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채밭과 밀밭이 펼쳐진 시골길을 1시간 달려서~
Rosebud!!
Located on Highway 840, Rosebud,
Alberta is situated 100 km northeast of Calgary
and 35 km southwest of Drumheller.
The name Rosebud derives from the Blackfoot term,
Akokiniskway, which means valley of roses.
European settlers began homesteading in Rosebud in 1883,
laying the foundation for a strong farming and ranching community.
The hamlet flourished in the early 1900s,
reaching a population of 300 in the 1920s.
By the early 1970s, however, the population dropped to less than thirty,
and abandoned buildings awaited demolition.
The History of Rosebud School of the Arts
In 1973, LaVerne Erickson, a music and art teacher in Calgary,
started Rosebud Camp of the Arts as a summer outreach program for Calgary youth.
The summer programs soon expanded into weekend vacations throughout the school year.
In 1977, the Rosebud Fine Arts High School was formed.
The school combined academics, arts and work experience with individualized attention to every student.
The summer of 1983 brought about a seemingly innocent change that significantly impacted the direction of the school.
To raise funds, drama students staged Commedia Del Arte, a comedy show based
on 16th Century Italian stock characters along with a country style buffet with a little music on the side.
In 1986,
Rosebud School of the Arts launched its post-secondary apprenticeship programme focused on theatre,music and creative arts ministry training.
In 1988,the Alberta Legislature passed the Rosebud School of the Arts Act,
creating a unique Christian arts guild school. In 1998,
the Canadian Badlands Performing Arts Summer School also began.
Development of the Theatre
The 1990s saw the dramatic expansion of various adventures.
The theatre's popularity grew and to seat everyone,
renovations to the Opera House began.
Seating changed from 150 packed in on old church pews to 220 lounging in tiered-theatre seats.
A heating and air-conditioning system replaced
the need to bring blankets in the winter and fans in the summer.
Actors were given a larger stage with a full dressing room,
and patrons were treated to a lobby complete with washrooms,
running water and a concession area. By the end of 1991,
the Opera House was now firmly entrenched in the 20th Century!
수요일은 낮 1시30분과 저녁 8시30분
두차례 공연이 있는데
나는 1시30분표를 2주일전에 전화로 예약하였다.
다이앤이 같이 오겠다고하여
65살 이상 senior는 $51.50
일반 어른은 $56.50
공연 시작전에 부페 식사를 하는것까지 포함되어있다.
Rosebud 동네에 하나뿐인 Inn
같이 가기로하였던 다이앤이
열흘전에 교통사고가 났다.
가슴과 배에 멍이 들고~
옆에 앉았던 다이앤의 며느리는 갈비뼈가 부러지고~
차는 사용할수없을 정도로 부서져서
버리고 새로 차를 구입해야하는 일이 있어서
할수없이 오늘 같이 올수가 없게되고
숙이님과 둘이 오게되었다.
먼저 식당에 가서 예약한 표를 찾았다.
표를 예약할때에 몇시에 밥을 먹겠냐고 묻기에
11시에 밥을 먹겠다고 하였다~
12시30분을 예약할수도 있고 ~
식당 카운터
예약한 Ticket을 찾는 Box Office도 이곳에 있다.
부페에서 들고온 내 접시
한번더 갖다먹고 ㅎㅎ~
디저트로 치즈케잌도 먹고 ㅎㅎ
집에서 물 한모금도 마시지않고
1시간 반을 운전해서왔으니 ㅎㅎ~~
밥을 먹고 있는데
둘이가 들어오더니
옛 팝송 두곡을 들려주고
-오래전 듣던 아는곡이라 같이 흥얼거렸는데 제목은 생각안남~
칸칸이 다니며 음악을 들려준다
밥을 먹고 밖으로 나와서
데크에 앉아서 식사하는 사람들!
식당 옆에 새로운 건물을 짓고 있었다.
