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6/28- Banff Bow falls & Tunnel Mt.하이킹

 

 

 

 

미네완카 호수변 스투와트 캐년까지 걷고

카스케이드 폰드에서 점심을 먹고는

여행오신 미스터 신의 이종사촌형님 내외 두분을

곤돌라를 타고 썰프산을 올라가시게 하고는

수기씨와 나는 밴프타운 뒷산인 터널마운튼을 하이킹 하였다.

지난 겨울 눈 쌓인 트레일을 혼자 올랐던 곳이다.

 

왕복 5km

등반고도 250m

 

 

하이킹 시작에서 고도가 있어서

점심을 먹고 오르니 힘이 든다고 수기씨가 힘들어했다. ㅎ

 

 

오르면서 보이는 밴프스프링스호텔

뒷편으로 썰퍼산위로 곤돌라 스테이션이 보이고~

 

 

밴프타운이 내려다 보이고~

 

뒷편으로 보이는 런들산고

밴프스프링스골프코스

 

 

산 정상에 있는 이상하게 생긴 나무라서~

 

 

 

 

꼭대기에 앉아서 사방을 내려다보며~

 

 

 

꼭대기에 있는 기념표지판으로

1939년에 죠지VI와 엘리자벳여왕이 올랐다는~

 

 

 

 터널산을 내려와서

곤돌라를 타고 올라갔던 미스터신의 사촌 내외를 데리고

스프링스호텔을 한바퀴 돌고

그 옆의 보우폭포를 보러갔다.

주차장에 차를 주차시키는데

스페니쉬 같은 가족이 나를 보고

저기 무지개가 있으니 빨리가서 사진을 찍으라며

한국말로 '빨리빨리~~' 그런다 ㅎㅎ

 

 

 

 

 

물이 많다

물살이 겁나게 내려간다.

그동안 몇번을 와 보았던 중에서

물이 가장 많은 것이다.

눈과 비가 많이 내린 해라서 그런것 같다.

 

 

터널마운튼 드라이브에서 바라다보이는 밴프스프링스호텔

 

 

도로에 서있던 엘크가 길을 건너고~ 

 

 다시 카스케이드 폰드공원 바베큐 하우스로 가서

고기를 구워 저녁을 먹고 8시

 

10시 돌아오는  #1하이웨이 옆 인디어동네 길에서 놀고있는

아주 덩치가 큰 갈색곰이 보인다.

멀어서 줌을 댕겼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