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cial distancing, stay home이 발표되고난뒤
도나와 키이스를 만나 걸으러 갈수가 없었다.
나는 그래도 계속 출근을 하니
집에 오면 쉬어야하고
off 날도 집에서 게을부리다보면 시간이 잘가서
안부전화도 못했다. 마음엔 늘 생각을 하면서도~ㅎ
어제 도나가 메일을 보냈다
이쁜 영상비디오 카드다 ㅎ
새가 날아다니고 잎이나오고 꽃이피는 영상으로
끝에 나에게 보내는 메세지가 나타나서
마음이 찡했다 ㅎ
내 인생에서 손꼽을수 있는 친구라 할수있는 사람들이라~
키이스와 도나 부부
전염병때문에 자유롭게 다니지 못하니
18일에 로즈버드동네의 뮤지컬을 보러 같이 갔을텐데~~
내 생일 선물로 뮤지컬드라마티켓을 주었으니~
영상카드 고맙다며 전화를 하였다ㅎ
우린 늘 네 생각을 한다며~
끝인사로 'I love you!'
이나마 이 친구가 있으니 든든한 마음이 되는것을~
6월과 9월에 트레일러로 캠핑을 간다고 하기에
올해도 따라갈거라고 했는데~~
COVID가 물러가기만 바란다.
(도나,키이스가 보내준 카드)
~~~~~~~~~~~~~~~~~
아리조나 동생이 재미삼아 해봐~ 하며 카톡으로 보내준 성격테스트다
나무심기라는~
결과가 신통하게도 맞는것같아서~ ㅋㅋ
믿거나말거나~ 재미있다ㅎ
몇가지의 질문으로 심리를 파악해 내는것이~
18일 토요일 오프라
바깥 날씨는 흐리고 춥고~
요즘 기름값이 너무싸다 $0.60 /1L
기름값 비싸지않으니 먼길 드라이브했으면 좋겠는데~
갈수있는 곳이 없다 모두 셧다운이라서~
그렇기도하고~ 날씨도 왜이리 심란하게 좋지않은지~
지나간 날들
하이킹하며 만난 봄꽃 사진보며 집에서 시간보낸다.
금요일 퇴근하며 바로 코스코에 갔다
별 살것도 없지만~
지난주 갔을때에 허리에 두르는 핫팩이 $5.00불이니 세일가격이어서
남아있는게 집에 있을거라고 생각하고 한박스만 샀었다.
(요즘 내가 요런 현상이 자주 나타나니~)
그래서 한박스에 5불을 싸게살수있을때에 사면 남는장사? 라고
핫팩을 사러 갔는데~
줄이 어마어마 늘어져 서있다
카트로 막아 꼬불고불 미로를 따라 줄을 서야했으니~
집에 와서 보니 머리속에 든 핫팩은
벌써 작년에 다 없어진것을~
노인의 머리가 오래전 생각에 든것은
그대로 존재를 하고 사용한건 기억이 안되고~
생각의 이동이 쉽게 변하질 않고 습관에 익혀져서~
고집통이 되고~~
요즘 부쩍 이런 일들이 많이 생기고 있음을 발견하게된다
아 나도 그 대열에 낑겼음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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