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거리-왕복 5km
등반고도-250m
산높이-1690m
2시간
-5도의 포근한 날씨
추울까 싶어서 스키바지 등산바지 내복 세개를 껴입고 갔더니 움직임이 둔했음 ㅎㅎ
바람없어서 포근하였는데 바람이 불땐 이마가 얼것 같았다.
귀마개도하고 모자도 썼지만~~
꼭대기에서 동남쪽으로 내려다본 경치
터널산 꼭대기에서 밴프 다운타운을 내려다본~
12시에 도착했다.
터널산 입구로 오르는Tunnel Mt. Drive는 겨울에는 막아놓는다.
밴프예술쎈터까지만 길이 오픈되어 있어서
예술쎈터 건물안 주차장에 염치없지만 주차를 해놓고 갔다 ㅎ
여름에만 오픈되는 도로가 지금은 잔뜩 눈이 쌓여있는 길이 되어있다.
산으로 오르는 길
하이킹길을 벗어나지말고 다녀라는 주의 팻말
밴프 애비뉴를 내려다보며 오른다.
곤돌라가 오르는 썰퍼산이 있고
아래로 100년 넘은 밴프스프링스호텔이 보인다.
이쁘장하게 생긴 여자가 혼자 내려온다.
방향이 바뀌어서 동쪽 기슭으로 돌았다.
아래가 절벽이며 절벽에 암벽타는 사람들이 있으니
돌을 굴러내리지말라는 주의 표시가 잇다.
여름엔 암벽타는 사람이 아래에 붙어있는가보다.
남쪽 방향으로 Rundle Mt.(2950m)이 가까이 보이고
그 아래로 Banff Springs Golf course가 보인다.
골프코스와 동으로 보이는 카나나스키스의 록키들이 펼쳐져잇다.
#1 하이웨이 도로가 보이고
런들산과 골프코스~
저 산 꼭대기도 오른다는데~
꼭대기까지는 못가더라도 수목한계선까지는 함 도전해볼거다.
둥그스럼한 꼭대기에 있는 표시다.
Tunnel산은 밴프의 동(東)산 인 셈이다.
아담하니 록키의 산세가 아닌 동(洞)산 같은 모습이다.
거리도 짧고 높이도 높지않아
산책삼아 오르면서 경치도 구경할수있는 곳이라
밴프 주민들이 즐겨찾는 곳이다.
킹 죠지와 엘리자베스여왕이 1939년에 올랐기에 기념하고자
Kings lookout이라고도 한다고~
꼭대기에서 내려다본 밴프 다운타운
오른쪽으로 Norquey스키장이 보인다.
지난여름에 혼자서 올라갔던 곳이다.
남쪽으로 보이는 록키의 자태!
눈이 많이 쌓여있다.
발자국이 없는 곳에 발을 디디면푸욱 빠진다.
꼭대기에서 북쪽으로 내려가는 길이 보여서 조금 내려가보니
이쪽으로는 사람들이 많이 다니지 않았는지 눈도 많고 길도 가파르다.
지도상에도 나타나있지않는 트레일이라 도루 돌아왔다.
비틀면서 자란 나무가 눈길위에 있는 모습이 이색적이라 찍어보았다.꼭대기에 있다.
내려오는데 한사람이 올라간다.
썰퍼산 꼭대기의 곤돌라 스테이션이 보인다.
지그재그로 산을 오르는 길이다
길아래로 밴프다운타운이 있게되고~
Tunnel Mt. Road 아래로 내려오는 길이 있어서 내려왔더니
등산로 주차장이 있다.
여기다 주차를 해놓고 가야하는데
ㅎㅎ 난 염치없이 예술쎈타 건물안 주차장에 버젓이 주차하였으니~~
도로를 따라 걸어올라가니
밴프쎈타가 나왔다.
버팔로 롯지
나무집과 눈쌓인 주위의 풍경과 잘 어울려서~~
캠프장으로 가는 터널마운틑 로드를 따라 나오니
호스텡 앞에 사슴이 진을 치고 있다.
'Please do not feed the wildlife'
'들짐승에게 음식을 주지마시오'
한국사람들 음식을 주면서 옆으로 오게할려는 짓을 하는것을 많이 본다.
제발 그러지 말았으면 한다.
하지말라는것을 즐기는 심보가 참 요상혀~
Hoodoos trail
터널산 위에서 보았던 런들산이 코앞에 앉아있다.
' What the Heck is a Hoodoo?' ㅎㅎ
재미나게 '도대체 Hoodoo가 므냐?' ㅎㅎ
풍화에 의해 단단한 부분과 부드러운 흙이 깍아내려져서 만들어지는 계곡의 풍경~
방ㅅ금 올랐던 터널산이 나무사이로 보인다-오른쪽 둥근산-
Cascade Mt.(2998m)
아침에 하이웨이를 달리며
지난번 3주전 11월14일 루이스 아그네스호수 하이킹 가는날과 다른 풍경
그땐 눈이 없었고~
<돌아올때의 하이웨이주변 풍경>
캔모어를 지나며
Three Sister Mt.
돌아오는 길에 운전하며 잠이 와서 혼났다.
출발전에 이빨이 아파오기에 타이레놀 한알을 먹었더니 아마 그 영향인것 같았다.
한눈을 감았다 떴다하며 120 크루즈로 해두고 1시간을 운전하였으니~~
무사히 집에 도착했는데 결국 garage 와 키스하였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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