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은 더운 날씨가 오래 계속되었다.
30년만의 더운 여름이라고 하지만~
덥다고 여겨지지않고 날씨좋은 여름이었다고 할수있다.
어제 10월3일 첫눈이 내렸다.
밤 시간에만 내리고 기온이 내려갔지만 낮엔 눈이 다 녹았다.
오늘 아침 창밖을 보니 노오랗게 낙엽 물들던 잎들이 추위에 사그라 들었다.
4일 아침9시~ 창밖을 내다보니
보우강 옆으로 몰린 아침안개가 아랫동네를 덮고있다.
나즈막히 깔린 안개속에 동네가 숨어버렸다.~ㅎ사라진 마을!ㅎ
가끔 아침에 나타나는 이 풍경이 참 아름답다.
이럴때는
록키가 하늘에 둥둥 떠있다!
안개 위로 우뚝솟은 록키가 더욱 높이 보이고~신비가 더한 위엄이 있다!
여름동안 벗었던 하얀모자를 어제 추워진 날씨에 푸욱 뒤집어 쓰시고~!
11시엔 안개가 걷히고 맑은 햇살아래 다리까지 드러내셨다 ㅎ
구름이 모여들기 시작하고~~
구름한점 없는 하는보다 구름이 있는 하늘과 록키는 더 어울린다.
9시에~
11시에~
가을이 물들어가는 9월18일에 찍어 둔 풍경!
아름다웠던 모습도
한 순간에 사라지지만~~~
마음에 새겨진 그 모습은
가슴에서 영원히 사라지지 않지~~~
<교회옆 왼쪽-Ctrain station공사를 하고있다 2014년 오픈한다고~>
커피를 들고 베란다에 나갔다
나뭇잎이 물들어가는 아름다운 모습에~
행복한 시간들을 떠올리며 바라본다.
(이 글 앞에 여름에 찍었던 사진과 함께 올렸던 글을
이것저것 만지작대다가 사라져버렸다 ㅎㅎ
그땐 호수에 오르던 분수도 있었는데~~
이제 호수의 분수를 볼수없게 되었나보다.
시티에서 전기절약하라고 분수를 하지 말랜다나~? ㅎㅎ)
-오늘 10월6일 Thanksgiving long weekend saturday다
7일Sunday,8일Monday, 9일Tuesday~4일간 off다.
토요일 지금 하이킹을 갔어야하는 시간인디~~ 쉰다 ㅎㅎ
지난주 일주일 동안 turkey 마니마니 날려보내느라~ 좀 피곤하넹 ㅎ
월요일에 하이킹 갈까보다(오늘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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