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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fe in the Rockies 록키동네에서 살아가는 일상생활,여행,록키산 하이킹이야기
### Winter Outing(11-04)###

160227 sat.- King Creek 혼자서~

by 캔디wildrose 2016. 2. 29.


걸어야겠는데~~

도나는 도그시팅한다하고 키이스는 화욜 심장수술해서 이번주는 못가겠고~

혼자나섰다

날씨가 포근하니 겨울날씨가 아니다

#1하이웨이 운전하며 음악들으며 록키를 보니 나서길 잘했다여겨진다

지금 할수있을때 하는거다는 실행!



눈이 보이는 아발란체언덕을 오르다 그냥 내려왔다

경사가 아주 심하기도 했지만 발자국이 보이지않아서~ㅎ

트레일이 끊겨있는곳~

눈이 흘러내리면 그냥 묻혀버리는~~







아이스클라임 하는 사람들~이곳까지만 사람이 있고

이 위로 오르는 트레일에는 아무도 없다 나 혼자다 ㅎ

40분 더 걸어 올랐다가 트레일이 끊겨있어서 그냥 내려왔다

젊은애들이 '겁없는 할매다! '는 눈으로 쳐다본다 ㅋ







#40 카나나스키스 트레일

참 멋진 길이다

사방으로  펼쳐지는 웅장한 풍경!

길옆에 차를 세우고서~~


오래도록 만날수있기를~~!!!


 

~~~~~~~~~



눈이 내린다

 차가 많이 주차되어있다









올겨울 들어 오랫만에 보는 눈발이라 반갑다

그리 춥지도않고~~





























내리던 눈이 30분쯤 걸어올라오니 그쳤다










































































































































이 코너에서 얼음타는 사람들을 뒤로 하고 혼자 계곡을 따라 올라갔다

이 위로는 사람이라곤 없다


혼자 올라가는 할매를 신기한듯이 바라본다~ ㅎ





내려오면서 ~






































계곡을 따라 오르며

지난번 에밀리와 같이 왔을때 

갈림계곡트레일에서 오른쪽으로 갔더니 트레일이 끊겨있어서 그냥내려왔기에

오늘은 왼편트레일로 가볼 작정하고 올라왔으니~





왼편트레일로 오니 이곳은 눈이 더 많고

눈이 흘러내린 아발란체 직경사 지역이다

계곡으로 트레일이 있으면 가보겠는데 발자국이 없다

위쪽 경사진 아발란체로 올라간 발자국이 하나 보이기에

경사가 너무 심하여 가보나마나 망설이다~

 

감행한 모험 ㅎ

트레일이 끊기고

언제 올라간건지 깊은 발자국이 

눈이 흘러내릴것 같은 경사가 아주 심한 

아발란체지역 눈이 흘러내린 곳으로 푸욱 패인 발자국을 따라 올라왔다 ㅎ






조위 언덕 위까지 올라갈까 해보는데 ~~

아무래도 위험하다 ~





경사가 아주 심하고 눈이 엄청나다

요만큼 올라온것도 위험하기 짝이 없다 ㅋ

눈덩이가 굴러내리면 파묻힌다

빠지면 못나올것이고~ ㅋ





선자리에서 사진만 몇장찍고~




선 자리에서 옆으로 경사도를~~


내려가기로 마음먹었다

할매가 쬐매 무모하다 ㅎㅋ





아랫쪽을 내려다 보며~~








개울로 내려와서 올라갔던 언덕을 쳐다보며~~






















내려오며~~







트레일 옆으로 귀여운 ~~





나무를 딛고 개울을 건너며



















얼음타고있는 사람이 여자다

이쁘게 생긴 여자가 씩씩한 스포츠를 하는 풍경이 신기하다

스스럼없이 하고싶은것 해보는 그 마음이 존경스럽고 부럽다.















내려오고있다













앞으로 나가는 계곡의 바위 사이로 물이 흐르고

아슬아슬 바위를 끼고 아래로 내려가는 코너다





코너를 돌면 널은 얼음판이 보이고~

얼음타는 패거리가 많다

남자 여자들이 반반이다

아시안얼굴 여자애도 보이고~~

젊었을때 많이 하거라~


늘근여자 혼자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는 나를 이상한듯이 쳐다본다 ㅎ

돈케어~

나혼자 즐기니 더 재미있다

자유롭고~ 여유있고~~ 내맘 가는데로 하니까 넘 좋다 ㅋ

 




















































얼음타고 놀던 청춘들이 내려간다~ 그것도 아름답고~






























































Mt.Kidd 옆을 지나며~











도로변 자작나무 숲























































돌아온느길~ 너무 아름다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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