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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fe in the Rockies 록키동네에서 살아가는 일상생활,여행,록키산 하이킹이야기
## 그룹Hikes&meet 2021까지

12/5/9- JJ Collett Natural Area ( Lacombe) with S6Club

by 캔디wildrose 2012. 5. 10.

 

After a successful hiking season start in Red Deer,

we have changed our second outing to the beautiful JJ Collett Natural Area,

located just north of the town of Lacombe.

The change was necessitated by the poor and wet conditions in the West Bragg Creek area.

JJ Collett is well worth the extended bus ride

and features well marked grass covered paths totalling approximately 19 km.

The paths traverse sand dunes covered with pine trees interspersed with aspen

and meadows with native grasses.

The paths are suitable for all hikers but lack steep hills

and mountain views.

Along the paths are the occasional benches for periods of rest.

There is evidence of deer, coyotes and birds,

and with any luck there will be some early spring flowers.

The area is closed to horses, bikes and firearms are prohibited thus provides a quiet and safe area.

 

 

 

 

 

 

 

 

summer outing 하이킹 프로그램 시작 첫번 트립이다.

본시 계획은 웨스트브래그크릭이 예정되어 있었는데

눈이 녹아가는 시기라 질척거리고 물이 많다고

이곳으로 변경되었다.

북쪽 에드먼튼으로 가는#2 하이웨이를 타고  2시간 올라가서

라콤과 포노카 사이에  있는 곳이다

이곳은 벌판지역으로 오르는 hill도 없이~

자연적인 나무숲과 들꽃이 자라는 자연학습장이다.

 

참가신청자가 많아서 64명이라

항상 이용하는 53명 버스와 따로 개인차 3대로 갔다.

 

인원이 많아서 5개 그룹으로 나누었다

빠른 걸음의 A, 다음으로 빠른 A1, 중간빠르기걷기 팀 B,와 B1, 느린걸음의 C,

나는 A1에 속하기로 결정했다.

릭 영이 리드였다.

 

 

 

우리팀은 15명이었다.

 숲속 트레일을 뱅뱅 도는 코스이다

높낮이는 거의 없는거나 마찬가지~~ㅎㅎ

노인들의 산책코스로 안성맞춤이다 ㅎ

 

 

 

 

 

 

 

 

 

 

 

 

 

 

 

트레일에 꼭 계란같이 생긴 알이 여기저기 흩어져있다.

새의 알인 모양인데~~

한마디씩 농담을 한다

삶아서 점심으로 먹으면 좋겠군!~~ㅎㅎ

 

나무둥치에 붙어있는 버섯이 보인다

Dieter 할배는 나이도 많은데

숲속을 성큼성큼 다니며 발견한 버섯을 사진 찍고~~

 

버섯이름이 므냐고 물었드니 Fungous라고 하는데~

내가 보기엔 영지버섯같다.

 

 디어터가 사진 찍을동안 쳐다보고있다 ㅎ

 

 

트레일 표시판과 트레일지도를 보면서 걸어야한다.

 

물이 질척대는 트레일이 많다

숲속을 헤치고 땅을 피해가기도 하고~

 

 

 

 

 

중간에 있는 가제보에 오니 다른 그룹이 와 앉아서 점심을 먹고있다

우리팀도 여기저기 앉아서 점심을 먹었다.

 

 

 

 

 

 

 

 

 

 

 

 

 

 

 

 

 

 

 

 

 

 

 

 

 

점심을 먹고 다시 또 걷기시작!

 

 

 

반대편에서 오는 다른 그룹을 만났는데

물이 많아 질척거리는 곳이 많아서 돌아돌아 숲을 헤치고 오느라 힘들었다며

아마 돌아서 다른 길을 가는것이 좋을거다며 정보를 주고받고~~ ㅎ

 

 

 

 

 

 

 

 

 

나무에 작품처럼 붙은 버섯을 발견하고는

릭과 디어터가 사진을 찍어야겠다며 준비한다.

 

 

트레일에 물이 많아서 건너갈수있는 길을 찾느라

나무덤불 속을 이리저리 헤매고 다니다가

결국은 왔던길로 돌아가기로 결정~

 

 

 

 

 

 

 

 

 

 

 

 

 

 

 

디어터 할배가 배를 깔고 누워서 바이올렛을 찍고있다.

 

 

 

 

 

 

 

마지막 트레일에서 난 또 바보짓을 했다

버스 탈 시간이 남았다고 가다가는 뒤로 돌아서 한바퀴를 더 돌겠다고~

돌아가는데 돌아오는 A팀을 만났다

그 사람들이 턴~턴 하기에

가다가 돌아서서 다시 오던길을 갔는데 우리팀이 따라오지 않는다 ㅎㅎ

아니 이사람들이 날두고 어딜 갔어 하며 뒤돌아가니 보이지가 않는다

걸음을 빨리해서 갔더니

다른 그룹들이 모여앉아서 쉬고있다.

'나 우리 그룹을 잃어버렸어~' 했더니 ㅎㅎ

'방금 이 앞을 지나갔다' 그런다

또 쫓아가보나 하다가 버스를 타야할 시간이 되어서 그냥 탔다 ㅎㅎ

 

오늘 걸은 거리는 9km쯤 되는것같다

전혀 힘들지도 않고 다리도 아프지도 않았으니~~

돌아오는 버스에서 오늘 이곳이 어떠했느냐는 의견을 물었는데

8명이 그냥 acceptable이라고 하였고 모두가  good이란다.

멤버 한사람이 이날 생일이라고 다 같이 생일 축하노래를 불러주고는

이제 한살을 더 먹었다고 하지않고

한살이 줄어들었을거라고 한다 ㅎㅎ

 

버스에서부터 머리가 아프기 시작해서 혼났다

토마토 남은 반개를 먹은것이 위에 걸렸던 모양이다

집에 오자마자 몇시간을 죽었다가 일어났더니 괜찮아졌다.

 

 

 

 

 

 

 

 

버스를 타러 입구로 나간다

 

 

 

 

 

 

올라갈때에 화장실 이용 겸 잠깐 정차했던 인포쎈터

 

 

 

트레일에 굴러다니는 알들!

 

 

Trail side Flowers

Violet

 

 

 

 

 

 

 

 

 

 

 

Shootingstar

 

 

 

Prairie-Crocus

 

 

 

 

 

 

 

 

 

 

 

 

 

 

 

 

 

 

트레일 옆에서 보이는 나무에 조각처럼 붙어있는 Fungo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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