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일동안 산에 가지를 않았드니 몸이 찌뿌드등하다.
적어도 일주일에 한번은 산공기를 마셔야되는데~~
이번주는 수,목 off다.
6일 금요일이 good friday이고 8일 월요일이 Easter 공휴일이다.
일,월,화(8,9,10) 3일간 스케쥴이 off 다.
물론 산에 가야지~~ㅎㅎ 눈이 엄청나게 많으니까 아직은~
영이 3월27일에 캘거리로 왔다.
작년 10월초에 한국에 가서 지내다 3월에 벤쿠버 집에 돌아왔다가
또 이곳 아들집으로 온것이다 ㅎ
한국 가서 리오씨 이빨 임플란트도 하고~ 그랬다나~ㅎ
오늘 산에 같이 갈까하고 어제 저녁에 통화를 하였다.
그런데 아침 10시에 전화가 와서는
남편 리오씨께서 어제저녁에 아는분 집에서 술을 많이드셔서
일어나시지를 못하고 계시다고~ㅎ
아침에 와이프 영을 우리집으로 데려오시기로 한것은
당분간 중국에 간 아들차의 밧데리를 빼주기 위함이었는데~겸사겸사
늦으면 오지말고 뒷날로 미루자 하고는 혼자 출발하였다.
구름이 잔뜩 내려앉아 흐린 날씨였다~ 눈이 잔뜩 내릴기세~
음악을 들으며 혼자드라이브하는 맛도 좋으니~~
먼저 입구의 인포메이션센타에 들러서 카나나스키스의 컨트리스키 지도를 샀다.
빌리지 ,마운트shark, 포카테라,쉽area,~~~$5.00
인포메이션에만 들리면 참 고맙고 기분이 좋다.
산속에서 성실하게 진지하게 대해주는 직원들의 자세가 기분이 좋다.
곰이 나온 흔적이 있느냐고 물으니
눈이 아직도 이렇게 많이 있어서 앞으로 몇주는 곰이 나올것 같지않다고 하였다 ㅎㅎ
디았다~ 혼자 스노슈즈해도 되겠구나 마음먹고
Lower Lake 주변으로 갔다.
#40 road 빌리지입구 도로 위에 있던 사슴 두마리가 숲으로 들어간다.
Lower Lake Trail 입구~
인포센터~ 눈이 내린다~
시야가 흐린 록키는 더 무섭게 보인다-운전하며 ~
흐~ 도로가 하얗다
그래도 봄 날씨라 얼어 붙지는 않았다
트레일 입구
주차장에 한대의 차만 주차되어있다
나처럼 수요일에 일을 안하는 사람이 왔는지 ㅎㅎ~
그냥 하이킹 부츠만 신고 걸어볼가 하다가
바람이 불어서 춥게 느껴져서 포기하고~
돌아오는도로에서~
항상 지나치기만 했던 interesting site를 잠깐 멈춰보았다.
폭포란다 ㅎ
항상 흘러내리는 물이 있는 곳이라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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