 4.
24 0301금-엄청나게 쌓인 눈 -10도, Redwood Golf 코스(Ski앤마리,나는walk) 어제 앤마리가 스키를 타러 밴프로 갈 계획인데 같이 가겠냐고~ 아침에 일어나 나가보니 눈이 엄청나게 내려있다 계속해서 눈도 내리고~ 고속도로상태가 좋지않을것 같으니 위험하게 먼곳까지 갈거없이 가까운 곳으로가자고 했다 그래서 가까운 Bragg Creek 골프코스로 가게되었다 일찍 도착 했더니 아직 트레일도 만들어 놓지않아 무릎까지 눈이 빠진다 앤마리는 골프코스에서 스키를 타고 나는 강변 숲 트레일로 갔다 눈이 너무 깊어 어찌 걸을수있을까 걱정했는데 어쩐일인지 트레일을 다지는 트렉터가 벌써 트레일을 만들어 놓았다 나무엔 눈이 가득 쌓여있는 오솔길을 걷기좋게 만들어 놓았으니~ 걷기 너무 좋았다 폭신폭신 앤마리는 골프코스에서 트레일을 만들면서 스키를 타고~ 숲속에 엘크들이 눈위에 앉아서~ 여기까지 눈치워진 도로.. 2024. 3. 2.
24 0229목-바람부는 강변걷기 혼자- Woodand Rd -1도, 바람이 불어 추위 느껴짐 No one there only me walking 도로를 내려가는데 기차꽁무니가 지나간다 주차장에 내 차 한대만 바람이 분다 그래도 여기까지 왔으니 걸어야지 바늘 스파이크를 끼고~ 반질반질 얼음 기찻길 중앙에 서서 강으로 내려가는 트레일을 내려가본다 얼음위에 올라섰다 얼어있는 강위에 올라섰다 트레일에서 강언덕으로 내려가본다 낚시하우스 아직 있네 바위가 갈라진~ 강언덕에서 올라온다 바람이 아주 세찬데~ 기차가 안오니까 가운데 서서 ㅎ 기찻길 지나서 부터는 얼음길 주차장에 내차 한대뿐 얼음 반질반질 도로 언덕위의 에이커리지 저택들 2024. 3. 1.
24 0225일-정월대보름 나물비빔밥day (쏠, 앤마리,에밀리) 코리언 정월대보름 이븐트로 비빔밥데이를 하자며 초대했다 이것저것 만들다보니 9가지나물이 되었다 콩나물,무, 시금치, 호박,당근,표고버섯,해물버섯,도라지,고구마줄기말린거, 나물비빔밥에 두부 파 넣은 된장국 만들었다 다들 맛있다고 하긴했다 그런데 바이를 하고 돌아서는데 생각이 난다 내가 또 실수를 했다는걸 ㅋㅋ 쏠이 와인을 갖고오고 나도 사놓은게 있는데 멍청하게 옆에다 두고 쳐다만 보고서 와인을 마시지 않았다니 ㅋㅋ 기가찼다 내가 왜이러나~ Wine day를 날잡아 해야되겠다 벌로~ㅎㅎ 정신이 나갔나보다 ㅎ 디저트도 먹은거다 앤마리가 피넛버터쿠키와 바이오렛꽃핀 화분도 가져왔는데 이것도 가고난뒤 찍었으니 ㅎ 정신없는 짓들이 자꾸 나타나서 속이 상한다 Wine day를 만드는 기회로 생각해야겠다 살아있음을 깨닫.. 2024. 2. 26.
24 0223금-파노라믹 록키뷰 Prairie Mt. 9km(앤마리,에밀리,나) 햇살 좋은 영상2도 내가 운전해서 갔다 새로만든 트레일은 지그재그로 눈이 덮여있어 걷기 좋았다 릿지에선 바람이 세찼지만 추위를 느낄 정도가 아니었으니~ 이 트레일은 난이도가 hard이기에 갈까말까 망설였다 시내와 가깝고 많은 사람들이 찾는 트레일이라 주말엔 여름겨울 항상 붐비는 곳이기에 주말아닌 날에 천천히 걸으면 되겠지 생각하고 혼자라도 가야지했는데 에밀리와 앤마리가 같이 가겠다고~ 그리고 이 트레일이 작년에 문을닫고 새로운 트레일로 만들었다고 전에 오를땐 완전 스트레이트 up ㅎ하는 트레일이라 아주 힘들었지만 새로이 트레일을 만들면서 지그재그로 트레일을 만들어놓아 천천히 걸어 오르기 좋은 트레일이다 맘에 드는 트레일이다 나는 오를때에도 이 나무위에 앉아서 쉬고있는데 새들이 날아오기도~ ~~~~~~~~.. 2024. 2. 24.
