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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fe in the Rockies 록키동네에서 살아가는 일상생활,여행,록키산 하이킹이야기
@@사는이야기

161009sun.-Daphne has invited me to Thanksgiving Dinner

by 캔디wildrose 2016. 10. 10.


한달전부터 데프니가 나에게 다짐을 한다
Thanksgiving Sunday dinner 를 위해 시간을 만들어라고~
남편 쥬비가 맴버로 다니는 컨트리힐스 골프클럽에서 저녁을 먹기로~
쥬비와 데프나,쏠,그리고 이집트인 부부 다말과 남편이름은 기억 안나네 ㅋ,& me,
6명이었다
뷔페디너였는데 터키와 로스트비프,매쉬드 포테이토,샐러드,디저트로 펌프킨파이,
간단한 뷔페스탈이었다.
로스트비프를 부드럽게 잘 구워져서 맛있었다.

쥬비와 쏠이 이야기를 이끌어갔는데~
처음엔 bread baking 에 대해 이스라엘,그리스,유럽 스타일의 빵굽는 얘기라
생전 듣도보도 못한음식얘기라 하나도 이해가 안되었고
히브루, 이집트 , 영어를 섞어가면서  ㅋㅋㅋ

그리고 다음 화제로는 미국대통령후보 트럼프에 대해
쥬비의 열변이 토해졌다

악독한 히틀러를 모방하는 정신이상자라며~
정신이 올바르지 못한 인간이 거대한 나라 미국의 대통령이 된다면
미국이 이상하게 될거라며~
현재 지구의 여러나라가 위기에 있다며 열변을 토하는 ~~
물론 북한도 그 중에 하나이고~

5시에 만나 7시까지 2시간이 후딱 지나갔다 ㅎ
데프니와 쥬비는 은퇴후 해마다 겨울이면 팜스프링스로 가서 골프를 치며 겨울을 보내고. 봄에 돌아온다
그런데 올해는 미국이 싫어서 가지않을거라고 하였다
내년에는 4월에 스페인 ,포르투갈로 여행을 가고 9월엔 일본으로 여행을 갈 계획이라고~

데프니가 올해로 70살 생일이 10월20일이라
쏠과 친구 몇명이 19일 수요일 레스트랑에서 생일축하를 해준다기에 
나도 조인을 하기로 했다.

&&오늘 저녁먹는모임 사진을 잊어먹고 찍지를 못했다 ㅎ
     내가 요즘 왜이렇게 잊어먹는게 많은지 큰일이네 ㅉㅉㅉ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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