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만 되면 얼음 위 걷는 재미로 가는
캐년속 얼음판걷기하러
올겨울들어 처음으로 갔다.
이번 겨울은 지금까지 춥지도 않고 눈이 많이 내리지않아
계곡엔 눈이 조금만 덮여있고
되려 실개울같이 얇은 물이 졸졸 흐르고 얼음판은 없었다
솔 집앞에서 모여 갔는데
스트롱그룹 할매 쟈넷 프록터가 와잇다
몇년만에 보는~
이곳까지 오는동안 얼음판은 없었다
폭포 보이는 이곳에만 얼음이 있었다
딱딱한 얼음판도 아니고 스파이크에 잘 찍히는 부드러운 얼음판이엇다
그런데 쟈넷이 이곳에서
자기는 얼음판이 무섭다며 돌아가겠다고~ㅎ
이곳이 겨울엔 얼음판위를 걷는다는 걸 안다고하면서
얼음판 무섭다고 돌아가겠다니~ ㅎ
내가 잡고 걸을테니 걱정마라고하며
한발한발 조심히 내딛으며 걸었다
올해는 정말 poor한 얼음폭포다
Cave를 지나 계곡 깊숙히 더 들어간다
나무에 걸터앉아 런치 타임 1시, 5km, 2시간 걸음.
앞에 보이는 록키의 위용을 바라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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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4도의 춥지않은 날씨
상쾌한 공기 좋았다!!!
눈이 더 많이 쌓이면 다시 오기로 마음먹고~
돌아오는 길
쏠이 커피 마시고 가자며
말리 인디언 식당에 들렀다
커피와 프라이드 포테이토 먹고~
5시30분 집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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