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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fe in the Rockies 록키동네에서 살아가는 일상생활,여행,록키산 하이킹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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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14금-구세군교회 크리스마스 콘서트(84살에도 밴드에서 섹소폰연주하시는 Yang님) 구세군교회에 나가시며 일년에 몇번 연락주시는 미니님께서 12월 크리스마스 콘서트 날짜를 한달전에 알려주시기에 84살 이신데도 교회 밴드팀에서 섹소폰을 연주하시는 양선생님도 만나볼겸또한 이렇게 나를 불러주시는것도 고맙고~겸사겸사에 오랫만에 좋은 음악도 들을수있는 라이브 기회도 되고~미리 알려주셨기에 RTO 신청해서 이날 시프트도 빼놓았다감사한 마음으로 저녁7시 시작하기에 어두운 시간에 운전해야하지만 감사하는 마음 갖고갔다. 목사님이 바뀌셨다고~ 여자목사님께서 혼자서 연극을 하시느라~ 땀 뻘뻘 흘리시며 열심히~~ ㅎ 여러모로 작년보다 축소되었다 양선생님께서 지난달에 많이 편찮으셨다고~ 콘서트밴드 참여 못하실것 같았는데 겨우 참석을 하셨다고~ 참 건강하시고 딴딴하시고 정갈하게 생활하시는 분인데 나이에는 어쩔수.. 2018. 12. 14.
180722Sun-Passion Play at Badlands (Amy,me) 해마다 7월 주말(금토일) 3주간 아홉번 공연을 하는 'Passion Play' 드럼헬러 공룡동네의 캐년을 이용한 자연무대가 아름답고 감동적인~! 올해가 25주년이란다. 그래서 특별히 뒷편 좌석을 무조껀 $25불이라고 메일이 와서에밀리와 둘이 보러갔다. 나는 이번이 네번째 보러오는거다 ㅎ 많은 출연자들이 땀을 뻘뻘 흘리면서 넓은 자연무대를 오르내리며 연기하는 것을 보는것도 좋지만 자연무대~ 특히 캐년속의 자연적인 무대의 풍경에 더 매력이 있어서이곳에 오는것을 좋아한다 ~~~~~~~~~~~~~~~~~~~~~ 2018. 7. 23.
180707토-스탬피드 free breakfast & 구세군교회 콘서트(Yang) 아침 일찍부터 창밖에서 컨트리뮤직 기타소리가 나고 노래가 들린다 어제 금요일 스탬피드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로데오축제가 시작됐다.그래서 커뮤니티 프리브렉퍼스트행사를 한다 10시반쯤 며느리가 손자를 안고 창밖에 보이는 교회마당으로 갔다 ㅎ테니스코트에도 사람들이 전을 벌리고 있어서 들어가니이곳은 1시부터 점심 바베큐 햄버거를 할거라고 ㅎ그래서 건너편 교회로 아침을 한다고해서 가보았다 테니스코트장에서 점심 바베큐햄버거 먹고~ 바람이 많이 불고 준희가 불편한지 울어대서 햄버거 겨우 먹었네 ㅋㅋ 브렉퍼스트 먹으러 교회로 갔는데 사람들이 엄청나게 줄서있다 줄설 엄두가 안나서 커피와 바나나 쥬스만 가져다가 먹었다 ㅎ ~~~~~~~~~~~~~~~~~~~~~~~ 그리고 저녁7시에 미니씨께서 초대한 구세군교회 스탬피드 콘서.. 2018. 7. 8.
170505Fri- Salvation Army Church Spring concert (Yang) 양선생님 내외분께서 다니시는 교회에서 스프링콘서트를 한다고 하셨다 양선생님께서 섹소폰을 하신다. 82살 연세로 열심히 건강하신 모습이 참 보기좋다 저녁7시에 콘서트 시작하기에 잉과 같이 갔다 합창을 하시는 분들 대부분이 뽀오얀 머리의 할머니 할아버지들이다 나이평균이 80살에 가까울것 같은데도 저렇게 나이들어도 무엇이든 할수있다는거, 사회 일원으로 합창을 한다는것에 보는 마음 즐겁고 흐뭇한 마음이었다. 이 세상 살아있음을 즐기는 또다른 기쁨이 아닌가!! 2017. 5. 5.
