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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fe in the Rockies 록키동네에서 살아가는 일상생활,여행,록키산 하이킹이야기
### Winter Outing(11-04)###

23 1227수-얼음없는 Grotto Canyon 10km(쏠,앤마리,에밀리,쟈넷프록터,나)

by 캔디wildrose 2023. 12. 29.

겨울만 되면 얼음 위 걷는 재미로 가는 

캐년속 얼음판걷기하러

올겨울들어 처음으로 갔다.

이번 겨울은 지금까지 춥지도 않고 눈이 많이 내리지않아

계곡엔 눈이 조금만 덮여있고

되려 실개울같이 얇은 물이 졸졸 흐르고 얼음판은 없었다

 

솔 집앞에서 모여 갔는데

스트롱그룹 할매 쟈넷 프록터가 와잇다

몇년만에 보는~

 

 

 

 

 

 

 

 

 

 

 

 

 

이곳까지 오는동안 얼음판은 없었다

폭포 보이는 이곳에만 얼음이 있었다

딱딱한 얼음판도 아니고 스파이크에 잘 찍히는 부드러운 얼음판이엇다

그런데 쟈넷이 이곳에서

자기는 얼음판이 무섭다며 돌아가겠다고~ㅎ

 

이곳이 겨울엔 얼음판위를 걷는다는 걸 안다고하면서

얼음판 무섭다고 돌아가겠다니~ ㅎ

 

내가 잡고 걸을테니 걱정마라고하며

한발한발 조심히 내딛으며 걸었다

 

 

 

 

 

올해는 정말 poor한 얼음폭포다

 

 

 

 

 

 

 

 

 

 

Cave를 지나 계곡 깊숙히 더 들어간다

 

 

 

 

 

 

 

 

나무에 걸터앉아 런치 타임 1시, 5km, 2시간 걸음.

 

앞에 보이는 록키의 위용을 바라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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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4도의 춥지않은 날씨

상쾌한 공기 좋았다!!!

눈이 더 많이 쌓이면 다시 오기로 마음먹고~

 

 

돌아오는 길

쏠이 커피 마시고 가자며

말리 인디언 식당에 들렀다

 

 

 

커피와 프라이드 포테이토 먹고~

5시30분 집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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