24 02 ㅡ보고싶은 아이들(두바이에서 보내온 사진) 참 보고싶은데 너무 멀리있다 가슴으로 삭이며 삭이며 사진보며 웃고 울며~ 이쁜이 이쁜이들 2024. 2. 22.
24 0219월- Redwood Golf장 옆 강변 걷기(영, 나) 작년 년말에 LA 언니네 가서 2달 지내고 지난주에 돌아온 영을 만났다 커피샵에 앉아 얘기나누었으면 했지만 이렇게 화창하고 좋은날에 실내에 있는거보다 걷자며 지난주 앤마리와 걸으러갔던 곳으로 갔다. 햇살이 쨍하며 따사한데도 눈은 파슬파슬 걷기 좋았다 스키를 타는 사람도 많았다 오늘이 패미리데이 공휴일이라~ 2024. 2. 20.
24 0217토-New Bakery Cafe에서 만나 강변공원(HaskayneLegacy)걷기(쏠,앤마리,나) 새로생긴 파리바게트 카페에서 만나 얘기나누다 우드랜드로드 강변공원 걷기로 쏠과 앤마리에게 친구해줘서 고마운 의미로 아침 브렉퍼스트를 대접하겠다고 새로생긴 이 베이커리카페도 소개할겸 만났다 그런데 쏠에게 참 미안했다 유제품free와 글루텐free 로 만들어진 빵이 하나도 없다 그래서 쏠은 커피만 마시고 아침을 굶게되었으니~ ㅉㅉㅉ 앤마리는 처음 와보는 곳이라며 좋아했다 구름 한점없는 맑은 햇살좋은 날씨 트레일 눈도 녹지않아 파슬파슬 걷기 좋았다 걸으며 얘기나눈것이 내가 유툽에서 커피에 관한 연구자료에 대해 애기하며 커피가 암과 치매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고 하더라 하루 3~4잔 정도 먹어도 좋고 식후 30분 뒤가 좋다더라는 얘기를 하였더니 앤마리가 이렇게 텍스트 보내와서 나를 웃음짓게 만들었다 하하하 2024. 2. 18.
24 0214수-골프코스에서 스키타고 걷기-Redwood Meadows(braggC.) 앤마리,나 걷기좋은 새로운 곳을 찾아내었다 앤마리가 골프코스에서 스키를 탔는데 강변으로 나있는 걷기좋은 트레일도 있다며 오늘 가지않겟냐고 어제 메세지를 보내와서 둘이서 갔다. 햇살이 구름에 가려서 그렇지 트레일이 참 맘에 들었다 영하5도, 걸으니 등에 땀이 고이고~ 여름에 와서 걸어야겠다는 생각했다 가까이에 좋은 트레일 발견해서 기분 아주 좋은 행운의 날! 갈때는 앤마리는 스키트렉으로 나는 강변 숲 걷는 트레일로 걸었다 물난리로 강이 넓어져 트인 뷰가 나오는 곳에서 back, 돌아올때는 스키 트렉을 따라왔다 스키트렉 옆의 집들 구경도 하면서 엘크가 데크계단에 버티고 있다 문열어 달라는건지 ㅎ 먹을거 안주면 안갈거야하고 떼쓰는건지 ㅎ 이곳에서 앤마리는 스키를 타고~ 난 강변 걷기 트레일로 들어가서~ 물난리때에 넓어진.. 2024. 2. 15.