161102수-Drawing home( Banff film festival)-Sol,Donna,me 감동적인 넌픽션스토리를 만났다 아름다운 자연과 사랑을 찾아미국최고 갑부였던 록펠러와의 약혼도 파기하고 보스톤 콩코드저택과 멋진차도 멀리하고~ 아트스쿨에서 그림그리는 피터를 만나 피터가 살고있는 록키산속 동네 밴프의 아름다운 자연을 찾아와서 1920년대 문명의 생활과는 먼 동네 밴프의 작은 통나무집에서 아름다운 자연속에서 한생을 살아온 캐스린의 실제이야기를 영화로 만든것이었다 물질과 편안함이 삶의 행복인것인줄로 생각하는 우리들인지라~ 감동적으로 마음에 와닿았다~! 자연속에서 사는 생활을 택한 그 마음이~~ 영화의 한장면 Peter and Catharine Whyte in front of their house 피터의 부모때부터 가까이 지낸 스토니인디언부족의 댄싱과 음악이 있고 북치는 인디언 아버지와 13살 .. 2016. 11. 4.
160415 금- 시리언 펀드라이저 콘서트(Yang,min) 셀베이션 아미 교회에 다니시는 ㅇㄴ님께서 전화하셔서올 저녁에 밴드콘서트가 있다고~~ 남쪽 끄트머리 외곽에 있는 교회인 레드디어레이크 유나이티드 교회에서 7시, 마침 아직 휴가인지라날 기억하고 전화주신게 고마워서 갔다 Syrian family Fundraising Concert 이다양선생님께서 밴드 멤버이시기도 하고~ 2016. 4. 16.
160213토-Cinderella 뮤지컬 - 소극장공연 Okotoke(Donna,Keith,6명) 하이웨이#2 남쪽으로 내려가는 도로의 캘거리시티 경계에서 15분이면 닿는 동네로키이스의 밴으로 샤론,랜디,힐드가든,도나,나 6명이 공연하는 신데렐라 뮤지컬을 보러갔다 12시30분에 키이스집으로 가서 차를 두고 키이스 차 1대로 갔다 2시부터 시작되는 공연을 보고돌아오는 길에 맥클라우드Tr.에 있는 스위스샬레 레스트랑에 가서키이스의 생일기념 저녁을 먹고~식당으로 2월 생일인 엘리스도 저녁먹으러 참여하고~ 식당에서 키이스 집으로 가서도나가 준비한 디저트케잌을 먹으며 얘기나누고~~ 일찍 도착이 되었다 1시에~ 동네 한바퀴 해보자며~ 프리마켓(벼룩시장)과 겸한 가게에 들어가서 커피를 마시며 앉아 얘기나눌사람은 얘기나누고 오래된 헌 물건들 구경하고~ 15분 전에 공연극장으로 돌아와서~ 공연 시작하며 전출연진이 나.. 2016. 2. 15.
160131-뮤지컬'The Little Prince' (Calgary Theatre-Donna,Keith) -THe Little Prince- ***Composers,Book and Lyrics Nicholas Lloyd Webber and James D. Reid *A Pilot crashes his plain in the middle of the desert and meets a Little Prince,who asks him to draw a sheep.A Snake appears and explains that the Little Prince comes from an asteroid and has been wandering the Earth for nearly a year.She sends the Pilot back in time so that he can learn from the Little Pri.. 2016. 2. 1.
151121토-Celtic Fork Concert-교회에서(Donna,Keith, ,,,,) 도나가 켈틱음악 콘서트가 있다고 메일을 보내왔다작은교회에서~ ㅎ 7시30분부터 시작 $15.00 1,2,3부까지 끝나니 11시가 되었다 열심히 성의를 다하는 노인들의 준비라 차분하고 조용한 분위기의 콘서트였다. 낮에 카나나스키스 걷고 집에 와서 샤워하고 갔다 도나, 키이스,앤마리,조이,폴라,에밀리가 왔다 1부: Celtic 2부: 포크송& 컨트리 뮤직 3부:벤조를 울리며~ 1896년산 이라고~ 2015. 11. 23.
141130 일-Carol Festival-Knox United Church(Donna,Keith) 도나가 가지않겠냐고 추천해서 함 가보았다 해마다 크리스마스때에 각 교회에서 참여하는데 특히 한국인교회 합창단원들이 이뿐 한복을 입고서 노래를 참 잘한다고 하였다. 에구야~ 근데 어제 참가하여서 오늘 프로그램엔 없다 ㅎ 그래도 다들 열심히 하는 모습들이 인상적, 특히 노인들이 열심히 노래하는 모습이 좋았고~~ 2014. 12. 5.
