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튜는 보청기를 끼고있는 28살 청년이다.
말을 하면 공음이 되는 소리이므로 알아듣기가 힘들다.
믄가를 얘기를 하고싶어서
시간만 나면 며칠뒤에 배구를 하러가는데
버스를 몇번 갈아타고 간다는둥
아버지 가족들과 바베큐를 하기로했는데
스케쥴이 들어있어서 못간다는둥
그러한 개인 얘기를 주절주절 말한다.
어떤때는 오늘은 아무도 자기하고 얘기를 하지않을려고한다며
불평을 하며 기분이 좋지 않다고도 하였다.
사실 나도 매튜가 웅웅거리며하는 말은 반도 알아듣기 힘들지만
한마디씩 대꾸를 해주면 좋아하니까
나만보면 옆에와서 얘기를 잘한다.
가끔은 보청기가 웅웅거리는지 아프다고도한다.
번돈으로 므하느냐고 물으니
독립해서 살므로 방 렌트값 주고,
음식 사먹고, 영화구경도 가고, 하키 구경가는데 쓴다고~~
고객들의 그로서리를 카트에 싣고
주차장의 차에 가져다주는 일을 하는
service clerk이다.
일주일에 32시간 일하며 시간당 13불을 받는다.
젊었으니 풀타임 일을 해야지 하였드니
일주일 40시간의 풀타임은 힘이들어서 못하겠단다.
젊어서하지 못하면 언제 돈을 벌거냐며 게으르다고 놀렸다.
농담을 하면 빙그레 웃기만하는 순진한 청년이다.
Service Clerk인
약간 저능인 캔다이스
스스로는 아주 똑똑한걸로 알고있지 ~~~
머리를 써서 요령을 부리며 일을 피하는데는 똑똑한 편이다.
몸집이 뚱뚱하니 제몸 움직이고 서있는것도
지탱하기 힘들겠다시퍼서
이해가 되기도하지만 불쌍하기도하다.
주에 40시간 하루에 8시간을 하자면
힘들기도 할텐데
일을 줄일 생각은 하지않고
슬금슬금 쉬운일을 찾기만하고
우선적으로 해야할일을 안하니까 문제이지 ~~
그래도 일은 일인것을~~~
다른이들은 열심히하는데
공평하지못한 일이되니까 말이다.
브레이크 시간에 어디다 전화를 하는지
시간이 넘는줄도 모르고 전화를 잡고있다.
쌍둥이라고 한다. 5분 먼저 태어난 언니라고 ~~~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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