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내 위장이 부풀어 올라 터질 지경인 날이었다.
muffin top이 더욱더 부풀어 올라서 넘쳐나온다 ㅋㅋ
점심엔 마리아와 필리핀 친구 집에 가서
그 많은 음식을 보고 먹어주어야 하는것이 예의일것이라 ~~ㅎㅎ
두 접시를 먹었고~
저녁엔 또 한국 친구들이
음식 한접시씩 해오기로 한 potluck meeting을 하기로 하였으니
나는 부랴부랴 집에 와서
Salmon과 Tuna 사시미를 썰어 담고
챠이니즈 브로커리를 들깨가루를 넣고 볶음 나물 한접시를 만들어 갖고 갔다.
와인 두병도 들고 갔다.
영희부부가 벤쿠버로 돌아갈 날이 되어서
겸사겸사 M형님네서 저녁 먹고 가라오케를 하기로 한 것이다.
매콤 달콤 게장무침을 리사가 만들어 왔고
영희는 쌀국수 야채샐러드
주인댁 M형님이 장어구이,만두,잡채,가지무침,등의 밑반찬~~
입맛에 맞는 맛있는 우리음식이 눈앞에 있는데
어찌 또 먹지 않으랴!~~~에고
오늘 먹은 량이 일주일치는 되는 것이니
앞으로 일주일간은 쬐끔만 먹자 ㅎㅎ
한국 가라오케 머신을 새로 구입하셨다고~
지하실 방에서 오랫만에 한국 노래를 부르며 즐거운 시간 가졌다.
모두들 한국을 떠나온지 20년이 넘었다.
그 옛날에 들으며 불렀던 노래들을 부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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