14 1017-The Fox on the Fairway(stage west)-Emily,me 에밀리가 티켓을 사주었다.그동안의 운전하며 같이 여행다닌 보답이라며지난달에 회사에서 단체로 티켓을 구입하였다며~6시 뷔페 디너8시 공연시작 코미디였다. 난 코미디는 이해하기가 힘들어서~~~음식에나 더 관심이 간다눈~~ㅎㅎ즐거운시간 보내었으니~~~오케이! 2014. 10. 18.
140511 sun- 'Mary Poppins' Musical (Donna,me) 5월 두째 일요일 Mother's Day다 올빼미 엄마와 새끼가 있다며 보러오라고 하기에 도나의 집으로 갔는데 저녁에 도나와 키이스가 뮤지컬티켓 사놓은게 있어서 갈거라고 한다. 나도 함께 가겠다며 티켓을 알아보니 매진이다. 그런데 키이스가 자기가 가지않을테니 도나와 둘이 가라고 하였다 마더스데이이니 여자 둘이 가라며 양보하겠다고~~나를 배려해주는 맘씨에 참 고맙고 미안하였다. 무대꾸밈이라든지 음악,의상 등이 세련된 뮤지컬이라오랫만에 가슴이 후련한 느낌! 휴식시간에 복도에서 도나가 아는 사람과 만나 얘기나눈고있다. 좌석안내하는 할머니-90살 가까이 되어보이는데도~~~ 2014. 5. 16.
140507 수-' Patsy Cline' Musical Drama (Donna,Keith,Randy,Sharon) 7일간 쉬는 마지막날이다 겨울의 눈이 여적까지 매일매일 오는통에 시야도 없어 운전하기도 나쁘고 매일매일 오는 눈이 낮엔 온도가 따뜻하니 녹게되고 녹으면 무거워져서 아발란체가 되기 쉬우니 위험하고~ 올해 특히 이상기후다. 해서 아무데도 가지를 못하고 7일을 보내게 되었다. 은행 어포인트 3시라 가서 얘기나누고 6시30분에 쏠을 만나서 소극장인 펌프하우스극장에 갔다 $20.00 8일 내일부터 출근해야하니 집에서 게으름 부리다 쏠에게 전화했드니저녁에 펌프하우스극장에 가지않겠냐고~~도나,키이스,샤론,랜디는 시즌패스를 사놓고 구경다니는 곳이라 만나서 함께앉아 구경하였다.. 컨트리뮤직 가수였던 팻시 클라인의 노래와 함께 30살에 비행기 사고로 짧은생 동안의 그녀의 스토리를 들려주는 내용, 1932년에 태어나서 19.. 2014. 5. 9.
140420 sun- Fiddler on the Roof (Stage West-Emy,me) 에밀리와 둘이서~ 2 for1 쿠폰으로 티켓사서 $100 for two 테이블(#8)이 무대 바로 코밑 귀때기라 안좋더라 무대가 한꺼번에 보여지지도 않고 소리도 오히려 잘안들리고~ 사진 찍기도 나뿌고 ~ 턱밑만 쳐다봐야해서~~ ㅎㅎ 로스트비프는 가져오지도 않았는데 배가 불러서~~~ 수박을 한접시 더 가져다 멋었네 속이 갑갑하니 배불러서~ 2014. 4. 22.
140409 수- Opera ' Madame Butterfly' 구경가다 엘리스가 공짜표를 구했단다. '그래? 내가 저녁 살께 너가 공짜티켓 구했으니~~ㅎ' 한국식당가서 한국음식 맛보여주께 ㅎ 쥬빌리 오디토리움에서 공연을 하니 가까운 백화점 주차장에 차를 두고 5시에 만나 한국식당가서 비빔밥과 녹두빈대떡 먹고 7시30분부터 시작하는 마담버터플라이를 보러갔다. 마지막 인사장면 인터미션 내 눈으로 자막을 읽을수가 없어서 좀 답답 ㅎ 망원경으로 읽었더니 눈이 아푸고~ 에혀! 좀 단조롭고 지루했다.미국인을 사랑한 일본여자 아이를 낳고 아이를 데려가고~흔한 사랑의 얘기에 극적 클라이막스를 자살로 결론지은 내용이 좀 그렇고~ 2014. 4. 11.
