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1/04금 눈쌓인 Yamnuska 신디와 야야 하이킹

 

10월9일에 수기씨와 갔을땐 아스펜포플러가 노오랗게 물들어 있었던 곳이다.

오늘 신디와 강아지 야야 가 동행하였다.

한달전과는 전혀 다른 경치~

눈이 가득 쌓여있다.

 

 

 

 

 

 

 

 전망이 있는 곳까지만 갔다.

야야 털에 눈이 가득 붙어서 발이 얼까봐 더 올라가지 못하겠어서~

 

 

 

어제부터 일기예보가 오늘 하루종일 눈이 오겠다는 예보였는데

10시반에 출발하였는데

구름이 걷혀 올라가고 있는 중이었다.

운전을 하면서 앞에 보이는

구름위에 떠있는 록키가 더 높아보인다~

 

 

 

 

 

 

 

 

주차장에 12시에 도착

4대의 차가 주차되어 있다.

 

 

 

 

 

 

 

 

 

 

 

 

 

 

 

 

 

 

 

 

 

 

 

 

 

 

 

 

 

 

 

 

 

 

 

 

 

 산은 구름에 가려서 보이지 않았다.

 

 

 

 

 

 

 

 

 

 

 

 

3시에 주차장 에 내려왔다.

 

오다가 보우강 옆의 글렌보우랜치공원에도 들러보고

코스코에 가서 스모우슈즈를 신디꺼, 내꺼 두개 샀다.

올겨울엔 스노우슈즈 하러 다니자고~~

 

 

 오는길에 코크레인과 캘거리 사이의 보우강 옆에 있는

새로만든 공원인 글렌보우렌치공원을 들려보았다.

개인이 가지고 있던 넓은 목장이었는데

알버타주에 시중가격의 반값에 팔았다는 곳이다.

그리고 주에서 공원으로 만들었다는~~

전체를 다 돌려면 5시간이 더 걸린다는 넓은 강옆의 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