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ff room 에서
항상 그자리에 있었건만 관심밖에 있어선지 눈에 띄지않은 것이
오늘 브레이크 시간에 눈에 뜨였다.
직원 의견을 적어넣는 박스가 구석에 커다란게 서있었지만
그냥 내생각으로 누가 적어넣겠나? 하였으니 ~~
그런데 오늘 질문에 대한 답이 바깥에 붙어있는게 보였고
그 질문이 재미있는 사항이라~~~
평소에도 스테이시 목소리나 웃음소리가
몽달처녀귀신 웃는것같이 방정맞고 말초신경을 건드리는까칠한 소리라
페이지 할때마다 아고~ 저 소리 안들었음좋겠다 여겼더니
어느누가 짚고넘어갔다는게 재미있다 ㅎ
바꿀수없는게 목소리이긴하지만
스테이시가 페이지로 다른 데파트 메니저를 부를때마다
장난끼까지 넣어서 부르는 째지는 목소리는 쫌 가관이긴했다ㅎ
웃는소리도 사무실 안에서 웃는 유리창 깨지는것 같은 웃음소리가
왼 건물안에 진동을 하니 말이다 ㅎ
에고 저년 조심성없이 웃고 자빠졌네하는~ 기분 나쁜 생각이 들었는데ㅎ
그래도 그러려니 하고 그냥 넘어가며 생활하는거라 생각하였고만
그걸 콕 찝어 의사표시를 하여 질문하는 사람이 있다는것이 재미있다 ㅎ
자유스럽게 묻고 자연스럽게 대답해주는 이런것이 참 민주주의의 분위기라 참 좋다.
이 내용이 재미있어서~~
또 이전의 질문에 대한 답이 몇장 겹쳐져있어서
호기심 생겨서 핀으로 꺼집어내어보았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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