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언 정월대보름 이븐트로
비빔밥데이를 하자며 초대했다
이것저것 만들다보니 9가지나물이 되었다
콩나물,무, 시금치, 호박,당근,표고버섯,해물버섯,도라지,고구마줄기말린거,
나물비빔밥에 두부 파 넣은 된장국 만들었다
다들 맛있다고 하긴했다
그런데
바이를 하고 돌아서는데 생각이 난다
내가 또 실수를 했다는걸 ㅋㅋ
쏠이 와인을 갖고오고
나도 사놓은게 있는데
멍청하게 옆에다 두고 쳐다만 보고서
와인을 마시지 않았다니 ㅋㅋ
기가찼다
내가 왜이러나~
Wine day를 날잡아 해야되겠다 벌로~ㅎㅎ
정신이 나갔나보다 ㅎ
디저트도 먹은거다
앤마리가 피넛버터쿠키와 바이오렛꽃핀 화분도 가져왔는데
이것도 가고난뒤 찍었으니 ㅎ
정신없는 짓들이 자꾸 나타나서 속이 상한다
Wine day를 만드는 기회로 생각해야겠다
살아있음을 깨닫고 즐기는~
~~~~~~~~~~~~
앤마리와 에밀리가 보내온 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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