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2/03 토) 오후 부터 펑펑 내린 눈이 일요일 아침까지 계속 내리고
가득가득 쌓여있다~
창밖 하얀 세상을 보면서~
토요일과 일요일 dayoff다.
이틀을 집에서 여섯명 남자와 놀았다ㅎㅎ
DVD 틀어놓고 콘서트 4개를 보았다 ㅎㅎ
< Leonald Cohen >
< Andrea Bocelli >
< 12월4일 일요일 일기 >
오전 내내 콘서트DVD 보았다.
12시에 다이앤과 마가렛을 만나 점심을 먹기로해서 나갈려는데
눈이 차를 가득 덮고있어서
차고 앞 눈 치우느라 애먹었다.
눈이 너무 많이 쌓여있어서~
<동네앞 도로가 아직 눈을 치우지도 못했다>
겨우 차를 빼내어 치우지지도 않은 동네길을 빠져나가서
스타브로스 바에 갔다.
다이앤과 마가렛이 와있었다.
Greek Pizza와 커피 럼앤콕 점심을 먹으며
2시간동안 이런저런 얘기 영어로 수다 떨었다.
주로 나눈 이야기가 지금 병원에서 수술받고 입원해있는
제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췌장(pancreas)와 콩팥(kidney),폐(lung)에 이상이 생겨
갑자기 병원으로 가서 바로 수술을 하였단다.
40년간 같이 간호사로 일하며 친구로 지냈다며
다이앤이 마음을 졸이며 기도한다는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리고
저녁은 일식집 미사또에서 한국아줌마(마,김,조,나) 모여서
한국말로 수다풀고 11시에 집에 왔다.
오늘은 영어로 말도 많이 했고
한국말도 많이 해본 날이다 ㅎㅎ
'@@집에서(나의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기)12/5/1- 눈비 내리는 5월 첫날 (0) | 2012.05.02 |
---|---|
12/3/10토-국적없는 breakfast! (쉬는날 ㅎ) (0) | 2012.03.11 |
11/10/31 올 겨울의 첫눈 (0) | 2011.11.02 |
2011년10월 창밖에 머무는 가을! (0) | 2011.10.26 |
11/6/15 - dayoff날의 아침과 저녁 (0) | 2011.06.1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