131028 월- Mariza Concert (World Music Series) 타이와니즈 친구 엘리스가 월드뮤직시리즈 티켓이 생겼다고~ 포르투갈의 파두 가수인 Mariza 콘서트이다 얼씨구나 좋아서 둘이서 콘서트를 하는 잭싱어콘서트홀로 갔다 열정적으로 파두를 부르는 매혹적인 여자 마리자! 늘씬하게 빠진 큰키에 아름다운 몸매와 이쁜 얼굴 매혹적인 음색,뛰어난 가창력을 가진 열정적으로 부르는 마리자의 노래에 완전 흠뻑 빠졌다. 지치지않고 관객 사이를 걸으며 부르는 앙콜송에 관객들이 자리를 뜨지 못했다. 흐뭇한 밤이었다 역시 좋아하는 음악을 듣고나면 이렇게 기분이 좋구나!를 실감케했다 ㅎ 콘서트를 마치고 CD에 사인을 해주고 있는 마리자 Date: October 28th Time: 7pm Doors open: 6pm Company: EPCOR Centre for the Performin.. 2013. 10. 29.
130425-korea music concert (Korea Fantasy) 한인회에서 한카수교 50주년기념으로 캘거리와 대전이 자매도시라고대전시립연정국악단을 초청하여 공연을 보여주었다 캘거리시장인 낸시도 초청을 해서 인사를 하고있다~ 텁텁하게 생긴 낸시는 조상이 인도계통으로 아프리카 탄자니아에서 이민 온 부모인데 낸시는 카나다에서 태어났다고~~ 대학교수를 하다가 젊은층의 지지로 시장이 된 사람 프로그램 팜플렛 나는 한국전통 무용과 음악을 알고싶어하는 쏠, 데이빗과 함께 갔다. 사진을 찍을수 없어서 처음 시작하고 준비하는 몇장만 찍은것이다. 공연을 본 소감이라면~많은 인원의 전통음악단원을 초대하여 외국에서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보여준 좋은 공연이었다.특히 부채춤은 같이간 외국친구에게 보여주는 기쁨을 가질수있어서 좋았다.한국의 전통 음악을 모르는 이들에겐 약간 지겨울수도 있지만 나야.. 2013. 4. 25.
130420토- 뮤지컬 Chicago(Stage West에서 ~ 보고먹고~) 잉,신디, 중국에서 온 잉 올케, 나 넷이서 갔다2 for 1쿠폰으로 티켓을 샀다 ($220.50 for 4) 알려진 뮤지컬이어서인지 일찌감치 예약할려고 전화를 하였는데내가 원하는 날짜엔 sold out 이라고 했다.할수없이 토요일인 오늘에 자리가 있다고해서~~ 많이 알려진 '뮤지컬 시카고' 겁나게 잘도 흔드는 섹시댄싱과 흥겨운 음악이 넋을 잃고 구경하게 했다.시원하게 속을 풀어주는 사지가 유연한 춤!!ㅎㅎ스토리는 그리 산뜻한거이 아니었고 ㅎㅎ~권총살인 여죄수들의 이야기이니~ 잉과 잉 올케는 이런곳 처음 와본다고~그동안 와보았지만 동양계 검은머리는 잘 보이지 않았다.중국사람들의 인구가 많지만 이런곳에 거의 안오는 편이라잉은 처음 와보고 즐기게 되어서 무척 좋아한다나로인해 이런곳 와볼수있어서 고맙다고 좋아.. 2013. 4. 22.
121214 금-Scandinavian Christmas Concert(Alice,Emy,Choi,me) 타이완 친구 Alice가 스칸디나비언 쎈터에서 해마다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하는데 가지않겠냐고해서 다른 나라의 문화를 볼수있는 것이라 앨리스와 앨리스가 데리고 온 홍콩노인 초이와 에밀리, 나 넷이서 만나 베트남 식당에서 저녁을 먹고 갔다 북유럽의 스칸디나비아반도에 있는 나라인 ( Norway, Finland, Denmark, Iceland, Sweden ,) 주로 노인들이 합창도 하고 연주도 하고 댄싱도 하는 조촐하고 소박하게 프로그램을 꾸민 전체적인 분위기가 무척 차분한 콘서트였다. 북유럽의 추운 날씨의 민족들이라서 그런지 활달함보다는 무게가 느껴진다고 해야할까? 물론 노인들이 만들어가는 무대이니 더욱 그렇기도 할것 같고~ 코러스 이분들의 연주는 훌륭했다 루돌프 빨간 사슴코 딸과 아버지 Nordic Fo.. 2012. 12. 17.
