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저녁 웹게시판 >
UPDATE 8:55 p.m. 13th March:
LAKE LOUISE 14th MARCH:
Everything is set for great conditions tomorrow - after an overnight low of –13°C
and no snow tonight tomorrow will be sunny with cloudy periods warming to 5°C in the afternoon.
Trail conditions good except Lower Tramline which is Fair. Snowshoe trails all Good.
Those with passes please bring them, those without be ready to pay the extra $7:00.
Note: This will be the 14th Outing this winter
- a Winter Season Record. Make sure Your Name is on the historic Bus Sign-up Sheet!
With 47 members and one guest we need a few Walk-ons! Let's break 50!
I've just heard from Gwen at WWL that they've had a big dump of snow today.
We shall try to get to PLPP, Mount Shark or Kananaskis Village next week.
Sec.60 group과의 세번째 outting trip이다.
오늘 참가함으로써 멤버가 되는 자격이 주어진다.
오늘 시프트가 있었지만 캐롤린에게 주어버렸다.
캘거리는 날씨가 따뜻하여 눈이 다 녹고 없지만
루이스는 밤마다 눈이 내려서 눈이 가득하다고 루이스로 가게되었다.
오늘이 올 겨울 14번째 트립으로
그리고 다음주 수요일에도 한번더 15번째의 트립을 나올수 있을것
이번 겨울날씨가 아주 좋았음을 알수있는~~
오늘은 느리게 걷는 팀에 조인했다.
실은 스노슈즈를 아예 가지고 가지않았다~~ㅎㅎ
버스에서 SK(스키)그룹과 SS(스노슈즈)그룹이 누구인가 적어내었는데
SS와 SK그룹이 다시 3그룹으로 나누어 다니게 된다며
ASS-BSS-CSS와 ASK-BSK-CSK조로 나누게 되었다
그래서 나는 느린팀 BSS로 낑겼다 ㅎ
그런데 ass팀 뜻때문에 모두들 많이 웃었다~ 궁뎅이란 뜻이니 ㅋㅋㅋ
BSS팀이다
화장실을 다녀오니 ASS팀은 어디론가 사라지고 없다 ㅎ
내가 아무래도 동작이 느리니~ 느린팀에 낑기는게 편하지~
모두 12명 이었는데 리드하는 할배(이름생각안나네) 한 사람만 남자고
모두 여자들 할매들이다 ㅎ
나는 스노슈즈를 아예 가지고 가지 않았다.
눈에 빠질건데~하며 걱정들을 하기에
'너희들 밟은 뒤를 쫓아갈테니 걱정마!~' 하며 꽁무니에 섰다.
루이스 주차장에서 아랫편으로 내려가는 Tramline Trail을 걷는다고~
눈이 엄청하다!
언덕 아래로 루이스빌리지 내려가는 스노슈즈트레일로 들어섰다
루이스빌리지 3.4km 라는 팻말이 있고~
쬐끔 내려가서 차가다니는 메인도로를 건넌다
개썰매 타는 곳이다
그곳에서 다시 아래쪽으로 내려가게 된다
개썰매 주차장의 눈을 치워서 산을 만들어 놓은 통에 트레일이 보이지 않았다.
스노슈즈를 신지않은 내가 ㅎㅎ
뛰어다니며 트레일을 찾아서~~"여기가 좋아!~' 그랬다 ㅋㅋ
스노슈즈 트램라인이다
눈이 무지 많다
스노슈즈를 신지않아서 빠지기는 해도 재미있다~ 눈길 걸어본 실력이라 ㅎㅎ
역시 느린팀이고 나이도 많은 사람들이라 빠르게 걷지도 않고
틈틈이 쉬기도 많이해서
그야말로 내 실력으론 누워 떡먹기다 ㅎㅎ
경치 삼상하고~ 숨 크게 들이쉬며~ 냄새맡고~
사진 찍고~ 뛰어 쫓아가고~
혼자서 신나라 좋아했다 ㅎㅎ
천천히 걷는 팀이 내 취향에 맞는것 같다 !
