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나가 크리스마스날은 에드먼튼 아들집에 가서 크리스마스를 보냈기에
딸이 터키를 구웠기에 사가지고간 터키로 디너를 먹자며 초대를 하였다.
5시에 모이기로~
날씨가 아주 춥다
25일 저녁부터 매일 영하30도 근처에서 머물고 체감온도는 영하 40도가 되는 날도 있다
눈도 많이 내려있고~
살금살금 운전해서 갔다.
조이,척,척와이프,에밀리, 키이스와 도나& 나
도나가 터키와 미트볼, 매쉬드포태토,매쉬드고구마,매쉬드당근, 크랜베리소스, 그래비
그리고 디저트 쿠키도 만들었고~
온갖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었다.
리타이어 한뒤에 무엇으로 소일을 할것인가에 대해 한참 얘기나누기도하고~
창밖 내다보며 새들과 스쿼럴이 먹이를 두고 왔다갔다하며
서로의 눈치를 보며 왔다갔다 하는 이야기는 영화로 만들만했다는 이야기드으등 ㅎ
동물들 사이에도 룰이 있어서 자기들 사이에 주고받는 언어, 눈치작전을 보고 있노라면 너무도 재미있다는 얘기가
특히 동물을 사랑하는 도나가 그런얘기 많이 하였고~
도나는 요즘 기온이 너무 내려가니 동네의 카본팍에 있는 사슴이 어찌지내나 매일 걸어가보고 먹이를 가져간다고~
그리고 척이 교회에서 과테말라에 봉사활동한 이야기며~
조이의 이야기 하나, 이웃에 집안을 엄청 어질러놓고 사는 사람이 있는데 메일박스에 '노 정크메일'이라 써붙여놓았다는~~ ㅋㅋ
9시30분까지 얘기하며 놀았다.
너무 추워서 산에도 못가고~
1월1일 기온이 좀 풀린다기에 에밀리와 산에 가자고 약속하고~
하이킹그룹 사람들 대부분이 나이들어 이젠 만나지기가 어렵다.
이렇게 몇몇 도나가 모아야만 모이게 된다.
2017년을 보내며~
< 이날 사진 찍는걸 잊어먹었다 ㅎ 도나가 음식 준비 많이했는데 에효~
그래서 16년12월 도나집에서 파티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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