120405 목- Stage west에서 'Summer in the city' 뮤지컬 보고~먹고~ Y선생님 내외분과 신디, 나 넷이 갔다. SYNOPSIS: This musical revue celebrates a unique time and sound in the history of pop music. from the coffe houses of Greenwich Village to the California sun, " summer in the City" is a pop music explosion of some of the greatest songs and artists to come out of the 1960s and early '70s. The musical trend of the time was a fusion of folk,pop and rock n'roll and it's time t.. 2012. 4. 7.
111206 Salvation Army 교회 크리스마스 시즌 lunch for Senior 양선생님 부부(존 & 미니)께서 다니시는 구세군교회에서 크리스마스 시즌에 노인들을 초대해서 점심 대접을 한다며날더러 참석을 하겠냐고 전화를 해주셨다. 노인그룹에 낑기기는 이르지만~~ㅎㅎ 그래도 나를 생각하셔서 전화를 주셨다는것이 너무도 고마웠다. 이국땅에서 한국 사람들과의 교류가 거의 없기에 그나마 오래전에 알게된 두분께서 가끔 나의안부를 물어주셔서 나라는 존재를 기억해 주시는것이 참으로 고맙고 감사하게 여기는 마음이다. 훈훈한 사람들이 모이는 분위기를 맛보고 싶어서 참석하겠다고 하였다. 봉사하시는 나이드신 할아버지 네분이 부엌에서 요리를 하셨다는 맛있게 구운 터키와 디저트로 크리스마스케잌과 테이블 세팅이며 음식준비등 모든것이 나이드신 분들이 스스로 봉사하는 것이란다. 노인이면서도 노인을 대접하기 위해 .. 2011. 12. 7.
110324 목- Stage west ( Move over Mrs Markham) 다이앤이 극장식당인 Stage west에 가자고 하였다. shift가 들어있어서 캐롤린에게 부탁하여 화요일로 switch해서 목요일 off하고 가기로 하였었다. 다이앤의 며느리 친구인 이안이 중국에 나가서 오자를 않아서 그 표로 내가 가는것이었다. 다이앤과 다이앤의 며느리 린과 나 셋이서 갔다. 이번엔 코매디 연극 프로그램이었다. 코매디는 특히나 이해를 하기가 힘들다. 그냥 행동하는것을 보며 웃는것이다. 무척 관능적인 장면 연출이 많았다. 많이 웃기는 하였다. 가끔 이런 분위기에 어울려 보는것도 살아가는 재미인것 같다. 다이앤과 다이앤 며느리 린 린은 다운타운에 있는 오일회사에서 일한다. 퇴근시간에 다운타운으로 가서 pick up하여 같이 왔다. 린은 중국인인데도 중국발음이 전혀 나타나지않는 정확한 영어.. 2011. 3. 26.
110219-Coffee shop에서 Live Music 을 들으며 Even Thomas Creek을 걷고 오면서 고속도로에서 한국사람 말벗친구에게 전화를 걸었다. 가끔 맘데로 지껄여보는 한국말 수다가 필요하니까 ㅎㅎ M과 J 두사람을 불어내었다 ㅎ 베트남 식당에 가서 쌀국수를 먹고 식당 옆에 있는 커피숖으로 갔다. 그런데 운 좋게도 마침 라이브 밴드가 준비를 하고 있었다. 매주 토요일마다 라이브를 하느냐고 물었드니 오늘 특별히 하는거란다. 리타이어를 했음직한 할아버지 두분과 50대쯤으로 보이는 여자 한 사람이 기타로 화음을 맞추며 신나는 칸트리 뮤직을 부른다. 몇몇 사람들이 모여들어 옹기종기 앉아 진지하게 음악을 듣는다. ㅎㅎ우리도 커피 한잔 마시고 장장 3시간을 앉아서 음악감상 반 수다 반으로 시간을 보냈다. 가끔 그나마 술술 떠들수있는 한국말 수다가 재미있지를~~ㅎ.. 2011. 2. 21.
101230-'Motown Gold'Stage West Theater Restaurant에서(다이앤,다이앤며느리친구이앙) 다이앤이 크리스마스 선물로 극장식당 티켓을 주었다. 다이앤과 나, 다이앤 며느리 친구인 이앙과 함께 갔다. 부페음식과 두달마다 바뀌는 쇼 프로그램인데 이번의 쇼는 'Motown Gold' 1960, Deatroit, Michigan. Berry Gordy jr. incorportes Motowm Records, the first African-American owned record label featuring African-American artists who infused a "soul" into the music industry. The Motown sound was not just a fad. It was the future of pop music as it united cultures, forev.. 2010. 12. 31.
