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도 이지만 구름끼고 바람이 심하다.춥다.
혼자 걸으러 나갈까하다
담근 김치 맛도 보여줄겸
잉에게 같이 나가겠냐고하니 가겠단다
주차장에 달랑 내차 하나뿐인
바람불고 흐린날이다
잉이 춥다고 하는데도
난 오랫만에 콧바람 쐬니 좋아서
잉이 눈 수술한 사람이란 것도 까맣게 잊고
걷는다 ㅎㅎ
강이 아직 꽁꽁 얼어있어
얼은 강위에서 낚시하는 사람도 있다
바람이 차서 이곳에서 돌아 가기로
강으로 내려갔다 가자고~
강위에 올라서보고~
올라간다
기차가 온다
이곳으로 오던 기차는 긴 기차가 지나가길 기다리고 있다
기다리던 기차가 출발 할려고 준비
우리가 철길을 지나자마자 출발한다
건널목을 지날때 우리가 손을 흔드니 같이 흔들어 준다ㅎ
내가 좀 정신이 나갔다 ㅎ
며칠 근 열흘을 집에만 있었더니
찬바람이 불어도 혼자 기분이 좋아
그 된바람 속을 수술한 눈이
회복도 안된 사람을 댈고가서 돌아 댕겼으니
집에 돌아와 생각하니 기가찬다 ㅎ
나가면 깜빡 생각하는게 마비가 되듯이
상황 판다을 못하게되니~ 아고야 미치겠다
잉에게 미안해서 어쩌노 ㅎㅎ
별일 없기를 기도해야지~ 멍텅구리 할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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