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101- Hoodoos Trail (Ying,me)

 

 

 

엘크를 보러가자고~

잉 차로 둘이 갔다

카나나스키스 쯤 가는데 앞이 보이지않도록 안개가 짙고 눈이 뿌린다

불안하여 도루 돌아갈까생각하다

캔모어쯤에 오니 안개가 걷혀 시야가 밝아지고 눈도 오지않는다

오늘 계획이 후두스 트레일로 내려가 강옆 트레일을 따라가서

보우폭포로 가는 트레일을 걸을까하고 내려가는데~

눈이 녹아 젖어있기도하고 경사가 심하다

 

 

 

내려가는 트레일이 아주 가파르고 미끄럽다

후두스 옆의 흙은 찰흙이라 신발에 드러붙어 떨어지지않고~~

 

 

 

 

 

 

 

저기 보이는 아래의 강가까지 힘들게 내려갔다

할매가  겁도없이 덤빈다는 생각도 들고같이간 잉에게 미안할 정도로 경사가 심한 트레일이다
 흐린 날씨라 우리 외엔 아무도없다ㅎ은근히 속으론 쿠거나 코요테를 만날까 겁이나긴 한다 ㅎ 

몇번 미끄러졌다

무릎과 팔굼치가 까졌다 에잉

살짝 미끄러졌는데 생각보다 아프다~에잉

 

 '네 자신을 알라' 여야하는데 아즉도 내 위치,나이와 분수가 인정이 안되니~~ ㅎ

 

 

 

 

 

 

 

 

 

 

 

 

 

강 옆에서 이거 찍고 올라오는데 무지 힘들었다 ㅋ

 

 

 

 

보우폭포 써프라이즈코너에 주차를 하고 또 강아래로 내려갔다

 

 

후두스까지 가는 트레일 시작점

아무도 없다 날씨가 좋지않은 흐리고 젖은 날씨이니~

 

 

 

 

 

 

 

 

 

 

 

바위를 넘어오르고 내리는 이 트레일~할매가 넘 겁도없이 설친다 ㅋ

 

 

 

폭포옆까지 가서 절벽위에 서서 ~

스프링스호텔과 폭포를 ㅎ~

 

 

 

 

 

 

 

 

 

 

 

 

 

 

 

 

 

 

 

물이 적어서 강바닥이 드러나보인다

 

 

마라린 몬로 주연의'돌아오지않는 강' 영화를 찍었던

보우폭포인데~물이 말랐다

 

 

 

 

 

 

 

 

 

 

 

 

 

 

 

 

 

 

 

 

 

 

 

 

 

 

 

 

 

 

 

 

 

 

 

 

 

 

 

 

 

 

 

 

 

 

 

 

 

 

 

 

 

 

 

 

스프링스호텔 옆 스프레이 강 트레일 주차장

이곳은 숲속이라 눈이 쌓여있다

조금만 걸어보았다

 

 

 

 

엘크떼가 있나 볼려고 골프장으로 갔는데~~

 

 

 

 

 

 

 

 

 

 

 

 

 

 

 

 

한마리도 안보인다 ㅎ

그냥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