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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fe in the Rockies 록키동네에서 살아가는 일상생활,여행,록키산 하이킹이야기
## Rocky여름Outing(05-10) >>/*Canmore&BowValley

140501 목- Grassi Lake 혼자서 올라갔네~(Canmore)

by 캔디wildrose 2014. 5. 2.


올 겨울은 유난히 길다

아직도 겨울이 떠나지 못한 날씨이다

거의 매일이다시피 흐리고 눈이 여적 왔으니~

그런데 어제 오늘 화창한 본디의 모습으로 돌아온 영상 20도의 날씨다.

그렇지만 일기예보는 주말부터 다음 주 내내 눈이 또 올거라는~~~에혀

모두들 한마디씩 디스이즈캘거리 ! ㅎㅎㅎ


5월1일부터 7일까지 off다

쉬는날을 활용해야겠기에 ~~

아침 늦잠도 자고 청소도 좀 해놓고

화창한 햇살좋은 날씨이니 

꽃이라도 만날려나하고 나섰다









켄모어 동네


작년 6월에 비가 많이와서  강이 넘쳐서 동네가 물에 잠겼다고~~



레이디 맥도날드 산으로 오르는 하이킹 트레일 옆의 동네가 

가장 많은 피해를 입었다고~~

물이 넘쳤던 계곡이 보인다.(오른쪽 동네중간)

올라가보았드니 하이킹트레일 주차장과 화장실이 사라지고 없어졌다.

 











그레씨레이크트레일 주차장에서~





트레일 입구의 두갈래길에서 왼편은 어려운코스로

트레일이 미끄럽고 눈이 있으니 조심하라고~


난 오를때엔 어려운코스로 갔다

내려올때는 쉬운 트레일로 내려오고~




조용하기만~







트레일에 남아있는 눈






















폭포가 바라다보이는 언덕에서 

외롭게 딱하나 피어있는 꽃을 발견!

어쩌다 한개만 피었는지~ 참 애처로워 보였



오르는 돌계단


우와~ 위로는 아예 계단인지 눈절벽인지~~!!





올라와서 위에서 내려보았는데~~









내려오는 여자셋이 묻는다

'이 트레일 힘들어?' 

' 눈 쌓인 곳이 약간있지만 너네는 젊었으니 내려갈수 있을거야'

젊음은 좋다

그보다도 더 좋은건 아름다운 자연속에 온다는 마음이 더 아름답지!




아래쪽 호수 도착











아이를 지고~ 안고~ 올라온 두 여자

참 씩씩해!




참 멋지고 몸과 마음이 건강한 절믄 엄마들!





아기도 구경하라고 앞으로 안고 ㅎ



위쪽 호수



암벽타는 사람들! 에혀 ㅎㅎㅎ




위쪽으로 또 암벽타는 사람들~~

여자들이 더 씩씩하다니까는~~


 































위로는 겁이 나서 올라가지 않고 올려다보고 찍고~~








겨우 눈뜬 애기 버들강아지 ㅎ







난 겹겹이 껴입고 갔는데~

야들은 그저 다 내놓고 산에 온다니깐~ㅎ


















좋아하면 오케이 ㅎㅎㅎ







쉬운 트레일로 내려오는데 눈이 더 있다~








올라가는 커플 ~ 여자차림새! ㅎㅎㅎ


혼자서 이것저것 풀 나무들 만지작거리며

슬슬 걸어 올라갔다왔더니 땀도 안났다

왕복 2시간 반  걸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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