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스케쥴이 1/31,2/1 -off
2,3,4 - work
5(금)- off
6,7,8- work
스케쥴이라 오늘 금욜 하루만 쉬는 샌드위치라 산에도 못가고~~
쏠이 자기집에서 에밀리랑 만나자고 어제 메세지가 왔다
그래서 해피 음력 설날 선물이라며
껍질붙은 nuts(Pecans, Hazelnuts, Almonds, Walnuts)를 들고 갔다
껍질까기 힘들어서 손아귀가 아팠는데
쏠은 껍질까기 선수다 ㅎ
껍질까면서 먹으며~
기름값이 바닥이라 캘거리 오일회사에서 일하던 사람들 대부분이 lay off되어
경기가 걱정이라는 얘기와 (에밀리도 그중 한사람이니~)
젊은 총리 트뤼도가 선거전에 생각했던것보다 일을 잘해내고 있다는 얘기며
미국 대통령선거 얘기~
나이많은 시기인 우리들의 장래 상황 얘기며~
이런저런 얘기나누며 시간보내었다
쏠은 쉬지않고 일을 하고자한다
요즘은 토,일요일엔 수녀들의 양로원으로 밥해주러가고~14불/시간당 받는다고
그리고 월 ,화는 청소하는 일을 한다고
70살을 바라보는 나이인데도 수지않고 일을 할 생각을 하니~~
열심히 생활한느 자세는 존경스럽긴하지만
나이가 있는데~~
쏠에 비하면 난 아무것도 아닌거다 ㅎ
나도 70살까지 겨낭해보나? ㅋ
진실된 마음을 얘기나눌수있는 이런 친구가 있음을 감사하며~
오늘 하루도 무사히를 감사하며~
쏠이 점심 준비도 해두었다
그리고는 Happy birthday! 하며 카드를 내민다ㅎ
음력설날 즈음이라고만 말하였는데 기억을 해두었던거 같다
나이 계산하는거 좋은일 아니라 생일 챙기고싶지 않다고 하였고마는~
more more better younger~!!
I hope so~~! 에휴 서글푸기만 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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