24 0211일-행운은 우연에서~Woodland Rd River trail 혼자 우연이 행운을 가져다 주었다고 할까 새로운 트레일 고스트레잌으로 가다 북쪽#40로 가서 있는 Waiparous Loop을 걸어볼까하고 코크레인 동네를 지나 하이웨이 #22로 들어섰다 도로공사로 도로위치가 완전히 바뀌고 로터리를 설치하여 #1A 도로로 갈수있게 만들어 놓았다 처음 그 로터리를 들어가다보니 아차 순간 1A west로 가는 길을 놓쳐버렸다 ㅎ 할수없이 빙 돌다가 집으로 오는 도로로 나오게 되었다 ㅋㅋ 다시 돌아오면서 생각하기를 집 가까이 공원에 가서 걸을까하고 생각하다 전에 부터 함 가봐야지 했지만 한번도 가지못했던 글랜보랜치의 동쪽의 강변트레일을 가봐야겠다하고 강변으로 내려가는 동네길 Woodland RD로 내려가보았다 아주 가파른 도로이지만 아스팔트 포장이 되어있어 길이 끝나는 곳까지 들어.. 2024. 2. 12.
24 0209금-눈꽃 동네한바퀴-Edgemont 언덕-옛생각났다(앤마리,나) 화창한 햇살에 눈꽃이 눈부신 날 앤마리와 1시에 Nose hill에서 만나 앤마리가 자전거 타면서 봐둔 아름다운 공원이라며 갔는데 예전에 살던 동네가 내려다 보이는 엣지몬트, 영하4도 포근한 햇살, 전망도 좋았지만 오늘은 눈꽃 핀 풍경이 어찌나 이쁜지~ 유리문 안으로 그랜드 피아노가 있고 나이든 할머니가 아름다운 선율의 어려운 클래식뮤직을 피아노를 치고 있는 멋진 풍경을 본적이 있다고~ 앤마리가ㅎ 코너를 돌면서 다운타운 뷰가 나타나고~ 여기에서 back 눈꽃때문에도 뷰가 좋아서 사진 엄청 찍었네그랴 ㅎ 2024. 2. 10.
24 0208목-눈꽃 핀 -5도,카드Profit 체크로 코스코 장보기 어제 오늘 연일 온 천지가 눈꽃이다 집앞 사과나무 눈꽃 흐린날씨라 근 5일간 두문불출하다 오늘은 바깥바람 쐬야할것같아 코스코 마스트카트 리베이트 체크가 왔기에 $130.00 사용할겸 코스코에 갔다 그동안 선뜻 손에 잡히지않던 비싼 것들 체크 범위내에서 좀 집었다 연어, 생굴, 새우,생선, 치킨다리, 비비고완탕, 그리고 한국슈퍼에 가서 쬐끔 샀다 모레 10일이 음력설이라니 떡국 사고 싱고배, 파, 로메인상추, ,,,,,,,, 이것저것 많이 샀다 ㅎ 아마 두달은 먹을거같다 얼려놓아야하니~ Totel $200불 2024. 2. 9.
24 0207수-이런저런 소식(잉 딸 켈리뉴베이비,잉 눈 재수술, 애들 두바이도착 소식) 공항에서 찍은거라고 두바이에 잘 도착했다고 카톡왔는데~ 난 가슴이 메여오고 눈물만 창밖 뿌연 눈꽃 풍경이 더욱 슬픔에~ 잉이 매주 수요일은 패밀리데이로 딸, 사위 와 함께 잉 남편이 음식 만들어 모이는 날이라고~ 아기 사진 보내왔다 부럽기만한 나의 마음 ㅎ 잉이 레이저 눈 수술을 다시해야한다고 작년 12월에 양쪽 눈을 백내장과 안경 벗는 레이저 수술을 하루에 하였는데 왼쪽은 수술이 잘되어 안경을 벗고도 잘 보이는데 오른쪽은 아무런 차이가 없어서 체크를 해보았더니 랜즈가 눈 아래쪽으로 내려가서 자리잡고 있다나 에고 그래서 다시 수술 날짜를 잡았다고 한다. 지난번 수술할때에도 내가 드라이브를 해서 갔다 이번에도 ride를 해주었으면 한다. 이렇게 수술이 어긋나는 경우도 있네 츠암, 2024. 2. 8.
24 0205월- 아침 창밖은 눈부시게 아름답고 난꽃은 피었는데~ 쓰리고 아픈 가슴 두손 모으고 창밖만 내다본다 9시 ~~~~~~~~~~ 11시 말없이 조용한 아이가 향내 풍기며 인사하네 미안하오 미안해요 고마워요 고마워요 2024. 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