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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fe in the Rockies 록키동네에서 살아가는 일상생활,여행,록키산 하이킹이야기
## Rocky여름Outing(05-10) >>/*KananaskisPP

161125Fri-눈내리는 카나나스키스 Road- 혼자서 drive~

by 캔디wildrose 2016. 11. 27.


25,26,27 금토일 3일간 오프다

지난주 목욜에 밴프 터널마운튼 걷고는 걷지를 못해서 

산에는 가고싶고~ 11시에 혼자 나섰다

캘거리는 햇살이 비친다

#1하이웨이에서 카나나스키스트레일 #40을 들어서자마자 

산도 보이지않고 눈안개가 잔뜩이다


본시 계획은 엘보레이크트레일을 가볼 생각이었다

이곳으로 가는 #40도로가 11월30일로 closed가 되니 

도로가 오픈되었을때 가볼려고했는데~~





리본크릭 주차장에서~

이 젊은이 혼자서 산에 갔다 내려온다~

Hi!~ 주고 받고~~



눈이 내리고~~






주차장 옆의 리본크릭~

이제 이곳도 몇달동안을 하얀 눈으로 덮히겠지~!









리본크릭으로 오르는 트레일 입구를 트렉터가 작업중이다





눈이 펑펑~~

눈이 오든말든 트렉터 소리가 요란하고~~














요 트레일을 한번도 안가봐서~~





Evan Thomas 주차장에서~~


이쯤에서 그만 돌아가기로 했다

눈이 펑펑 내리고 도로는 뽀얗고~

산 치마자락도 보이지않고~


미끄러운 도로를 앞도 보이지않는데

위험을 무릎쓰고 혼자서 운전을해서

산길 걸으러 가는 무리를 할 이유가 없지를~~

사고나면 안되지를~~ㅎ

 



주차장엔 차 한대도 없다~




눈은 펑펑 내리고~

트레일입구 지도나 찍고~




안내판 찍고~




에반토마스주차장에서 차를 돌려

Kananaskis Village로 가서 아메리카노 한잔 사서 마시며~($3.10)

이곳도 리노중이라 스산하다


얼어 눈쌓인 폰드 가운데서 미끄럼타는 아이들만 신이 난다!





아이들 데리고 온 ~할아버지와 할머니~그리고 딸일까? 









안내판 지도를 상세히 볼려고~~










혼자서 드라이브 즐기는 맛도 좋다

운전하며 좋아하는 음악을 크게 들을수 있어서 좋고~~

느긋해지는 마음이라 자유스러워서 좋고~~

옆에 누군가 있으면 신경이 더 쓰인다 운전하기에는~

음악 듣기보다 얘기를 주고받아야되니

내 좋아하는 선율을 들을수도 없고~ㅎ

혼자를 즐긴 하루였다~


집에 와서 옷갈아입고

크로스아이언 몰에 갔는데~~

세상에나~ 그 넓은 주차장이 만원이다

 난 모르고 왔는데 므~ 블랙프라이데이 쇼핑날이라나~? ㅎㅎ

몇바퀴를 돌다 겨우 자리 발견해서 주차하고서~

언니 형부 얇은 다운패딩 샀다($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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