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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fe in the Rockies 록키동네에서 살아가는 일상생활,여행,록키산 하이킹이야기
## 그룹Hikes&meet 2021까지

13/2/9 토- Boulton bridge walk on X-country Ski trail -11km(Kananaskis)

by 캔디wildrose 2013. 2. 10.



컨트리스키를 탈수있도록 공원에서 스키트레일을 만들어놓은 지역이라

스키타는 사람들이 많다



스키트레일 한쪽으로 걷는 사람들은 우리 뿐이었다.

눈총주는 스키어들도 가끔 있네 ㅎㅎ

'칫! 너네들 스키트레일 망가뜨리지않고 조심해서 걸을테니~~~

너네들만 이 좋은 곳 즐기기만 하다니~

스키 못타는 우리도 좀 즐겨보자~ 칫!'



날씨가 화창하게 맑았다.

트레일 입구에서 걸어 올라가며 뒤에 보이는 Upper Lake쪽으로 보이는 산들!








9시에 모여서 

 Keith차에 Donna와 Joy , 나 카풀하였다.


11시에 볼튼브릿지주차장에서 오르기 시작,

이 지역은 컨트리스키 타는 사람들을 위해서

스키라인을 만들어놓은 숲속 스키 도로가 잘 만들어져있는 곳이다.


낸시,쟈넷,제인, 앤마리,폴라,마이클,웃기는쟈넷,베트남남자

이 사람들은 컨트리스키를 탄다

스키 그룹의 대장 데이빗은 아파서 나오지 못하였다고~~


도나와 조이, 슬로밋과 나 넷은 그냥 스노슈즈 신지않고

그냥 걸어 오르기로 했다

키이스는 혼자서 빠르게 걸어 올라 가고~



날씨가 하이웨이에서는 구름이 끼고 눈발이 새차게 내렸는데

산길 #40로 들어서고 부터는 화창한 맑게 햇살이 비치는

 -5도로 포근하다.

눈은 엄청나게 많이 쌓여있다



컨트리스키어들을 위해 만들어놓은 트레일을 오르기로했다




우리가 걸어 올랐던 곳은 Whiskey jack 4.3km올라가서

포카테라 라인에서 점심을 먹고

포카테라를 3.0km 걸어 내려와서

Packers3.1km 를 내려와서 주차장으로 500m 걸었다.





스키트레일을 밟지않고 걷는다

한발이 갓길로 들어가면 몸 전체가 눈에 파묻힐 정도로 깊다

몇번을 한발이 푸욱 들어가서 겨우 일어났네~~




오르막에서는 스키어들이 걷는 우리보다 느리다 ㅎ

머저린과 쥬디할매 그리고 홍콩여자라는 그레이스를 만났다.





오르막을 스키타는 그레이스,머절린,쥬디할매와 계속 같이 오른다

오르락내리락 트레일이다





조이가 땀이 난다고 껴입은 옷을 벗는다






스키 타는 사람들이 쌩쌩 지나간다.

스키어들에게 방해가 안되도록 조심하며 걸어야했다




내려가는 언덕은 스키어들이 슈우웅~ 내려가고~~~



오르는 언덕에선 스키어들이 진땀을 흘리며 올라온다




슬로밋은 이 사람 저 사람 참견하며 

말 붙이느라 입이 닫혀있을 사이가 없다 ㅎㅎ




머절린과 같이 온 그레이스라며 소개를 한다

홍콩이 본바탕이고~~~

손자가 있는 할머니라고 했다 ㅎ










4.3 km를 올라 온 포카테라 트레일에 피크닉의자가 있어서

앉아서 점심을 먹었다 12시30분~1시간 반을 걸었다.

이야기하며 천천히 걸었으니~

한시간이면 걸어 오를수있는 거리인것을~













내려가는 길- 포카테라트레일이다 3.0km






ㅎㅎ 여길 내려오다

슬로밋이 쉬를 해야겠다고 ㅎㅎ

그런데 트레일을 한발만 벗어나도 허리까지 눈에 빠지니

트레일에서 볼일을 봐야했다.

도나와 슬로밋이 엉덩이를 내는 순간 

앞에서 스키타는 사람들이 올라온다 ㅎㅎㅎ

'사람이 온다아~!~'하고 소리 질렀는데도~~ㅋㅋㅋ




Packers trail로 내려왔다- 3.5km



주차장에 2시40분에 도착

혼자서 올라갔던 키이스는 15km를 돌고 벌써 내려와 있다

땀을 어찌나 흘렸든지 셔츠가 흠뻑 젖어있다


Boulton Creek



돌아와서 키이스,도나의 집에 모였다

각자 음식 한가지씩 들고와서 먹는 포틀락 디너

나는 만두를 갖고 갔다

키이스 생일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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