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라인을 오르며 내려다 본 Hut !
오른쪽 가스통 옆 창문이 있는 곳이 부엌과 식당이고
왼편 창이 있는 곳이 공동 침대가 있는 방,
부엌
가스버너와 취사도구일체가 준비되어 있다
신기하기 그지 없었다.
이 높은 곳에~~
눈이 7~8개월은 쌓여있을 이곳에~~
공동 침대가 있는 방 -입구에서 보면서
너댓명이 누워도 될 만큼 널찍한 침대칸?
한칸에 4명씩 잔다고 보면 30여명은 잘수있을것 같았다.
어제 잔 가족이 있어서 몇명이 잤느냐고 물어보니 7명이 잤다고~
장작난로를 피워서 춥지 않았단다.
화장실 문에 붙어있는 그림 ㅎㅎㅎ
변기 앞 벽에 붙어있는 만화가~ ㅎㅎ
이 높은곳에 있는 화장실의 변기통에 대해
만화로 그려져있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ㅎ
참 재미있는 일이다!ㅎㅎㅎ
나 여기 올랐노라!!!!
Hut의 부엌 옆 덱에 앉아서 점심을 먹으며
올라오는 하이커를 찍었다.
웅장한 그 느낌이 사진으로 표현이 안된다.
천만분의 일도 그 느낌이 나타나지 않는다.
가서 보아야만 한다.
실제 눈으로 본 가슴 울림의 감정은 가서 봐야만 한다.
아이스라인 트레일 위쪽을 배경으로~
내려오는 길엔 사진을 찍지 못했다.
카메라에 이상이 생겼다.
돌아오는 길에 또 쉴세없이 떠드는 세 남자 사이에 낑겨서 왔다ㅎ
캔모어에 있는 죠지타운 바에 가서 저녁을 먹었다.
또 수다~
미국과 카나다 경제,정치, 다른나라 사정들의 얘기~~
한마디 인상적인거,~ 맥시코 여자가 하는 말
미국 국경 가까이 캘리포니아엔 영어와 스페니쉬를 믹스한 말이 통용되는데
그 언어를 스팡귀시 란다 ㅎㅎ
영어와 한국말을 섞어서 하는 말을 콩글리쉬라고 하듯이 ㅎㅎ
'## 그룹Hikes&meet 2021까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13/1/12 토-HU winter Hostel meeting (0) | 2013.01.14 |
---|---|
12/12/09 HU멤버 Potluck & Christmas Play(The Gift of the MAGI) (0) | 2012.12.14 |
12/9/8 -(1) Bow Hut (16km/2500m/6hours)-Hut까지 가는길! (0) | 2012.09.12 |
12/9/5- Bull Creek ,Fir Creek Point ( Kananaskies )-S6 (0) | 2012.09.06 |
12/8/25- Smuts Pass(2300m high/15km-Kananskis) (0) | 2012.08.2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