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아가 보고싶어서
백일에 보러갔다 뱅기타고~ㅎ
하우스로 이사해서
오손도손 사는 모습보니
참 흐뭇하다.
사람의 일 알수없다지만
운명도 있는지 없는지~
흡족하고 흐뭇한 마음
즐거움 챙겨주는 며느리마음이 너무 고맙고
일주일 함께하고 18일 돌아왔다
눈수술 전에 갔다와야지 하고 갔으니~
한국인 중국식 레스트랑에도 가고~
집에서 음식도 깔끔하게 준비해주고~
크리스마스 장식을 집안, 바깥에다~
7일간 지내는 동안
3일은 눈, 4일은 비,
벤쿠버 겨울 날씨는 습기많은 날이라
별로 좋지않다.
그리 춥지않지만
습기많고 화사한 햇살 없어 싫네,
아무래도 캘거리가 좋네 ㅎ
햇살 많고 드라이한 기후라서~
다운타운 케그레스트랑에서
나를 기쁘게 해준다고 마음쓰는 며느리
고마워서 눈물났다.
말이 안나왔다~ 믄 말이 필요할지~
내가 갈수있겠다니 당장 뱅기티켓을 사서 보내주었다
벤쿠버에서 돌아오는날
에어포트에서 2시간을 게이트 앞에서 기다렸다 .
빼곡하게 집어넣은 ㅎ
뱅기를 타야했다.
코비드 오미크론이 돌아다니는데도
아랑곳하지않는 뱅기 속,
다시는 뱅기 타고싶지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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