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7/08 금- Seminar140 (Influencing Customer Service the Professional Way)

 

이 코스는 전 직원이 의무적으로 다 받아야만 되는 세미나이다. 

우리 쎈타에서  나 혼자만 스케쥴이 되어있단다.

Mark에게 물었더니~~

그것도 NE에 있는 Village Sq.쎈타까지 가야만 했다.

지난 5월에 가까운 브랜트우드 쎈타에서 할때엔

우리 쎈타에서 무더기로 가더니

아마 세리가 나만 빼놓았더니

이번에  먼곳으로 혼자 가게 스케쥴을 짜놓아서 화딱지가 좀 났지만

No Choice~~~!

속으로 쭝얼쭝얼 욕좀하고~~SOB~~ㅎㅎ

 

총 16명이 왔는데 4개조로 나누어서 한조에 4명이 앉았다.

우리조엔 나어린 기집애 둘과 70살 됐음직한 리커데파트에서 일하는 할아버지 한사람과 나,

 

옆의  조에도 나이많은 할아버지가 한사람있는데

글이 보이지를 않아서

볼이 켜지는 돋보기로 책자를 들고 코를 박고 글을 읽는다 ㅎㅎ

속으로 웃다가 내 모습도 젊은 애들이 보면 저렇게 보일텐데~~

하는 생각이 들어서~~

햐!~저런 돋보기 오데서 샀는지 물어보고

나도 하나 구입해야겠구나하는 생각으로 바꿨다 ㅎㅎ

 

강사인 Nick의 말하는 것이 내 실력으로 알아듣기가 참 힘들다.

목소리가 또렷하지가 않아서~

대충 듣고 어째 몇마디 알아듣는 웃기는 이야기만 나오면 웃기나 하고 ~~ㅎㅎ

 

처음 자기의 이름 알파벳으로 자기를 소개하는 단어를 만들어 보란다.

예를들어

N- nervy(용감,자신만만)

I- Individual (독립적이다)

C- Chipper(말을 잘한다)

K- kool

 

각자 자기의 이름 알파벳으로 자기 소개하는 단어를 찾는데

총 9개의 알파벳을 가진 내 이름때문에 시작전에 '와!너는 길다'며  웃는다.

그런데 내가 속임수로 약자로 줄인 3개 알파벳만 사용하여 적었더니

강사가 '너 속임수 부렸구나' 해서 또 웃었다 ㅎㅎ

 

본문으로 들어가서 오늘의 세미나 주제가 Customer Service에 관한 것이라

- CUSTOMER -

이 단어에 들어있는 8개의 알파벳으로 word를 찾아 보란다.

1.most 2.more 3.us 4.tom 5.rest 6.storm 7.cut 8.course 8.cure 9.store 10.some

11.cost 12.come 13.tour 14.user 15.me 16.

 

이렇게 찾아낼수 있는 단어가 84+가 될수 있단다 ㅎㅎㅎ

 

그리고  시작된 본 강의!

좋은 고객은 어떤사람?

나쁜 고객은 어떤 사람?

 

고객들이 어떠한 서비스를 기대하는가?

고객들의 기대를 충족 시켜주는것은 어떤것인가?

어떠한 일들이 일을 즐겁게 하는 것들인가?

고객 서비스에서 돌아오는 반응은 어떤것인가?

고객서비스 한 뒤에 좋은 반응실례를 소개하기~

나쁜 고객에겐 어떻게 대할것인가?

 

결국 고객서비스에서 가장 중요한것이 - Attitude! -

-Customer always right!

-Attitude is everything!

-Live the Culture !

 

등등에 대해 9시 부터 4시까지~

졸립고 하품나오고 머리가 뱅뱅돌고

차라리 서서 일하는게 낫지~

 

 

 

 

 

# 그 쎈타에서 우리쎈타에서 몇년간 프로듀서데파트에서 일했던 레이몬드를 만났다.

올 2월에 프로듀서데파트 메니저가 되었다고 넥타이 매고는 싱글벙글했던 사람이다.

그런데 오늘이 이쎈타에서 근무 마지막 날이라며

내일 부터는 또 다른 쎈타로 옮겨간다며

지난 6개월 동안에 5개의 쎈타를 옮기며 일을 하였다고 그런다 ㅎㅎ

뉴 메니저 트레이닝을 톡톡히 해내야 하는거다 이그~~

올라갈수록 머리 아프다니께~~그랴

싱글벙글 할일도 못되는거다

그러다 아차 실수에 모가지가 떨어질수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