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나와 둘이서 1박을 하고 두군데를 트레킹하기로 하고 나섰다.
아침10시에 코크레인의 티나 집으로 가서
티나를 픽업하고 나섰다.
날씨뉴스는 구름과 번개가 있고 비가 뿌리는 날씨를 예보해 놓았는데~~~
빅토리아 산 앞의 티하우스의 개울에 앉아서 쉬고~
티하우스에서 1.3km를 더 올라가는 길
만년설 빅토리아산 입구까지 가는거다.
작년에 수기씨와 왔을때는 그곳가지 올라갔었지만
티나에게 가겠느냐고 물었더니 머리를 흔든다 ㅎ
그냥 티하우스 개울가에 베낭을 벗어놓고 주변경치 구경을 하였다.
65살 티나 ㅎㅎ
루이스 주차장이 복잡하다
목요일 평일인데도 12시30분에 도착하였는데 주차할 장소를 찾느라 빙빙 돌다가
끄트머리에 하나를 겨우 발견하여 주차해놓고~~
관광객들이 무지 많았다.
각국나라말이 다 들린다.
요즘 캘거리 스탬피드 기간이라 더 많이 오는것인지~
루이스호수변을 걸어서~~
호수끄트머리를 지나 절벽 옆을 지나면서~
rock climber들이 보이고~
말을 타고가던 아이가 무섭다며 가지않겠다고 울고~
난감스러워하며 쳐다보고있는 엄마와 아빠 가이드가 어쩔줄을 모른다
오르는 오른편 산 에서 눈이 녹아 흘러내리는 기다란 폭포가 보이고~
뒤돌아보니 루이스호수와 샤또호텔이 보인다
흘러내린 눈사태 눈이 아직 다 녹지않았고
도랑을 건너야했다
잠깐 쉬면서 뒤돌아 보는데 요란한 옷색깔 팀이 보인다
looks like korean~~!ㅎㅎ
한국에서 록키트레킹 관광팀으로 18명이 왔다고~
오늘이 둘쨋날 트레킹이라고~~
그냥 둘러보는 관광이 아닌 트레킹을 하는 관광이라니~~
여행다운 여행을 하는것이긴 하다.
옷차림 색깔을 보면 포티가 난다 어디에서든 한국사람은 ~~ㅎㅎ
모자도 요란하고~~
앞에 가던 두 사람이 믄가를 보고있다
나무색과 같아서 알아볼수가 없었는데 자세히보니
너구리같이 생긴 동물인데
Marmot라고~
암벽타는 사람들이 더 많고~
아래에서 아기에게 젖먹이는 헬멧을 쓴 엄마와
유모차에 아빠가 앉아서 위를 보고있는 장면이 이색적 ㅋㅋ
왕복 15km
등반고도 340m
High point- 2070m
티나는 다 내려와서는 피곤하다고 하였다
노인네 댈꼬다니니 몸 컨디션이 아무래도 신경이 쓰여지긴 한다.
오를땐 2시간30분쯤 걸렸고
내려오는건 1시간 30분정도 걸렸다.
5시30분에 주차장 도착하였다~
루이스 사또호텔 앞에 만발한 화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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