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Life in the Rockies 록키동네에서 살아가는 일상생활,여행,록키산 하이킹이야기
@@집에서(나의이야기)

200416 (카톡)봄꽃소식(한국) & 부활 egg(뉴질랜드) & 눈풍경(우리동네)

by 캔디wildrose 2020. 4. 16.


스케쥴이 어제, 오늘 클로징시프트다.

아침에 일어나 창밖 내다보면 뽀얗지않은 날이 없다.

어제 아침엔 무거운 눈이 그득 내려있다

징혀~ 징혀~

어쩐다고 4월들어 하루도 빠짐없이 오는지~징혀ㅎ

눈을 좋아하건만~ 이번 4월은 산에 가지도 못하는데~

매일 눈이 내리니 징혀~ 혼자 중얼거린다.


똑같은 허연 풍경 사진 찍어 자매 단톡에 올린다 ㅎ


한국에서 보내오는 봄꽃 풍경과

동생의 뉴질랜드 사는 손자들이 부활계란 사진.

뉴질랜드도 모든 일상이 셧다운이다.


미국 아리조나 동생도

바깥 나가지를 않으니 집에서 마당에 풀뽑고~ 집일 한다고~ㅎ

커피 30kg 자루로 사다놓고 ㅎ

뽁고 갈아 커피를 물마시듯~


한국 동생네 정원에 핀 튜립과 목단이라고~





 



뉴질랜드에 사는 손자들(여동생)이 그렸다고~

부활절 달걀그림



아리조나 동생이 단톡에 올린 사진

커피광이라

셧다운 되기전에 커피양식 사재기했다고~ ㅋㅋ

원두커피 30kg샀단다 ㅎ

집 뒤뜰에서 볶아서

갈아서 내려마시는 커피 맛!







에그그 우리동네는 허연색 뿐인

15일 아침 창밖 내다보니 또 허옇게 눈이 내려있다 징혀어!







유모차 끌고 개하고 걷는 사람이 있네~

요즘은 사람구경하기도 힘들다~ ㅎㅎ




좀 있으니 눈치우는 사람이~

눈이 무거워서 삽으로 치운다

보통은 바람으로 불어내는 기계로 눈을 치우드만~

오후에 출근할려고 나가니

드라이브웨이에 눈이 그대로다

삽으로 치워보니 아주 눈이 무거웠다



나도 색상있는거  함 올려보자 ㅎ


지난주 냉장고 뒤져보니 

오이와 양배추가 있어서 믈할까하다가

같이 무쳐서 김치를 만들었다~ 생전 처음 만들었나보다 ㅋ

이렇게 맛있을수가~ ㅋ며칠만에 다먹고~

그래서 다시 더 담기로~

오이 5개와 캬베지 한통, 캘로비 한개로 김치담궜다 

오랫만에 엄청 큰일했네~ㅋ

이리 쉽게 만들수있고 맛있는걸 왜 몰랐지?? ㅎ

 나도 김치 담궜다고 카톡에 퍼 날랐다ㅎ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