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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fe in the Rockies 록키동네에서 살아가는 일상생활,여행,록키산 하이킹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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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0328목-눈길,바람부는 강변걷기(눈수술 한 잉과 같이)

by 캔디wildrose 2024. 3. 29.

-1도 이지만 구름끼고 바람이 심하다.춥다.

혼자 걸으러 나갈까하다

담근 김치 맛도 보여줄겸

잉에게 같이 나가겠냐고하니 가겠단다

 

 

주차장에 달랑 내차 하나뿐인

바람불고 흐린날이다

 

잉이 춥다고 하는데도

난 오랫만에 콧바람 쐬니 좋아서

잉이 눈 수술한 사람이란 것도 까맣게 잊고

걷는다 ㅎㅎ

 

 

 

 

 

 

강이 아직 꽁꽁 얼어있어

얼은 강위에서 낚시하는 사람도 있다

 

 

바람이 차서 이곳에서 돌아 가기로

강으로 내려갔다 가자고~

 

 

강위에 올라서보고~

 

 

 

 

 

올라간다

 

 

 

 

 

 

 

 

 

기차가 온다

 

 

 

 

 

 

 

 

 

이곳으로 오던 기차는 긴 기차가 지나가길 기다리고 있다

 

 

기다리던 기차가 출발 할려고 준비

 

 

 

 

우리가 철길을 지나자마자 출발한다

 

 

 

 

건널목을 지날때 우리가 손을 흔드니 같이 흔들어 준다ㅎ

 

 

 

 

내가 좀 정신이 나갔다 ㅎ

며칠 근 열흘을 집에만 있었더니

찬바람이 불어도 혼자 기분이 좋아

 그 된바람 속을 수술한 눈이

회복도 안된 사람을 댈고가서 돌아 댕겼으니

집에 돌아와 생각하니 기가찬다 ㅎ

나가면 깜빡 생각하는게 마비가 되듯이

상황 판다을 못하게되니~ 아고야 미치겠다

잉에게 미안해서 어쩌노 ㅎㅎ

별일 없기를 기도해야지~ 멍텅구리 할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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