전선에 눈이 쌓여 늘어져있다
쬐끔 내려와서
Creek Trail과 Tramline으로 갈라지는 지점에서
두팀으로 나눠졌다
할배조에 5명 , 다른조는 여자들만 7명,
이쪽이 쬐끔 젊은사람들인거 같아서 여자들조에 붙었다 ㅎㅎ
3월중순인데도 눈이 엄청나게 많다
춥지도 않은 날씨가 스노슈즈를 하기에 너무도 좋다.
밤에는 눈이 내렸는지 새눈이 쌓여있다.
야!~야!~야!~를 연발하며 걸었다 ㅎㅎ
개울에 걸쳐진 작은 다리위에서 개울을 보고 찍었다
참 아름답다!
두 조로 나눠진뒤에 다리를 건너 내려가는 Tramline Snowshoes Trail이다.
이곳엔 또 눈이 더 많은것 같다.
숲속 눈이 엄청나다
뒤를 따라 걸으며 감상하고~ 감탄하고~
눈을 즐기기 좋은 오솔길이라 더욱 좋다
나는 이런길이 좋다 오솔길!
숲을 벗어나니 차가 다니는 메인도로가 보인다
도로 아래를 지나는 통로로 들어가서 지난다
재미있다 ㅎ
므든 다 재미있어~ ㅎ
우리가 아래 통로로 건너온 언덕이다.
같이 걸으며 나에게 하나하나 설명을 해주던 65살 아줌마(이름 잊었네 데비?)가
지난번 이곳을 걸었는데
눈이 너무 쌓여서 도로 아래의 저 통로로 들어올수가 없어서
도로 위를 건너 저 언덕으로 내려왔는데
눈에 파묻혀서 빠져나오느라 무지무지 힘들었다며 ~
'neve ever again~i'이라고 했다 ㅎㅎ
내가 꼴찌를 지키며 가는데
Ellis 할매가 내 앞을 걷는데~ 엘리스 할매 얼굴 주름이 자그랑자그랑 많다 ㅎㅎ
75살은 넘어 보이는데~~이렇게 눈 걷는 스노슈즈하러 따라다니니~ㅎㅎ
그런데 뒤에서 걸으며 엘리스할매 스노슈즈를 보니
조여맨 크립 끈이 계속 빠져서 헐렁헐렁 걷는것이 마음에 걸린다.
'엘리스야 너 스노슈즈 끈 풀렸네' 하며 다섯번을 묶어주었나보다 ㅎㅎ
내가 젤 어린나이이니 아무래도 봉사를 하며 따라다녀야겠지~ㅎ
엘리스할매 얼굴 자글자글 주름은 84살 마지막 본 울 엄마와 비교해봐도
엄마는 새색시다 ㅎㅎ
이런 할머니도 눈속 걷는것을 즐기는 것이니~
이 그룹을 보면서 많은것을 느끼고 힘이 더욱 솟으며
노년의 즐거움이 있음을 깨닫게 된것이 감사하다.
ㅎㅎ 등에 땀도 안났는데
벌써 거의 다왔단다 ㅎㅎ
내가 아니 벌써야? 했더니
이곳에서 조금 더 걷는 길로 방향을 바꾸자 하기에
내가 '야! 야!~야!' 하며 좋아했더니 모두 웃는다 ㅎㅎ
난 아직 영계란 말여!~~~키키키
루이스 캠프장입구에서 루이스스테이션으로 갔다
메인도로 위를 건너고~
스테이션으로 들어가는 트레일이다~
스노슈즈트레일이라 눈이 푹푹 빠진다
그래도 재미있다
쬐끔 걸어가니 스키트레일과 만나고
강을 건너는 다리가 나오고
스테이션이 보인다
우리그룹의 스키 타는 할배가 내려오고~
다리위에서 강줄기를 바라보며~~~
스키탔던 팀들도 이곳으로 내려오고
우리도 내려가니 루이스기차역 스테이션이다
이곳에 우리가 타고 온 버스가 기다리고 있다.
