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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나의이야기)

200421화- (일기)크로징시프트라 아침시간 노닥거리기

by 캔디wildrose 2020. 4. 22.

화요일 오늘 시프트가 4:30 -8:30 

코비드난리 때문에 마켓 크로징을 8시에 한다.

해가 훤하게 밝은데 마켓이 문을 닫으니 크로징시프트가 난 더 좋다 ㅎ


아침시간 집에서 노닥거릴수있는 시간이 많아서 좋고~

며칠 햇살이 좋더니 

잔디덮었던 눈이 사라지고

호수 얼음이 녹아가는것도 보인다


커피도 세잔을 내려 마시고

운동삼아 계단 오르락 내리락하자며

아래층 위층 지하실계단을 수없이 오르내리며

사진찍으며 놀고 있다.


에고 메니저 Kim이 전화했다

빨리 좀 나올수없냐고~

그래서 2시간 일찍 가기로 했다.

다른 직원들은 주 40시간으로 스케쥴을 넣어놨지만

나는 주28시간만 하겠다고 얘기했더니

일손이 부족하면 이렇게 전화를 한다.


나를 피곤하고 힘들게 일에 메이게하고싶지않은데

이렇게 메니저가 부탁하면 맘이 약해져서

내가 할수있으니 도와주자는 맘이다 ㅎ


내가 아직도 사회의 일원으로 일을 한다는게 

나 자신에게도 사회에도 감사하는 마음이니~

일하러 올수있겠냐고 전화오는 곳이 있다는것도 고맙지않나?

아무도 날 찾는 전화 한통도 없는데~ ㅎ


전화해줄 친구 한사람도 없는 생활이니~ ㅋ





아침 바깥 풍경 













코비드 비상으로 시프트 시작전에 제출을 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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