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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28 화- Minnewanka Lake Stewart Canyon (Banff)

by 캔디wildrose 2011. 7. 2.

 

 

 

 

<Lake Minnewanka >

" Water of the Spirits "

The lake is 28km long and 142m deep 2km wide

making it the longest lake in the mountain parks

of the Canadian Rockies.

 

 

<Minnewanka parking lot>

 

24일 부터 27일 4일간 일했다.

요즘 헤드오피스에서 스케쥴을 짜는 시범 기간이라

이상하게 스케쥴이 만들어져 나온다.

 2번 주말 일하고 3번째 주말을 쉬는 규정을 만들어 놓아서

스트레스가 생겨서 28일 화요일 하루 쉬지만

록키의 나무숲공기를 쐬며 날려보내야 할것 같다.

  

마침 수기씨가 전화가 왔다.

BC의 비즈니스때문에 갔다가 오는 길이시라며~

한국에서 Mr.신의 이종사촌부부가 오셔서 같이 구경도 하고~

그래서 그분들 구경도 시켜드릴겸 수기씨와 나 4명이

미네완카 호수변을 걸어 Stewart Canyon을 걸어보았다.

왕복 4km

   

 

 

 

 

 

 

 

털갈이 하는 산양이 여기저기 보인다. 

 

 

 

 

 

 

 미네완카 호수변엔 곰이 자주 나타나서

위험한 지역으로 알려져있다.

 

 

 

 

 

 Stewart Canyon은 가까웠다.

다리위에서 호수를 향하여~산을 향하여 찍었다.

 

 

 

 

 

 

 

 

 

다리 건너편 캐년의 언덕위로 한무리의 산양이 나타났다.

 

 

 

 

 

 

 

 

 

 

 

 

 

다리 옆에서 서성이며 돌고있는 것을 보니 다리를 건너고 싶은 모양이다.

사람들이 다리를 건너고 있으니 사람들이 없는 틈을 보는것 같았다.

몇 사람이 다리 위에서  서성이는 산양을 구경하고 비켜줄 생각을 않으니

내 옆에서 구경하던 난자가 조용한 소리로

'쟤들이 다리를 건너고 싶은 모양이니 비켜주지 않을래?'

그 사람들이 비켜나오니

산양들이 줄을 서서 다리에 오른다.

 

 

 

 

 

 내려오는 길옆에 불쌍하게 앉아있는

털갈이 하느라 지저분하게 생긴 산양

 

 

 

호수옆 벤치에 앉아 쉬고있는데

한무리의 산양이 달리기 한다.

 

 

 

 

 

 

 

 

미네완카 호수 올라가는 길 입구의

카스케이드 폰드 공원 안의 바베큐 집에서

고기를 구워 점심을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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