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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fe in the Rockies 록키동네에서 살아가는 일상생활,여행,록키산 하이킹이야기
## Rocky여름Outing(05-10) >>/*BanffNP&LakeLouise

11/7/12 화(1) - Plain of six Glacier (Lake Louise)

by 캔디wildrose 2011. 7. 17.

 

티나와 둘이서 1박을 하고 두군데를 트레킹하기로 하고 나섰다.

아침10시에 코크레인의 티나 집으로 가서

티나를 픽업하고 나섰다.

날씨뉴스는 구름과 번개가 있고 비가 뿌리는 날씨를 예보해 놓았는데~~~

 

 

 

 

빅토리아 산 앞의 티하우스의 개울에 앉아서 쉬고~

 

 

 

 

티하우스에서 1.3km를 더 올라가는 길

만년설 빅토리아산 입구까지 가는거다.

작년에 수기씨와 왔을때는 그곳가지 올라갔었지만

티나에게 가겠느냐고 물었더니 머리를 흔든다 ㅎ

그냥 티하우스 개울가에 베낭을 벗어놓고 주변경치 구경을 하였다.

 

 

 

 

 

65살 티나 ㅎㅎ

 

 

 

 

루이스 주차장이 복잡하다

목요일 평일인데도 12시30분에 도착하였는데 주차할 장소를 찾느라 빙빙 돌다가

끄트머리에 하나를 겨우 발견하여 주차해놓고~~

  

 관광객들이 무지 많았다.

각국나라말이 다 들린다.

요즘 캘거리 스탬피드 기간이라 더 많이 오는것인지~

루이스호수변을 걸어서~~

 

 호수끄트머리를 지나 절벽 옆을 지나면서~

rock climber들이 보이고~

 

 

 

 

 

 말을 타고가던 아이가 무섭다며 가지않겠다고 울고~

난감스러워하며 쳐다보고있는 엄마와 아빠 가이드가 어쩔줄을 모른다

 

 

 

 

 

 

 

 오르는 오른편 산 에서 눈이 녹아 흘러내리는 기다란 폭포가 보이고~

 

 

 

 

뒤돌아보니 루이스호수와 샤또호텔이 보인다

 

 

 

흘러내린 눈사태 눈이 아직 다 녹지않았고

도랑을 건너야했다

 

 

 

 

 

 

 

잠깐 쉬면서 뒤돌아 보는데 요란한 옷색깔 팀이 보인다

looks like korean~~!ㅎㅎ

한국에서 록키트레킹 관광팀으로 18명이 왔다고~

오늘이 둘쨋날 트레킹이라고~~

그냥 둘러보는 관광이 아닌 트레킹을 하는 관광이라니~~

여행다운 여행을 하는것이긴 하다.

  

 옷차림 색깔을 보면 포티가 난다 어디에서든 한국사람은 ~~ㅎㅎ

모자도 요란하고~~

 

 

 

 

 

 

 

 

 

앞에 가던 두 사람이 믄가를 보고있다

나무색과 같아서 알아볼수가 없었는데 자세히보니

너구리같이 생긴 동물인데

Marmot라고~

 

 

 암벽타는 사람들이 더 많고~

아래에서 아기에게 젖먹이는 헬멧을 쓴 엄마와

모차에 아빠가 앉아서 위를 보고있는 장면이 이색적 ㅋㅋ

 

 

 

 

 

 

왕복 15km

등반고도 340m

High point- 2070m

 

티나는 다 내려와서는 피곤하다고 하였다

노인네 댈꼬다니니 몸 컨디션이 아무래도 신경이 쓰여지긴 한다.

오를땐 2시간30분쯤 걸렸고

내려오는건 1시간 30분정도 걸렸다.

5시30분에 주차장 도착하였다~

 

루이스 사또호텔 앞에 만발한 화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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