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게시판 포스팅>
UPDATE 2:15 p.m. 16th March:
MOUNT SHARK/SAWMILL TRAILS/CHESTER LAKE for WEDNESDAY 21st MARCH
Today's weather and Trail Conditions Reports confirm our choice of this area for our next -
and record-breaking - 15th Outing this Season.
Almost all other trails of interest, except at Lake Louise,
are subject to freeze / melt cycles, yet Mount Shark trails remain free of such effects.
All relevant trails were trackset om 14th and only snow furries are forecast before Wednesday 21st March.
Temperature is forecast to be 4°C high, with an early low of –6°C.
At no time before then is temperature forecast to exceed 4°C.
The past week has brought over 56cm of fresh snow to the Chester Lake parking area -
and more at higher elevations.
Sawmill Trails should be in excellent shape and Snowshoers
will be able to take advantage of Colin's superb new Trail Maps.
이날 함께 스노슈잉을 했던 slow walking팀 7명(나 포함)
블루스카이!
포근함 !
노 윈디!!!
오늘도 슬로우조에 따라갔다.
총 7명
Boulton Creek에서 하차하여(10시30분)
William Watson Lodge까지 5km Wheeler trail을 걸었다(12시20분도착)
우리팀이 1시간 반즘 스노슈잉을 하며 가다가
혼자서 컨트리스키를 타고오는 할머니여자를 만났다.
그리고는 이것저것 물으며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이 할머니 좀 봐라 ㅎㅎ
혼자서 컨트리스키 타고 다닌다지 않는가? ㅎㅎ
우리팀 사람들이~ 잠깐동안 얘기를 나누며 혼자서 산속을 다니는건 위험하니까
단체로 다니는 우리클럽에 가입해서 그룹으로 다니는 것이 좋다고 소개를 한다.
그런데 이 아줌마는 혼자서 마음내키는 시간에 다니는게 좋다고 그런다 ㅎㅎ
이 아줌마 보고나니 더욱 나는 위로가 된다.
저 아줌마 비하면 난 더 젊고도 젊었으니~ 못할게 므냐? 하는 마음이 더 든다.
여튼 용감한 할매여 ~~ㅎㅎ
* * * * * **
2시간을 걸어서 12시30분에 윌리엄롯지에 도착하였다.
롯지 앞 도로의 눈을 치워놓은 것이 지붕 키만큼 높다.
같이 스노슈즈를 한 키큰 아줌마(이름 기억안남)가
기념사진 찍으라며 날더러 포즈를 취하란다 ㅎㅎ
눈 높이를 알려면 가까이 서야된다며~~
롯지 다니닝 룸 앞 베란다
롯지 식탁에서 우리 조 함께 모여앉아서 점심을 먹고~~
롯지 식당에 걸려있는 사진
도로의 눈을 치워놓은것이 녹아서 얼음산이 된 모습이다~~
얼마나 많은 눈이 내렸으며~ 높은 눈산이었는지를 알수있다
**********
점심을 먹고는 다른 팀에 합류하였다.
롯지 아래에 있는 호수로 가고싶다고 하였드니
우리팀 사람들은 그곳은 언덕을 내려갔다 올라오는
힘든 코스라며 가지않겠다고 한다 ㅎ
그런데 쟈넷과 게스트로 따라온 쟈넷의 아들이
호수쪽으로 간다고 하기에
그럼 나도 따라가겠다고 하여 그 팀 4명 조에 함께하게 된것이다.
1시30분에 걷기 시작
윌리엄롯지에 버스가 2시 45분에 오니까 그 전에 돌아와야했다.
별로 많이 내려오는것도 아닌데~~ㅎㅎ
호수변 스노슈즈하기가 좋은 트레일이다.
쟈넷과 나는 호수변 숲길로 걷고
쟈넷의 아들은 호수위 새눈이 덮힌 트레일을 만들며 걸었다.
쟈넷
눈이 트레일 옆의 의자까지 쌓여있다
얼마나 많이 쌓였는지 가늠이 되는~
30분을 걸어 온뒤 이 지점에서 돌아와야만했다
2시30분엔 롯지로 가 있어야만 하니까~2시45분 버스에 버스가 오니까~
참 아쉬웠다 더 걷고 싶은 길인데~
Penstock Loop 4.7km 표지판이 있었는데~
다음에 꼭 가보리라 마음먹으며 돌아섰다.
버스를 타고 가면서 창에 비친 록키의 풍경
<Sec.60ty web에서 Keith가 찍은 사진 가져왔다>
버스에서 내다보이는 풍경
카나나스키스 40번 도로에서~
4시40분 스토니트레일 다리를 지나며~ 돌아오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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