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g24. Mon. 2009
오랫만에 친구들 만났다.
골프치고 난뒤에 커피타임이라며 전화가 왔다.
여름이면 골프 치느라고 이렇게 불러주지않으면 만나기 힘들다.
마침 오늘 dayoff라서 집에서 심심하고 외로워하고 있었는데~~
오늘의 수다 장소는 친구네 Bagel shop이란다.
이렇게라도 불러주니 반갑고 고맙고
먼거리이지만 불이나케
차를 몰고 내려갔다.
3시에 갔는데
가게를 6시에 close하고
그대로 눌러앉아서 하하호호~~
9시에 일어났으니 ㅎㅎㅎ
엉덩이에 종기 안생기는게 다행이지 ㅎㅎ
여자들의 수다-이거 못말리는거다 ㅎㅎ
나야 가끔 만나 떠는 수다이지만
골프치는 이 친구들은 거의 매일 수다를 떨어도
무궁무진 지치지 않는다고 ~~~
가자마자 점심으로 Smoked Salmon sandwich 먹고-먹는것 잊어먹고 갔응께 ㅎㅎ
저녁으로는 Montreal smoked meat Sandwich를 먹었다.
이렇게 실컨 맛있게 먹고-공짜ㅎㅎ
또 올때는 한보따리 베이글을 얻어왔다.- 공짜 ㅎㅎ
줌마들이라 배도 뚜껍고 얼굴살도 뚜껍다.
근데 이 주인 친구아줌마는
호리호리 날씬하고 얼굴도 갸름하니 곱다-베푸는 사람이라~~
Original 방식의 나무장작을 태우는 오븐에서
Bagel을 만드는 유일한 가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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