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밀리와 둘이서
가까운 밴프에 가서
하루 자면서 걷고 오기로하였다.
1일부터5일까지 5일간 오프를 신청해놨었다
실은 마니토비치 소금물온천으로 갈려고 했는데
그곳이 maintenance 로 문을 닫는단다
그래서 밴프에 가서 하루 자면서 주변 걷기로 하였다
가끔 콧구멍 바람이 필요하니까 말이다 ㅎ
미네완카 레이크
미네완카 호수변을 걸어 스튜어트 캐년까지 걸었다(왕복3km)
(미네완카호수로 오고가며 만난 마운튼고트)
~~~~~~~~~~~~~~~~
<1박2일 Banff trip >
첫날 2일 금요일
하루전 1일에 호텔 서치를 하여(북킹닷콤)
바겐으로 나온 호텔을 택하였다 ($79)
그런데 탁월한 선택이었다
풀장과 자쿠지,사우나를 저녁,아침 즐겼으니~~ㅎ
2일 10AM
에밀리 우리집으로 와서
에밀리 차는 우리집에 세워두고
내 차로 출발
눈이 살짝 내려있고 흐린 날씨 영하1도
#1하이웨이는 눈 없고~
밴프에 가서 먼저 미네완카 호수로 가서 걷기로 하고
미네완카 호수로 올라가는 도로는 눈이 얼어 미끄럽다
미네완카호수 입구에서
도로위에서 비켜주지않고있는 마운튼 고트가 있고~
아니 이넘들 므하는거여~
야생동물에게 가까이가면 벌금인줄 모르나~~
내 앞에서 있던 차가 지나가고~
이 넘들~모하는게여 ㅎ
야생동물에게 먹이주면 벌금이 엄청나지~
두대만 주차해있는 주차장에 주차하고서
신발에 아이젠 끼고 호수변 걸어서
스튜어트 캐년까지 갔다(왕복3km 1시간)
미네완카 호수변을 걸어가며
구름낀 흐린날씨다
화장실도 닫겼고~
호수로 들어가는 입구
바람도 불고~ 구름껴서~
흑백이다
호수변을 조금 걸어들어가니 뷰가 좋은곳에 빨간의자가 있고~
뒤따라 오고있는 에밀리
눈 덮인 바위위를 오르내리며 걷는다
피크닉바베큐 하우스가 있는곳을 지나고~
걸어온곳 뒤돌아보고~
이곳에서 스튜어트캐년으로 가는 좁은 숲속트레일
호수를 내려다보며 걷는 트레일~
앗 호수옆에 나무를 엮어 만든 피쉬맨하우스 ㅎ
캐년을 건너는 다리가 보이고~
다리위에서 호수쪽을 내려다보며~
캐년의 위쪽 산을 올려다보며~
이곳에서 돌아가기로 했다
여기서부터는 하이킹 트레일이다
여름에는 곰이 사는 지역이므로
반드시 4명이상 하이킹을 하고 베어스프레이를 지참하도록하는 지역이다
돌아내려가면서~~트레일에 눈이 있다
돌아가는 길에 만난 마운튼 고트들
올때에 만난 애들이 도로를 따라 걸어내려가고있나보다~
도로를 막고있어서 옆으로 차를 비켜서서 구경 ㅎ
차가 오든가든 상관없어~
제 할일만 한다 ㅎ
3km로는 짧아서
다시 내려오면서 죤슨레이크로 갔다~(3.5km 1시간)
이곳도 눈이 없다
올핸 여적 춥지도 않고 눈도 없다
구름이 끼어서 카스케이드산도 흐미하다
건너편 호수위에서 스케이트 타는 사람들이 보이고~
호수 반대편으로 돌아서 걸으며
스케이트 타는 사람들 구경하고~
재밋겠다 ㅎ
에너지가 넘치는 한녀석은 벌써 어느새 멀리 갔다
죤슨레이크 돌고 주차장에 오니 3시라
호텔에 가서 체크인을 하고서~
호텔방에서 김치컵라면 끓여서 요기를 하고~
호텔 풀장에 가서 자쿠지핫탑에서 물맛사지와 사우나도 하고~
사람들이 없어서 조용하고 깨끗해서 기분좋음 ㅎ
풀장과 핫탑
샤워실에 드라이 사우나가 있고~
한 가족이 들어와서 놀고~
6시30분에 다운타운으로 갔다
7시부터 라이브러리에서 한다는 체스를 배워볼까하고 갔는데~ㅎ
토요일에 하는 프로그램을 내가 잘못보고는~~ 에잇 ㅎ
선물가게 기웃거리며 구경하고서
8시에 저녁을 먹으러
와일드빌스 살룬에 갔다
저녁으로 치킨아보카도샌드위치 먹고~($36/2for)
9시30분부터 바에서 컨트리뮤직 아이브가 있다니 들어볼겸 앉아있었다
그런데 시끄럽기만하고 별로여서 10시에 호텔로 왔다.
요렇게 하루를 보내고~ㅎㅎ
'## Rocky여름Outing(05-10) >> > *BanffNP&LakeLouise' 카테고리의 다른 글
170408 토-Stoney Squaw(Banff) with Emily (0) | 2017.04.09 |
---|---|
161203토-walk on Vermilion Lake & Whyte Museum(1박2일 Banff trip) with Emily (0) | 2016.12.04 |
161117목-Banff town 가서 Tunnel Mt. 걷고 Hotsprings도 하고 with Emi. (0) | 2016.11.19 |
160917토-best timing Larch Valley (Moraine Lake) with Emily &me (0) | 2016.09.18 |
16 0826 -Boom lake with Alice,Emily &me (0) | 2016.08.2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