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일에 초대메일을 보낸 미팅을
24일 오늘 갖었다.
나 포함 총 15명,
모두들 좋아하였다.
이런 아시안 음식 식당을 처음 와보는 사람들이라
더욱 좋아하였다.
거금을 들여야하는 일이다 ㅎ
내 마음 행복하자고 한것뿐,
내 살아있음을 즐기자는 맘으로~
이 인생 이렇게 왔다 가는 삶!
모두가 70대 중반인 이들이니~
10여년 같이 하이킹하며
즐거워했고 행복을 나눈 시간이라
나의 삶을 기념하는거다
나자신 스스로를 대접하는 맘에서~
이제는 이런 기회 갖기가 어려운거고~
이스라엘사람 쥬비와 데프니
랜디와 조안
샤론이 죽고
1년전 새로이 만난 걸프랜드 조안,
랜디의 나이가 지금 75살인데
1년전 만난 알고지낸 여자 조안과
살림을 합치는 준비를 한다고 얘기를 하였다 ㅎ
저 나이에도 여자와 같이 살 준비를 하다니~
용기가 있다고 해야할지~
무모하다고 해야할지~
조안이란 여자도 좀 용기와 무모함이~
그리 아름답게 보이진 않는다.
내 한몸 관리하기도 버거운 나이인데~
언제 이 세상 떠나게 될지 모르는 나이라 여겨지는데 말이다.
그냥 노년의 친구로
만나고싶을때 가끔 만나며
취미생활 같이나누며
노년의 시간 즐겁게보내면 될건데~
궂이 같이 살면서 즐겨야하는지~ㅋ
내 생각일뿐 ㅎㅎ
내가 먹은 두번째 접시다 ㅎ
~~~~~~~~~~~~~~~~~~~
(데이빗과 조이, 랜디 조안으로부터 받은 카드)
보내온 땡큐메일
랜디와 조안이 보내준 선물 티켓
(이런게 있는줄 처음 알았네 ㅋ)
그리고 5월2일 선물이 내 메일박스에 도착했다는 이메일이 오고
메일박스에 가봤더니
박스가 하나 들어있었다
열어보니 쵸코렛박스가 들어있고~
맛있는 쵸코렛이었다.
앞으로 5월말, 6월말에
3번의 쵸코렛이 또 올거라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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