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사벳 가족(딸, 남편,개) 과 함게 갔다
날씨가 포근하여 눈이 녹아 주차장은 빙판이다
그늘진 곳엔 눈이 얼어붙어 있고~
양지쪽은 얼음이 녹아서 진흙이 질컥이고~
아이젠 덕을 톡톡히~~
이곳에서 내가 아랫길로 잠시 새었더니
엘리사벳 패밀리가 날 기다리다 도루 내려가고
난 아랫길로 가다가 덤불을 헤치고 위로 올라가서 기다리니 오질않고~ㅎ
트레일에서 기다리다 전화를 하니 내려간느 중이라고 한다 ㅎ
도루 올라오라고하여 ~ㅎㅎ
시간 낭비 좀 하였네~
위 산 능선으로 오를수룩 눈이 많다
아주 미끄럽다 눈이 녹아붙어서~
이곳에 오니 바람이 아주 세차다
바람을 피해 바위 뒤에 앉아서~ 요기를 하고~
내려가기 시작
저 처자들 발발기면서 내려간다
미끄러운 신발이라 더 할것 같다 ㅎ
우리가 신은 아이젠을 부러워 죽겠다고~~
야는 아예 누워서 미끄러져 내려오면서
한바퀴를 돌고~ ㅎ
까꾸로 누워 내려오고 있다
에휴 다코 개가 이리 지맘데로 돌아댕기고 있었으니~ ㅎㅎ
트레일 입구에 랜저가 따악 기다리고 있다
개 목줄 leash 하지않고 돌아다니게 했다고
그려 너무 방심했징
주차장으로 와서 랜저가 티켓 들고왔다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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