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디의 내 스케쥴은 9-5:30 이다
크리스가 모닝슈퍼바이저이고~
런치브레이크 1시20분까지 커스터머가 쉴새없이 줄서고 바쁘다.
1시50분에 런치브레이크를 끝내고 돌아오니
4시30분에 시작하는 시프트인 멜라니가 이미 와서 일을 하고있다.
2시40분에 크리스가 전화를 해서는 일찍 집에 가겠니? 하고 묻는다 오케이!
꼴뵈기싫은 인간 얼굴 마주치는거 싫어서
어제 일하면서 멜라니에게 내 아침 시프트랑 너 오후 4:30-9:30시프트와 바꾸자고 했으니~~ㅎㅎ
그런데 멜라니가 클로징시프트 일하고 가서
아침시프트할려면 피곤하다며 잠 더자야겟다며 바꿔주지않았다 ㅋ
내가 시간을 줄이고라도 꼴뵈기싫은 크리스 마주치지 않을려고 했는데~
일찍가겠냐고 스스로 제시를 해주니 잘됐다 하고 2시45분에 집에 왔다.
분명 오후에 무지 바쁠텐데 그런것도 짐작않고
믄가 행세를 보이고싶다는 순간 멍청한 생각만으로 나를 일찍보낸뒤에
그렇지 않아도 short staff인데 허둥댈 꼴을 생각하니 고소해서 웃음이 났다.
생각이 모자라도 한참을 모자라는 인간이다~
~~~~~~~~~~~~~~~~~~~
그리고 토요일 19일에 일하러가니
크리스가 슈퍼바이저이고 메니저 스테이시가 있다.
스테이시에게 면담 요청을 하고서 14일 월요일의 잘린시프트에 대해 예기했다.
먼저
-그날 너도 근무한 날이었지?
-나를 일찍 가겠냐고 물어보라고 너가 크리스에게 말했니? No!
-그래? 그런데 크리스가 일찍 가겠냐고 나에게 물었다.
-근데 그날 무척 바빴지? 그런데 크리스가 왜그랬을까?
-메니저가 근무를 하는데 의논도 않고 크레이지로 바쁜데 스텝을 보낸다는건
-메니저 너도 바보로 만들었고 나도 바보로 만들려고 한것 아니냐? ㅋㅋㅋ
ㅎㅎ
스테이시가 한대 맞은 표정~!ㅋㅋ
자기도 나에게 묻고 싶었다고~~
그렇게 바쁜데 왜 일찍 가야만했는지를~~
그리고
멜라니에게 내가 가고난뒤에 바빴니? 하고 물으니
crage로 바빴다며 자기도 이해가 되지않는다고 했다ㅎ
고소해서 웃음만 나왔다
잘린시프트만큼 못번 돈보다도 얻은것이 더 많은 일이되었으니 말이다 ㅎㅎ
크리스년 하루종일 멍청한 표정이다.
남을 괴롭게 하고자했던게 자기에게 돌아갔으니~ 몇배의 괴로움에 쌓인 표정이다~~
지가 만든 함정에 지가 빠졌다는걸 이제사 알게된 멍청이~~
~~~~~~~~~~~~~~~
21일 월요일에 am슈퍼바이저로 크리스가 일하고
내 shift도 9-5:30, 메니저 스테이시도 일하며
크리스에게 이 일을 얘기하는것 같았다.
크리스년 하루종일 나와 눈도 맞추지 못하고 고개숙여 멍청해있는 꼴이 심각하다
내가 스테이시에게 요구했다
크리스 나에게 일절 아무말도 건네지 못하게 해라
내 근처에 얼씬거리지 않도록 하라고 했으니~
말투 듣기 싫으니 그렇게 해달라고 했다 ㅋㅋ
~~~~
이후의 며칠 뒤
크리스 말투가 완전 바뀜 ㅋㅋ
'close watching U scan Please!' 로~~
말끝마다 '플리즈~'가 들어간다 ㅋㅋ
난 당당하게 쳐다도 안보고 내 일만 한다 ㅎㅎ
멍청한거하고 상대하는 피로를 갖고싶지 않으니까~
난 즐겁고 재미나게 일하고 싶으니까 말이다~
~~~~~~~~~~~~~~
그동안 하는짓을 보면 지능이 약간 부족한 사람인듯하다
분위기감각에 둔하고~ 즉흥적이고~ 감정을 감추지 못하고~
자신이 생각하는 방향에서 벗어날줄 모르고~
자신의 잘못됨을 인정하기보다 상대편에 대해 불평만 하고~
다른사람의 좋은점을 칭찬해주는 일이 결코 없고~
자신이 하는짓만 최고인것으로 착각하고~
그것이 착각이라고는 전혀 생각못하고~
업무에서 요구하는 중요한일이 무엇인지 모르고~
단순하고 쉬운일에 전념을 하고~
남의 잘못만을 발견할려고 하고~
인간적인 면으로 이해할수있는 일도 잘못으로 돌리고~
그것을 발견한 자신에 희열을 느끼고~
가차없이 징벌ㄹ을 하는것에 기쁨을 가지며~
그것을 권세로 생각하고 재미있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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