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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fe in the Rockies 록키동네에서 살아가는 일상생활,여행,록키산 하이킹이야기
## 그룹Hikes&meet 2021까지

12/9/8-(2) Bow Hut 내부~2400m높이 산이 무너져내린 돌밭에 Backpacker를 위한 집!

by 캔디wildrose 2012. 9. 12.

 

 

 아이스라인을 오르며 내려다 본 Hut !

 

 

 

 

 오른쪽 가스통 옆 창문이 있는 곳이 부엌과 식당이고

왼편 창이 있는 곳이 공동 침대가 있는 방,

 

 

부엌

 

 

 

 

 

 

가스버너와 취사도구일체가 준비되어 있다

신기하기 그지 없었다.

이 높은 곳에~~

눈이 7~8개월은 쌓여있을 이곳에~~

 

 공동 침대가 있는 방 -입구에서 보면서

 

 

너댓명이 누워도 될 만큼 널찍한 침대칸?

 

 

 

 한칸에 4명씩 잔다고 보면 30여명은 잘수있을것 같았다.

어제 잔 가족이 있어서 몇명이 잤느냐고 물어보니 7명이 잤다고~

장작난로를 피워서 춥지 않았단다.

 

 

 

 화장실 문에 붙어있는 그림 ㅎㅎㅎ

 

 

 

 

 

변기 앞 벽에 붙어있는 만화가~ ㅎㅎ

이 높은곳에 있는 화장실의 변기통에 대해

만화로 그려져있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ㅎ

참 재미있는 일이다!ㅎㅎㅎ

 

 

 

 

나 여기 올랐노라!!!!

 

 

 

 

 

 Hut의 부엌 옆 덱에 앉아서 점심을 먹으며

올라오는 하이커를 찍었다.

 

웅장한 그 느낌이 사진으로 표현이 안된다.

천만분의 일도 그 느낌이 나타나지 않는다.

가서 보아야만 한다.

실제 눈으로 본 가슴 울림의 감정은 가서 봐야만 한다.

 

 

 

 

 

 

 

 

 

 

 

 

 

 

 

 

 

 아이스라인 트레일 위쪽을 배경으로~

 

 

내려오는 길엔 사진을 찍지 못했다.

카메라에 이상이 생겼다.

 

돌아오는 길에 또 쉴세없이 떠드는 세 남자 사이에 낑겨서 왔다ㅎ

캔모어에 있는 죠지타운 바에 가서 저녁을 먹었다.

또 수다~

미국과 카나다 경제,정치, 다른나라 사정들의 얘기~~

한마디 인상적인거,~ 맥시코 여자가 하는 말

미국 국경 가까이 캘리포니아엔 영어와 스페니쉬를 믹스한 말이 통용되는데

그 언어를 스팡귀시 란다 ㅎㅎ

영어와 한국말을 섞어서 하는 말을 콩글리쉬라고 하듯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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