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24토-Boom Lake Snowshoeing with Cindy(11km)

신디와 나 둘이서 갔다

둘이 함께 dayoff가 되는 날이라~~~

푸근한 날씨에 맑은 날씨라 록키가 한눈에 들어오는 좋은 날이었다.

눈이 어찌나 많이 쌓여있는지 더욱 아름다웠다!!!

 

 

 

 

 

 

 

 

 

 

 

 

 

 

 

 

 

 

 

 

 

 

지난 1월에 왔을때보다 눈이 더 많다

호수위를 스키를 타고 갔다온 사람들과

우리와 함께 도착했던 아이들이 얘기를 나누고~

 

 

 

스키를 탄 사람이 갑자기 눈으로 쑤욱 빠진다

한발을 잘못 짚었더니~~

스키와 같이 겨우 빠져 나왔다.

 

 

 

 

 눈이 엄청나다

 

우린 호수위를 걷지 않기로 하고

요기를 한뒤에 돌아나왔다

 

 

 

 

 

 

 

 

 

 

 

 

 

 

 

스키를 타고 호수위를 가고있는

그림같은 풍경을 한참 보고있는데

한넘이 아마 눈에 빠졌는지 쓰러진다 ㅎㅎ

 

 

 

 두 사람이 호수 저편에서 오고 있다

 

 

 

맑은 날씨에 너무도  아름답다!

 

 

 

 

 

 

 가까이 와서 하이!를 하며

어디까지 갔다왔냐고 물으며 얘기를 하면서 보니

나만큼 나이든 남자와 여자였다

 

 

 

눈이 녹아내리는 솔잎도 봄 빛으로 바뀌고 있는 연두빛이다 

 

 

 

 

주차장 

11시30분

 

 

 

 

 

 

 

 

 

 

 

 

 

 

 

앞서거니~ 뒷서거니~~~같이 올라간 아해들!

 

 

 

 

 

 

 1시간 올라가서 있는 팻말이 눈에 파묻혀있다

 

 

 

 

 

 

 

ㅎㅎ 우리를 지나치고 나서

눈 파묻힌 팻말 사진을 찍다가 뒤를 돌아보니

이 두넘이 윗통을 벗어제치고 ~~ㅎㅎ

 

 

 

 

 

 

 

 

 

 

 

 

 

 

 

 

 

 

 

 

 

 

 

 

 

 

 

 

 

 

 

 

11시30분 출발~ 호수에 2시 도착

 쉬고

3시 내려오기 시작 5시에 주차장에~

 

상쾌한 하루 !!

가치있는 하루를 보내었음을 즐거워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