모두들 스노슈즈를 벗어 버스에 싣는다.
그리고 이곳에서 1km 떨어진 루이스빌리지로 걸어 갈것이라고 한다.
우리가 걸어왔던 스키트레일~
잘 만들어진 스키트레일을 보며
그리고 70살이상 노인들이 컨트리스키를 즐기는것을 보면서
저렇게 나이든 할아버지 할머니들도 스키를 타는데
나도 스키를 시작해봐야겠다는 욕심이 생긴다.
내년 겨울엔 컨트리스키를 해보기로 마음먹었다 ㅎㅎ
버스가 기다리고 있다
기사아저씨 톰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파란잠바 데비가 오늘 나에게 이런저런 얘기를 많이 얘기해주었다.
지난번 트립에서 베어스프레이를 가지고 왔는데
마개가 풀렸는지 그 냄새가 버스의 에어컨디션을 타고 돌아다니면서
버스에 있던 사람들 모두가 매운 페퍼냄새에
기침을 하는 소동이 있었다며~
모두들 내려서 버스 내부 점검을 하고 청소를 하였다며~
앞으로는 베어스프레이를 버스에 타면서
바구니에 한군데에 모아두었다가 내리면서
자기것을 가지고 내리도록 하기로 하였다는 얘기를 해주었다.
레이크 루이스 기차역과 식당
루이스 스테이션에서 1km 를 걸어서 루이스빌리지로 내려왔다
루이스 인포메이션센터에서 점심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고~
3시에 버스가 출발하는데 시간이 아주 넉넉하다
1시간 반 정도 시간이 남았다
점심을 먹고는 모두들 상점 구경 다니자고 나간다.
그래도 시간이 남아서
커피샾에 가서 커피를 마시며 앉아서 놀았다.
인포메이션센타 안에서 밖을 내다보며 찍었다.
3시에 버스가 와서 스키를 싣고~~
Keith 가 버스비를 거두고 있다 $20.00/1인
국립공원 패스가 없으면 $7 을 더 내어야 하고~
오늘 버스에서 맨 뒷자석에 앉게되었다.
건너편에 앉은 로레타, 디니, 이브가 다정하게 얘기를 나눠주었다.
여러 사람들이 인사를 하면서 이름을 말해주었는데
이름을 기억하기가 디기 어렵네 ㅎㅎ
모두 리타이어를 한 아줌마들이다 65살이 지났다는~~~
로레타도 티쳐였다고 했고~
즐거운 하루였다.
아름다운 눈경치에 푸욱 빠진 아름다운 날이었다.
그리고 한사람 한사람들과 가까워지는 느낌이 들어서 좋았고
모두들 나에게 친절하게 말을 잘 걸어주어서 고마웠다.
오늘 참가로서 세번이 되므로 멤버가 될 자격이 된다며
버스에서 쥴리가 맴버가입 form을 주었다.
1년간 멤버쉽 fee는 $25.00
1년에 12번 참가를 해야한다고도~~
<웹게시판에 올려져 있는것>
BEAR SPRAY & BUS SAFETY:
At the Board Meeting today Monday 12th March
it was approved that for a trial period with an eye to permanency members
and guests bringing Bear Sprays will be required to present them
for safe stowage in a bespoke protective container.
This comprises a rugged twin folding lidded container within
which is a matrix of 24 slots similar to those for carrying wine bottles.
Coloured owner identification tags will be attached on arrival,
and these will correspond to small groups of compartments.
This will be managed by Colin Graver on Wednesday,
assisted as necessary by Keith Dixon.
The procedure has been occasioned by experience of two accidental releases resulting
in contamination of the bus air conditioning system
and bus evacuation,
and first-hand member experience of two other releases contaminating clothing,
packed items and skin.
Your cooperation and understanding will be appreciated
as we refine the system of hand-over, identification and collection.
Please help us ensure that no further such potentially serious incidents can occur.
BEARS ARE COMING OUT OF HIBERNATION - BRING YOUR BEAR SPR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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