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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fe in the Rockies 록키동네에서 살아가는 일상생활,여행,록키산 하이킹이야기
### Winter Outing(11-04)###

110202 Lake Louise 얼어있는 호수위를 걸어서(ying&me)

by 캔디wildrose 2011. 2. 4.

 

 

 

영상의 기온이 될거라는 일기예보라

잉과 레이크루이스 호수위를 걷기로 하고

아침 8시에 집을 나섰다.

 

밴프로 들어가는 첫번 인터체인지로 들어가서

바베큐하는곳으로 유명한 카스케이드 pond로 들어가서

화장실 이용을 하고~

눈이 아주 많이 쌓여있다.

나무에도~ 도로에도~

 

 

 

바메큐집 처마 높이가 되도록 눈을 쌓아 놓았다.

 

 

 

레이크루이스 빌리지 입구

밴프보다 더 많은 눈이 쌓여있다.

주말이 아니라 주차장에 차도 많지 않았다.

차를 주차하고 루이스호수 입구로 들어서는데

엄청나게 눈이 쌓여있다.

 

주차장에서 호수로 들어오는 옆의 집

 

 

얼어있는 호수 위 스케이트장에

트랙터가 눈을 치우고

따뜻한 물을 뿌리며 스케이트장 빙판을 고르고 있다. 

 

 

 

 

 

 

 

 

 

 

 

호수위를 걸었다.

스노우카가 크로스칸트리스키 할수있도록 눈을 고른다

만들어 놓은 길이 아닌곳은

눈이 아주 깊다.

많은 눈이라 스노카가 지나간 길도 발이 빠져서 약간 힘이 드는 정도다.

 

 

 

 

 

 

 

 

 

 

 

호수 끄트머리에 왔다

주차장에서 이곳까지 2km란다.

잉이 앞으로 더 나가보자고 하였다.

이 앞으로는 산으로 오르는 길이다.

눈이 많아서 걸음이 눈으로 더 들어간다.

 

 

 

 

 

 

크로스칸트리 스키를 이곳까지만 할수있다는 팻말이 있다.

눈이 엄청나다

절벽에서 눈이 굴러 떨어질것 같다.

 

 

 

 

2.4km 정도 와서 뒤돌아본 사또 레이크루이스호텔!

 

 

눈이 너무 많이 쌓여있고

이 앞쪽은 아발란체 위험지역이다.

둘이서 아무도 없으니 깨끗한 눈위에 실례를 좀 하구서~~ㅎㅎ

 

돌아나와서 폭포가 얼어있는 지점에서 숲속으로 가는 길이 있다.

숲으로 들어서는 입구에

크로스칸트리 스키와 스노우슈즈는 걸을수 있지만

그냥은 걸을수없다는 팻말이 있지만

그냥 걸어버자고 들어갔다.

눈이 많아서 푹푹 빠졌다

힘이 든다 걷기가~

그래서 걷는건 안된다고 해놓았든가 보다.

크로스칸트리스키 두줄 라인 위를 밟으며 걸었다 ㅎㅎ

그나마 그 위가 좀 단단했으니 ~~

 

 

 

 

호수위에서 크로스컨트리스키를 하는 사람

 

 

 앞에는 어미고 뒤에 개는 5개월 되었단다.

발이 시릴것 같은데~~

디기 못난이 개다 ㅎㅎ

 

 

2시에 내려왔는데 아직까지 트랙터가 눈을 치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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