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일하면서 이것저것 다 할려니 시간이 바뿌게 지나간다
11,12,13 금토일 3일간 스노슈즈 후
19일 식중독으로 출근못하고
20일 일요일도 오프라 식중독 후유증 하루종일 누워 지냈고
21 월 출근
22화 오프
그리고
23일,24일(수,목): 마켓이 아마 1년중에서 젤로 바쁜 날일게다
무지 바쁜 이틀 일하고 25일은 1년에 하루 마켓이 문닫는 날이어서 집에서 청소하며 쉬었다
26일 Boxingday부터 30일까지 5일간 스트레이트 일하였는데~~~
28 월요일 쏠이 집에서 저녁식사를 하자며 초대를 하였다
월요일 시프트가 9-5:30
다른 사람들은 4시30분에 오라고 하였단다
나는 일이 5시30분에 마치니까 차에서 시동걸어놓고 유니폼 벗고 옷을 갈아입고서
부랴부랴 도착하니~ 내가 들어서자마자 저녁식사 먹자며 테이블에 둘러 앉는다
나를 기다려서 저녁을 먹게되니 미안하고 고마운 맘,
이렇게 좋은 사람들과 교류하게된 것 참으로 감사했다
랜디/샤론 과 웨인/앤마리/쟈넷/낸시
그리고 쏠의 이웃으로 쏠이 이스라엘 간 한달동안 집을 돌봐준 릭 할아버지,
그동안 내 인생 살아오면서 내가 하이킹을 좋아하게 되고
하이킹이라는 같은 취미의 그룹 중에서도 이 그룹을 선택한 일이 가장 탁월한 선택이었던것 같다
그렇기도 하지만 어느곳에나 마음과 느낌이 통하는 사람을 만나게 된다는것도 쉽지않는일,
이 그룹에서 몇 사람의 좋은 관계를 유지할수 있는 사람을 만나게 되어서 정말 흐뭇한 일이다
내가 좀 손해를 본다 하더라도 인색하지않고
내가 도울수있는 일은 기꺼이, 진실로써 대하게되면 서로가 좋은 프랜드쉽이 될수있다는 생각~!
참 즐거운 시간이었다
그동안 하이킹하며 있었던 일들 이야기 나누다보니 시간이 훌떡~
집에 오니 11시,
내일 29일 화요일 아침 9-5:30 시프트 이니 얼릉 샤워 하고서 아침 6시30분 일어나 출근 ㅎ
그리고 5시30분 마치자마자 또 차안에서 유니폼 벗고 옷 갈아입고서
샤론,랜디의 집으로 저녁 초대에 갔다 ㅎ
아 그런데 낮에만 가보았던 샤론의 집을 찾지못해 뱅뱅 돌다가
샤론에게 전화해서 겨우 찾았네 ㅋㅋ
도나,키이스가 먼저 와서 기다리고 있었다
엘리스도 초대하였는데 아직 안왔다고~~ㅋ
샤론이 엘리스에게 전화를 하니 아즉 출발도 안하였다고~~~맙시사!
그래서 근 8시가 되어 저녁을 먹었다
저녁먹고 또 이런저런 하이킹 얘기 나누고 엘리스 어깨 다친거 치료상황 얘기나누고~
샤론과 랜디도 둘다 두번째 결혼으로
19년전 하이킹에서 만났다는 얘기와~그러니까 50쯤에 만났다는~~ ㅎ
코리언의 정서로는 이해하기 쉽지않은 전남편의 얘기와 전 와이프 얘기를
우리들 앞에서도 스스럼없이 나오는거 ㅎㅎ
우리는 그런거 입에 올리고 싶지도 않고~ㅎ 생각조차도 싫은데 말이다 ㅋ
이런저런 여행했던 얘기와 하이킹하며 있었던 얘기 나누며 흐뭇했던 시간
랜디와 샤론 도나 키니스 모두들 나를 좋아해줘서 기분이 좋았다 ㅎ
샤론,랜디가 크리스마스장식으로 꾸며놓았다
정성으로 꾸몄을 그 마음이 삶의 맛이리라~~!!
집에오니 11시~ 문을 여니 입구에 짐들이 가득 쌓여있다 에휴
아들 며늘 이삿짐을 밀쳐넣어놓고서는 그대로 빅토리아 친정,처가로 갔다네~ 어이구우~~!
다음날 난 또 일가야하니 일어나자마자 출근
5일째 연짱 마지막날은 좀 피곤하였다
그러나 31일부터 4일까지 5일간 쉰다는 생각에~~ㅎ
31일
13일에 산에가서 걷고온 이후 일하고 쉬느라 산엘 못갔더니 몸이 지끈지끈 다리도 더 아프다
산에 가고싶지만 발 디딜 틈없는 집 정리 청소하느라 하루를 보내고~~ 에혀어
샤론과 랜디로 부터 메일이 왔다
와주어서 고맙다고~
나를 초대해줘서
고마워해야 할 사람은 난데 말이다 ㅎ
보내온 메일
Hello lis
Thank you for coming to dinner Tuesday night, it is always nice to see you.
I’m sorry I went to bed before you left.
Hope to see you again soon.
Happy New Year,
ran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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