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130토-King Creek (Kananaskis) with Emily

등잔밑이 어둡다더니~

이 옆을 수십번 지나치기만 하고 들어가지를 않았으니~

숨겨진 비경이 바로 이곳인것을~~

도나 키이스 스노슈즈그룹은 그로또캐년으로 간다기에

쉬는 토욜이라 에밀리와 둘이서 킹크릭 가보자며 나섰다

짧은 트레일이지만 계곡을 요리조리 건너가며 걸어오르는 

재미가  쏠쏠한 트레일!

11시 걷기 시작

킹크릭주차장도 겨울동안은 열지않는다

그래서 #40번 도로 옆으로 주차를 하고~!

여섯번째 꽁무니에 주차하고서~

앞으로 보이는 준수한 돌산을 향하여~계곡을 따라 걸어오른다

올겨울의 포근한 날씨로 계곡의 물이 봄오는것같이 흘러내리고있네

화장실도 잠겨있어서~~

뒤편에 가서 실례 ㅎ

와우! 이렇게 멋진 풍경이 있을줄~

얼음폭포를 뒤로하며 우린 더 올라간다

바위뒤로 도다른 얼음 폭포가 있고

아이스크라이밍하는 두사람이 또 있네

계곡옆을 아슬아슬 지나야하는 트레일

삼거리 건널목에서

왼편트레일로 가야하는걸~~

오른편으로 쬐끔 발자국따라 가니

트레일이 멈춰버렸다

그래서 돌아내려가기로~~

짧은 하이킹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