내년에 오픈하게될 것이라는 Rosebud Centre
참으로 참으로 신기한것이
너무도 너무도 쬐끄만 시골동네다
집이 스무채나 될려나? ㅎㅎ
인구도 100명 정도라는 동네에
소극장이 있고~예술학교가 있고~
잴 가까운 큰 동네라면 30분 거리의 공룡타운 드럼핼러가 있으며
캘거리에서 1시간 30분 거리
벌판에서도 계곡 속에 자리하고있어서
쬐그만 마을이 보이지도 않는데 ~
수목금토일 요일에 낮과 저녁 두번 공연이 있고~~
일년에 서너개의 연극 뮤지컬 공연프로그램이 있으니~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나와 길건너에 있는 오페라하우스
이곳에서 오늘의 공연 'Oliver'를 본다.
이 동네가 생긴건 1883년에 유럽에서 건너온 사람들이
목장과 농장을 만들면서 만들어졌는데
1920년대엔 인구 300명의 전성기였단다 ㅎ
그뒤 인구가 줄어들어
30명도 못되는 사람이 살고있는 동네가 되었단다
캘거리의 음악교사가
1973년 청소년여름 음악캠프를 열고
1977년에 예술학교를 세우고
1991년에 교회였던 건물이
인구가 줄어드니 버려져서
쓰러져가던 건물을 사서 오페라하우스를 만들어
현재의 220석 오페라하우스가 되었단다 ~~
식사를 마친 사람들이 하나둘 들어서고~
ㅎㅎ
세상에나! 이쬐끄만 구석 동네 그장이 꽉 차버린다.
큰일날뻔했다!
내가 열흘전에 전화로 예약한 표는 두장이었다.
그런뒤에 숙이님이 같이 가겠다고하여 예약을 하지않았다
설마 시골극장이 꽉찰려구~
하는 생각에 그냥가서 표를 구해야지 하고는 왔는데~
그런데 마침 다이앤이 못오겠다고하여
둘이서오게 되었으니 망정이지
남는좌석이 하나도없이 만원이었으니~~
셋이 왔다가 여분좌석 하나 얻지도 못할뻔햇으니~
참 재밌는 일이다 ㅋㅋ 시골동네에~
'Oliver' 뮤지컬공연을 보고 나오는 사람들~
노인들이 주 관객들이다~
그런데 동양계는 우리 둘 뿐이었으니ㅎㅎ ~~
동네 집앞은 도로포장도 되어있지않다
동네에 새로짓고 있는집들
접시꽃 색색이 피어있는 이쁜집이라~
식당 건너편에 박물관이 있어서 들어가보았다.
James Wishart, Rosebud's first settler,
came with his parents from the Orkney Islands near Scotland
and spent much of his life in Manitoba before emigrating to Alberta.
1885년에 첫 이주자
Many of the early ranchers came up from the United States with large herds
and brought an end to large ranching operations.
The National Grain Company built a grain elevator in 1913
and the first wheat was delivered in 1914.
One of the best stories concerned this elevator.
ㅎㅎ재밌는 이야기
"It seems that in 1914 several farmers delivering grain were concerned
that they were not getting the proper weight for their wheat.
Sometimes the scale weighted light, sometimes heavy,
and other times quite accurate.
An investigation revealed that two chickens had made their home under the scale
where food was plentiful
and they roosted on the scale beams,
but never in the same place,
thus causing the scale to give false readings"
No doubt these two chickens were quickly escorted to the chicken coop (or soup?).
어린 머스매가 박물관 입구 카운터에 앉아있다
돈을 내고 들어가느냐고 물으니
그냥 기부함에 도네이션이란다
2불을 도네이션함에 넣고
방명록을 적고 들어갔다 ㅎ
Rancher가 사용하며 살았던 집의 물건들
풍금, 축음기도 있었네~1900년 초에 드어와서 살은 사람들인데~
Alberta의 자동차 번호판의 변천
유채밭 밀밭 펼쳐진 들판사이를 달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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