101204 토- 'Sing Along Messiah' Jack Singer Concert Hall에서 친구 리사로 부터 갑자기 전화가 왔다. 콘서트 티켓이 있는데 같이 가지 않겠냐고~~ 몇년동안 음악콘서트 가는것을 못하였는데 반갑지 아니한가? Handel's MESSIAH 중에서 합창을 CPO오케스트라 연주와 관중석이 함께 부르는 Sing- Along Messah 프로그램이다. 오랫만에 가게된 음악감상이다. 오케스트라와 관중석에 틈틈이 끼어 앉아있는 합창단원이 번갈아 가며 연주와 합창을 하는 것이었다. 따라 부를수만 있다면 같이 노래부르며 음악에 빠져들겠는데~~ 당췌~ 내 수준으로 알아들을수있는 말이어야 말이제 ㅎㅎ 많이 듣는 'Hallelujah~~' 만 흥얼거리고 ~~ 머리가 아파서 중간에 복도로 나와서 테레비로 보기도 하고~ 나왔다가 중간에 들어가면서 안내 여자에게 excuse도 없이 무례하게 들어.. 2010. 12. 7.
100824 화- Heritage Park에 구경가다 헤리티지 공원은 1860년부터 1950년대의 모습을 재현해놓은 공원이다. 그 당시의 집들과 사용했던 물건들을 모아서 그 당시의 서구문화의 역사를 되돌아볼수 있도록 만들어놓은 민속촌! Street Theatre ~ 마차를 타고 거리를 오가며 연극을 하기도하고~ 초창기의 오일펌프 1912년 Alberta Bakery 걸어서 다닐수도 있고 동네안을 돌아다니는 버스와 마차를 동네 가장자리를 도는 기차를 탈수도 있습니다. 1909년 Standard Newspaper Office 1896년 St. Martin's Anglican Church 1886년에 지은 Thorpe's 가족이 살았던 집 1908 Post Office & Telephone Exchange 1891 Sandstone House 1894 Princ.. 2010. 8. 30.
100804 wed- (Rosebud Town ) Theatre-Musical ' Oliver ' 구경하러가다. 유채밭과 밀밭이 펼쳐진 시골길을 1시간 달려서~ Rosebud!! Located on Highway 840, Rosebud, Alberta is situated 100 km northeast of Calgary and 35 km southwest of Drumheller. The name Rosebud derives from the Blackfoot term, Akokiniskway, which means valley of roses. www.rosebud.ca European settlers began homesteading in Rosebud in 1883, laying the foundation for a strong farming and ranching community. The hamlet fl.. 2010. 8. 6.
090426-Leonard Cohen-(09Apr26.Sun Corncert) 꼭 가보고싶었던 콘서트였는데 표를 구할 재주가 없었다~~ 그래서 DVD를 사서 보았다. 74살 연세로 정중하고 품위있는 모습의 콘서트이다. 14년만에 갖는 콘서트 유대인 불교신자란다. 1996년에 monk가 되었다고~~ 부드럽고 감미로운 목소리 노신사의 겸손한 무대가 마음을 끈다. 뒤에서 넣어주는 세 여성의 아름다운 화음도 일품이고 밴드들의 악기 하나하나 훌륭한 연주화음도 일품이다. 27일자 Sun과 Herald신문 스크랩해두었다. 2009. 5. 8.
071201-MOVIN' OUT- musical 12월 1일에 가서 귀경했다. 젊음이 이쁘고 좋구나 느껴졌다. 음악이 좋았다. 속이 후련했다. 2007. 12. 14.
070826-Mozart on the Mountain ! 이곳 city의 Philharmonic Orchestra 연중 Events로 두번의 야외Concert가 있는데 * 6월에는 'Beethoven in the Badlands !'라는 주제로 공룡이 살았다는 Canyon이 있는 2시간 거리의 공룡박물관Town Drumheller에서 열린다.* 8월에는 'Mozart on the Mountain!'이란 주제로아름답고 웅장한 Rocky산속에서 Concert가 열립니다.올해는 1시간 거리에 있는 말을 훈련시키고 말타기 교육도 하는곳으로 록키산에 둘러싸인 Ranch에서 Concert가 열렸는데대략 2천명 가까이 되는 사람들이 각자 가지고 온 야외의자에 앉아 내리는 빗속에서 모짜르트를 감상하게 되었답니다.이곳은 비가와도 검은구름이 몰고오는 잠깐에 지나가는 비만 오는데.. 2007. 8.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